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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관련 정보/해외여행 동남아

나트랑 자유여행 코스 필수, 여행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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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 자유여행 코스 필수, 여행지 추천

 

요즘 가장 인기있는 동남아 여행지 중에 하나를 꼽으라 하면 나트랑을 들 수가 있는데요, 나트랑은 특히 호캉스하기에 딱 맞는 럭셔리 하고 가성비 좋은 호텔들이 많기로 유명해요. 그리고 어딜 가나 가성비 좋은 먹거리도 풍성하구요.

 

또 볼거리와 다채로운 액티비티까지 있어 단순히 호캉스를 즐기거나 또는 먹방 여행으로도 딱 맞구요, 또는 관광을 목적으로 해도 좋은 곳인데요, 일단 나트랑이라는 곳이 우리나라에서 그리 멀지도 않을 뿐더러 또 그렇게 크지 않은 도시라 짧은 여행으로도 충분한 곳이에요.

 

 

 

알고보니 나트랑은 8세기에 참파왕국의 수도로 번성으 이루던 곳이었는데요, 19세기 말 프랑스 식민 시기에 유럽인들에 의해 휴양지로 개발되기 시작했다고 해요.

 

해외에서는 베트남 최고의 휴양지로 손꼽히는 곳으로 유명하다고 하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최근에 뜨고 있어 한국여행객들도 꽤 많이 찾는다고 하는데요, 한국인처럼 생긴 중국인들도 정말 많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딱 한 번 다녀왔는데요, 주로 호캉스와 먹방을 위주로 해서 가볼만한 곳을 다 가보지는 못했지만 정말 만족 스러운 여행으로 기억에 남네요. 나중에 다시 한 번 더 갈 기회가 된다면 필수코스 정도는 마스터를 하고 올 생각으로 오늘은 나트랑 자유여행 코스 필수인 곳 몇 군데를 소개할까 해요.

 

 

미니비치


 

 

한적해서 휴식하기 좋은 작은 해변으로 미니비치는 스피드 보트를 타고 투어와 스노클링, 페러세일링 등 다양한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가 있기 때문에 여유로운 휴양을 생각하는 이들에게는 매우 좋은 곳인데요,

 

일단 동남아쪽 바다는 남태평양쪽 하고는 비교가 안되니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여기 가면 시원한 음료를 마시면서 선배드에 누워 잠시 쉬기에 딱 좋은 곳이에요. 

 

 

식당이나 카페 같은 곳에 들어가면 시내에 비해 물가도 몇 배는 더 비싸고 또 특히 중국 여행객들이 많아 시끄럽다는 후기들도 많은데요, 아침 일찍 가면 중국인들이 많지 않다고 하니 참고해서 일정 잡으시면 될 거 같아요~~^^

 

 

 

 

 

포르가르(포나가)사원


 

 

포르가르 사원은 나트랑 시내 추천 여행 코스로, 포르가르란 팔이 10개 달린 여신을 뜻한다고 하는데요, 포르가르 사원은 포르가르 여신을 모시는 사원으로 흙벽돌로 만들어진 3개의 참 탑들이 매력적인 곳이죠! 다낭에 위치한 미선 유적지보다 깔끔하게 정돈이 잘 되어 있고 또 경건함까지 느낄 수 있는 곳이랍니다.

 

입구에서 대여해 주는 옷을 걸친 뒤 입장이 가능하구요, 나트랑에서 유일한 유적지라고 하니 나트랑에 간다면 꼭 한 번 가볼만한 곳이라 생각해요.

 

 

근데 요즘같은 여름에 가면 너무 습하고 덥기 때문에 잠깐 식사라도 하거나, 또는 시원한 음료라도 좀 마신 후에 잠깐 둘러보는 게 어떨까 하네요. 너무 더워요~~~

 

 

 

 

 

머드온천(탑바 온천, 아이리조트 온천)


 

 

머드 온천은 나트랑 여행을 가는 목적 중에 하나일 정도로 이색적인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인데요, 온천수에 천연 진흙을 섞어서 만든 뜨끈한 탕에 몸을 담그는 머드 온천이 그것이랍니다.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된 머드가 피부에 엄청 좋다는 거는 다 아시죠?

 

보통 탑바 온천이 유명한데요, 규모와 시설면에서는 아이리조트 쪽이 좀 더 쾌적하다고 해요. 그리고 여기에는 머드 온천만 있는 것이 아니라 수영장도 있어서 머드 온천도 즐기고 수영도 하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구요, 온천에 입장을 하면 안에서 입을 수 있는 옷과 수건, 그리고 생수도 주니 참고하시구요.

 

 

아이리조트뿐 아니라 탑바도 좋으니 나름 선택하시면 될 거 같네요~~

 

 

 

 

 

 

 

 

빈펄랜드


 

 

빈펄랜드는 아쿠아리움, 놀이공원, 워터파크, 사파리 이 모든 테마파크를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하루 종일 볼거리가 넘치는 곳으로 가족여행으로 딱 맞는 필수 코스라고 할 수 있어요. 

 

빈펄랜드는 가격이 조금 세긴 한데요, 이왕에 가족들과 함께 왔다면 하루 일정을 꼬박 채워 넣어 여유롭게 대규모 시설을 즐겨보는 것도 좋을 거 같네요.^^

 

 

보통 아침 일찍부터 중국인들이 단체 관광을 와서 많은데요, 케이블 카를 타고 바다를 건너 섬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들어가기 전에 기다리는 시간도 길 수가 있으니 싫으신 분들은 오후 쯤부터 들어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영업시간 : 08:30 - 21:00 / 가격 : 1인 기준 880,000동 (약 4만3천원)

 

 

 

 

 

 

 

담 (재래)시장


 

 

해외 여행을 가게 되면 현지에 재래시장은 꼭 가보시는 걸 추천드리고 싶은데요, 특히 담시장은 베트남에서도 가장 큰 재래시장이라고 하니 꼭 가보셔야 하겠죠! ^^

 

시장에 들어가면 실내에는 아오자이부터 비치웨어 비키니 등 다양한 의류와 잡화를 사기 좋구요, 실외에는 간단한 건과일부터 열대과일 등의 먹거리를 맛볼 수가 있어요. 과일 등 물건들이 정말 저렴한데요, 시장 문이 저녁 6시에 좀 일찍 닫으니 일찍 가야 한다는 거 참고하시구요.

 

 

 

 

 

 

 

나트랑 야시장


 

 

담시장 뿐 아니라 밤에는 나트랑 야시장 역시 볼거리가 매우 풍부한 곳이라 꼭 한 번 가보기를 추천드려요!^^

 

바닷가 건너편에 위치해 있어 간단한 야식거리를 사가 해변에서 먹을 수도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지인들에게 나눠줄 간단한 선물을 저렴하게 고르기도 좋구요. 

 

 

 

 

이외에 용산사는 그냥 절이라 비추천이요. 사람도 많고 볼 것도 없구요. 그냥 겉에서 잠깐 봐도 될 정도!

 

 

사륜 오토바이 투어, 나트랑 선셋 디너 크루즈


 

 

이 외에도 가볼만한 곳은 아니지만 꼭 한 번은 체험해 볼만한 것으로 나트랑에는 즐길거리들이 더 많이 있는데요, 사륜 오토바이(ATV) 투어는 사륜 오토바이를 타고 숲을 지나고 강을 건너는 짜릿하고 익사이팅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젊은 사람들끼리 왔다면 한 번 정도 해볼만한 거라 생각하구요,

 

 

그리고 나트랑 선셋 디너 크루즈가 있는데요, 이건 배위에서 나트랑의 일몰과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로맨틱한 코스랍니다. 조금 비싸긴 한데요, 다른 비용은 전혀 안들이고 약 3시간 반 정도 시간동안 선상에서 라이브 음악과 함께 저녁식사 전 핑거 푸드와 와인, 칵테일 등 다채로운 주류가 무제한으로 제공되구요,

 

저녁식사는 코스요리로 제공되는데, 메인 요리는 스테이크 또는 랍스터 중 선택이 가능하다고 해요. 수프와 해산물 요리, 디저트와 커피까지 풀코스로 제공해주는 꿈같은 선상파티를 경험할 수 있답니다.

 

연인과 함께 가면 정말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필수코스가 될 거 같네요~~!^^ 이상 포스팅을 마칠께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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