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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아나운서) 나이 키 프로필 남편 강이헌 직업 이혼 자녀 퇴사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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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아나운서가 10월 12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합니다.

 

앞서 2024년 8월 29일 KBS 라디오 황정민의 뮤직쇼를 마지막으로 31일 KBS를 퇴사한 황정민 아나운서입니다. 

 

이에 황정민 아나운서 나이 프로필 남편 직업 이혼 루머 자녀 근황 등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황정민 아나운서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황정민(아나운서)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종교 학력 소속사 

 

황정민

 

황정민 아나운서는 1971년 1월 15일생으로 올해 나이 53세입니다. 황정민 아나운서 고향은 서울특별시이며, 가족으로는 남편 강이헌과 아들 강래준(2007년생), 딸 강윤영(2009년생)이 있습니다. 

 

 

황정민 아나운서 종교는 천주교입니다. 학력은 중앙여자고등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인문과학대학 영어영문학과 문학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황정민 아나운서는 지난 2024년 9월 KBS 퇴사 이후 현재 무소속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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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아나운서) 방송 활동 근황

 

황정민

 

황정민

 

황정민

 

황정민 아나운서는 1993년 KBS 19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 이후 KBS 뉴스 24시, 뉴스 네트워크, 뉴스 5, 낮 뉴스, 뉴스 파노라마, 뉴스투데이, 뉴스 7, 뉴스 8 등에서 앵커로 활약합니다.

 

그러다가 2000년대 초부터 가요플러스 가요@빅뱅, 특종 사건파일 등을 시작으로, 힘내세요 사장님, 황정민의 인터뷰, 도전 지구탐험대, 좋은나라 운동본부, VJ 특공대, 활력충전, 세상은 넓다, 여풍당당, 차트를 달리는 여자 코너 등 다양한 교양 프로그램 방송의 진행을 맡아 MC로 활약합니다.

 

이외에도 황정민 아나운서는 라디오 방송에서도 꾸준한 활약을 이어왔는데요, KBS 쿨FM 황정민의 FM대행진은 1998년 10월~2017년 9월 3일까지 진행을 맡기도 했고, 이어 2020년 3월부터는 KBS 쿨FM 황정민의 뮤직쇼를 맡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황정민은 2008년 10월 8일 FM 대행진 진행 10주년 기념행사에서 골든 페이스 상을 받기도 했는데요, 골든페이스는 KBS가 라디오 프로그램을 10년간 진행한 DJ에게 수여하는 상입니다. 

 

 

황정민

 

그리고 이후 황정민은 2024년 9월 황정민의 뮤직쇼를 마지막으로 KBS를 퇴사했는데요, KBS가 적자와 TV 수신료 분리 징수로 인한 경영 위기로 특별명예퇴직과 희망퇴직 신청을 받을 때 명예퇴직을 신청한 것이라고 합니다.(황정민 퇴사 이유)

 

황 아나운서 퇴사 이후 근황이 궁금하기도 했는데요, 이번에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하게 되었네요. 

 

황정민 아나운서는 그동안 예능에는 거의 출연한 적이 없었습니다. 2012년에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적이 있고, 이후 안녕하세요, 1대 100에 출연한 적이 있기는 합니다.

 

이번에 오랜만에 예능 방송, 그것도 개인사, 가정사까지 풀어내는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하게 되어 어떤 이야기들이 나오게 될지 궁금해지네요. 

 

황정민(아나운서) 결혼 남편 강이헌 나이(차) 직업 집안, 누구?

 

황정민

 

황정민 아나운서는 남편 강이헌 씨와 2005년 12월 16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황정민 아나운서와 남편 강이헌 씨 두 사람의 나이차는 황정민 아나운서는 1971년생인 53세, 남편 강이헌 씨는 1968년생인 56세로 3살 차이가 납니다. 

 

남편 강이헌 씨의 직업은 정신과 전문의로, 현재 고려대병원 정신과 의사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고향이 대전이고, 의사 집안으로 아버지가 대전을 소재로 하는 산부인과 원장이었다고 합니다. 

 

황정민(아나운서) 남편 강이헌 결혼스토리 

 

황정민

 

황정민

 

황정민 아나운서는 남편 강이헌 씨를 2004년 3월 후배 탤런트의 소개로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특이한 것은 십년 정도 전부터 각자의 지인들로부터 서로 소개를 받을 기회가 두 번 정도 있었다는 것입니다.

 

 

1997년 정도부터 서로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고, 친구들이 소개를 시켜준다고 나섰지만, 서로 사정이 되지 않아서 만나지는 못했던 것인데요, 그러다가 세 번째 기회에 역시 지인의 소개로 서로 만나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아무튼 두 사람은 그렇게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게 되었는데, 황정민 아나운서는 처음 남편 강이헌 씨를 보고 한눈에 호감을 느끼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후 만나면 만날수록 좋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하는데요, 황정민은 특히 남편에 대해 재미있고 따뜻한 사람으로 자상한 면에 끌렸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황정민 : 마음씨 따뜻하고 귀여운 스타일의 남자를 좋아하는데 이헌씨가 그런 것 같아요. 제 눈에는 귀엽게 보이거든요. 그리고 무엇보다 유머 감각이 뛰어나 함께 있으면 항상 즐거워요."

 

두 사람이 처음 만났을 때 남편 강이헌 씨는 유학을 준비하고 있었던 상황이라 데이트 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많았다고 하는데요, 두 사람은 주로 영화를 보거나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다니면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합니다. 

 

남편 강이헌 씨가 면 요리를 좋아해 서울 근교의 유명하다는 국수집은 안 가본 곳이 없을 정도라고 하네요. 

 

연애 당시 황정민은 남편 강이헌 씨를 이헌씨라 부르고, 남편 강이헌 씨는 황정민을 황양이라고 부른다고 전하기도 했는데요, 황정민은 남편 강이헌 씨에게 같이 고생하자는 말로 결혼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그렇게 만난 지 9개월 만인 2005년 12월 결혼에 골인하게 되었는데요, 당시 남편 강이헌 씨는 미국 LA 캘리포니아주립대(UCLA) 의대 부설 연구소에서 단기연수 중이었습니다.

 

그래서 결혼식 뒤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 연수를 마치고 이듬해 초 귀국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지기도 했는데요, 결혼식은 명동성당 안요셉 신부의 주례로 천주교식으로 진행됐습니다.

 

그리고 신혼여행은 멕시코 칸쿤으로 일주일 간 다녀왔다고 하는데요, 이후 남편 유학생활로 떨어져 지내는 동안에는 전화와 이메일을 주고 받으며 사랑을 키웠다고 합니다. 

 

황정민(아나운서) 남편 강이헌 자녀 아들 딸 

 

황정민

 

황정민

 

이후 두 사람은 결혼이 늦은 만큼 아이는 빨리 낳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하는데요, 한 명은 외로울 것 같아 둘 정도를 생각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두 사람은 결혼 1년 8개월만인 2007년 7월 아들 강래준을 낳고, 이어 2009년 10월 딸 강윤영을 낳아 현재 슬하에 1남 1녀를 자녀로 두게 되었는데요, 아들 강래준은 올해 17세, 딸 강윤영 양은 올해 15세가 되었겠네요.

 

벌써 고등학생과 중학생이 된 것인데요, 황 아나운서의 아들과 딸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공개된 적은 없고, 다만, 황정민의 마지막 생방송에서 깜짝 음성편지로 황정민을 감동케 만들면서 관심을 모은 바 있습니다. 

 

딸은 "오늘 마지막이라고 들었는데 저도 예전에 뮤직쇼에 나가서 퀴즈 냈던 게 기억에 남더라. 엄마가 라디오 하는 걸 듣고 보면 새롭게 신기하고 반갑고 그랬는데 마지막이라고 하니까 엄마 기분도 궁금하다. 30년 넘게 방송하느라 고생했고 마지막까지 잘 하고 와. 방송하느라 못 했던 거 다 해"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리고 황 아나운서 아들은 "방송하느라 수고했고 마지막까지 잘 하고 와. 이따 집에서 보자"라고 말해 황 아나운서의 눈시울을 또 다시 붉게 만들었습니다. 

 

앞서 황 아나운서는 여러 방송을 통해 방송 스케줄로 인해 힘든 점을 이야기한 적이 있습니다.

 

한번은 "아침은 가족들이 너무 힘들어하더라. 제가 아침에 없으니까 그게 아이들한테 미치는 영향도 크고 저도 아침은 힘들더라."고 이야기한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방송에서는 아이가 엄마 없는 아침을 보내고 있다며 그런 점에선 미안하지만 멋진 엄마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황정민(아나운서) 남편 강이헌 이혼 루머 결혼생활 근황

 

황정민

 

한편, 황정민 아나운서 이혼 등이 연관 검색어로 돌기도 했는데요, 이는 단순 루머로 알려졌습니다. 

 

황 아나운서는 2008년 10월 8일 FM 대행진 진행 10주년 기념행사에서 골든 페이스 상을 받은 적이 있었는데요, 당시 황 아나운서는 남편에 대해 다음과 같은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

 

황정민 : "애청자들이 아침을 즐겁게 해줘서 감사하다는 사연을 보낼 때 뿌듯하다. 생각해보니 10년간 남편 넷타이를 매준 적이 없는 것 같다"

 

또한 2012년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황정민 아나운서는 "어느 날 남편이 내게 정신과 의사 와이프에 굉장히 잘 어울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황정민 아나운서는 "평소에 남편과 많은 대화를 나누는 편인데 그 대화 속에 우리 부부의 정신세계를 공유한다고 느껴져서 기뻤다"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남편이 그 이유를 설명해주는데, 넌 살짝 맛이 갔거든 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황정민 아나운서가 남편에게 얘기 좀 들어달라고 하면 자신은 돈 받아야 이야기 들어준다고 말하기도 한다고 하네요.  

 

이에 황정민 아나운서는 나도 진료 접수하고 얘기해 볼까 생각한다며 서로 유머 코드가 잘 맞고 받아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반면, 두 사람은 결혼 초반 싸우기도 많이 했다고 하는데요, 한 방송에서 남편에 대해 다음과 같은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황정민 : "(다른 부부들과) 똑같다(똑같이 싸운다). (남편이) 나를 소리 지르게 하는 단 한 사람이 바로 너야라고 얘기한다. (평소엔) 절대 소리 안 지르고 평안한 사람이다."

 

이번에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하게 된 황정민 아나운서인데요, 앞으로도 좋은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황정민 아나운서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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