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자유여행, 여행지 추천 필수 여행 코스 정리
태국의 수도이자 동남아시아의 중심지인 방콕은 여행객이 가장 많이 찾는 도시라고 하는데요, 2018년 전세계 100대 도시 중 외국여행자가 많이 찾은 도시 중 2위(1위는 홍콩)를 기록할 정도라고 해요.
방콕은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동남아 여행지 중에 가장 인기있는 관광지라고 할 수 있는데요, 최근 일본 불매운동으로 가까운 일본을 향하는 발길이 동남아쪽으로 더 많이 몰리고 있다고 하는데,
또 최근에는 어느때보다도 가장 많은 사람들이 해외여행을 가는 상황이라고 하니 아마도 방콕 자유여행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고 알아보시는 분들이 많을 거 같네요.
방콕은 우선 우리나라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고, 또 볼거리, 먹거리 등도 다양하고 또한 물가도 저렴하고 택시비도 부담이 없어 택시를 이용하면 편하게 다닐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자유여행을 하기에 딱 좋은 곳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방콕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을 위해 방콕 자유여행 시 여행지 추천 필수 코스를 총 정리할까 해요.
먼저 태국 자유여행을 계획하신다면 알아야 할 것이 방콕은 길거리 음식이 유명라다는 건데요, 태국식 면요리와 커리, 해산물이 유명해요. 그리고 태국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마사지이니 태국 정통 마사지도 꼭 해볼만하구요.
도시 야경도 어느 나라 도시 못지 않게 멋진데요, 이것도 즐길만한 방법이 있겠죠!
그리고 또한 태국은 불교의 나라죠! 그래서 일단 사원과 왕궁으로 유명한데요, 그 규모나 예술적 아름다움이 꼭 놓쳐서는 안될 관광 포인트가 될 수 있답니다.
< 방콕 자유여행, 여행지 추천 필수 여행코스, 방콕왕궁, 왓 프라 깨우 사원 >
방콕 왕궁은 그야말로 방콕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방콕에 온다면 꼭 들러야 하는 곳인데요, 정식 명칭은 프라 보롬 마하 랏차 왕궁으로, 1782년에 지어져 라마 1세로부터 역대 국왕들이 살았던 왕궁으로 증개축을 하면서 왕궁의 규모가 점차적으로 커져 지금 현재에 이르게 되었다고 해요.
물론 현재는 관광지로 개방이 된 만큼 국왕이 머물로 있지는 않지만 중요한 의식이 이루어지는 곳으로, 방콕 특유의 건축미와 동남아 풍의 예술성의 진미를 느끼고 싶다면 빼놓을 수 없는 방콕 자유여행 코스가 될거 같아요.
이곳을 방문할 때에는 옷차림을 단정하게 해야 하구요, 반바지, 짧은치마, 민소매 셔츠는 입구에서 제지 당한 답니다. 그래서 팔과 다리를 가리는 드레스코드가 필요하구요, 더운 한 낮에 오면 햇볕을 피할 곳이 마땅치 않기 때문에 오전에 일찍 가는 것이 좋아요.
왕궁내에는 에메랄드 사원으로 알려진 왓 프라깨우 사원이 있는데, 왓 포 사원이라고 하구요, 아유타야 시대인 16~17세기에 건립되었고, 최고 왕실 사원으로 여겨지는 본당은 라마 1세에 의해 만들어진 역사 깊은 유적지인데요, 녹옥으로 만들어진 거대한 와불로 유명하다고 해요.
방콕 왕궁과 왕 프라 깨우 사원 야경
이 불상은 길이 46m, 높이 15m에 달하는 크고 웅장한 것이 특징인데요, 인도에서 왔으며 캄보디아 왕국에서 표면이 입혀져서 1434년 아유타야 왕궁에 선물로 전해진 것이라고 해요. 현재의 위치로는 1794년에 옮겨졌다고 하구요.
왓 포 사원 대형 와불상
수많은 귀중한 돌들이 새겨진 발바닥은 108개의 진실된 믿음의 표시라고 전해지구요, 사원 곳곳에 불탑이 있고, 많은 불상들을 볼 수 있어요.
왓 포 사원 금불상
또한 한쪽에는 전통 타이맛사지의 탄생지답게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곳이 있는데, 구경전에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구요, 기본 대기시간이 한 시간이에요. 가격은 1시간에 540바트(2만원)정도 이구요.
< 방콕 자유여행, 여행지 추천 필수 여행코스, 왓아룬 >
방콕 자유여행 추천 여행코스 중 왓 아룬은 타이 방콕 차오프라야 강변에 위치한 사원인데요, 풀 네임은 엄청 길지만 줄여서 왓 아룬이라고 표현하는데, 새벽의 일출 햇빛이 이 사원의 탑을 아름답게 비추기 때문에 보통 새벽사원으로 잘 알려져 있는 곳이라고 해요.
짜오프라야 강을 사이에 두고 왕궁 맞은 편에 있는데요, 아유타야 왕국이 버마에 의해 황폐화 되었을때 딱신장군과 생존자들은 이 곳에서 태양이 다시 뜰때까지 행진하기로 맹세하고 이곳에 사원을 지었는데, 그것이 바로 왓아룬이라고 해요.
해가 지기 직전에 탑 위로 올라가면 짜오프라야 강 위로 멋진 일몰을 볼 수 있답니다. 밤에 강건너 왓아룬에 조명이 켜진 모습도 환상적이구요. 이 곳도 단정한 복장으로 방문해야 입장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구요.
< 방콕 자유여행, 여행지 추천 필수 여행코스, 시암파라곤 >
방콕 여행지 추천 여행 코스 중 시암파라곤은 시암역 바로 앞에 있는 대형 쇼핑몰인데요, 시암은 방콕 교핑의 메카로 각종 쇼핑몰이 즐비해 있는 곳이에요.
고급 브랜드 뿐만 아니라 태국 현지 브랜드인 나라야, 속옷으로 유명한 와코루 매장이 유명한데요, 방콕 소핑몰들은 우리나라보다도 훨씬 규모가 크고 브랜드도 많고 다양해서 명품 쇼핑을 하기에는 우리나라보다 훨씬 좋답니다. 참고로 시암파라곤도 좋지만 센트럴 엠바시가 훨씬 조용하고 구경하기에는 좋다고 하니 참고하시구요.
또한 이곳에는 방콕에서도 유명한 아쿠아리움인 시암 오션월드가 있고, 지하에 고메마켓(대형마트)가 있어 필요한 물건이 있으면 이곳에 오면 다 해결할 수 있답니다.
< 방콕 자유여행, 여행지 추천 필수 여행코스, 룸피니공원 >
방콕 자유여행 추천 여행코스 중 룸피니 공원은 방콕의 복잡한 도시 분위기 속에서 방문객에게 녹색의 오아시스를 제공해주는 곳인데요, 실룸에 위치한 큰 공원으로 여유롭고 산책하기 좋은 곳이에요.
나무가 우거지고 호수가 있어서 더위를 피하기 좋구요, 번잡한 방콕의 분위기를 벗어나고 싶으면 와볼만한 곳이랍니다.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공원을 활보하는 왕도마뱀과 호수 속의 거북이를 만나볼 수 있어요.
< 방콕 자유여행, 여행지 추천 필수 여행코스, 짜뚜짝 주말시장 >
방콕 자유여행 추천 여행 코스 중 짜뚜짝 주말시장은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으로 15,000개의 노점이 입점해 있다고 하는데요, 보석과 악세사리, 옷, 길거리 음식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것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라고 해요.
미로처럼 되어있고 너무 커서 한 번 지나친 가게는 찾기가 어려울 수 있을 정도랍니다. 게다가 가격도 저렴하여 기념품 사기 좋은 곳이구요, 흥정도 가능해요.
월 화요일은 문을 열지 않고, 수요일과 목요일은 꽃과 식물을 팔고, 금요일은 도매일이며, 토요일, 일요일이 하이라이트라고 해요. 그래서 주말시장이라고 하는 건데요, 주말에 방콕을 오게 된다면 이곳 일정을 추가해 보셔도 좋을 거 같아요.
시장 안에서 사먹는 커피인데 동남아 커피는 진짜 맛이 있어요. 가시면 커피 많이 사오세요.^^
< 방콕 자유여행, 여행지 추천 필수 여행코스, 옥타브 루프탑바 >
방콕에는 높은 곳에서 야경을 보면서 바를 마실 수 있는 루프탑바가 많이 있는데요, 방콕 자유여행 추천 여행 코스 중 옥타곤 루프탑바는 그 중에 하나로 이 외에도 시로코, 스카이바, 버티고앤문, 레드스카이 등 많이 있지만 여기를 가보시라고 추천드려요.
여기는 BTS통로 역에서 걸어서 2~3분 거리의 메리어트 호텔 48층과 49층에 위치해 있는데요, 칵테일 한잔에 400바트 정도로 싸지는 않지만, 드레스코드가 엄격하지 않아서 츄리닝이 아닌 이상 들여보내주기 때문에 비교적 편하게 갈 수 있는 곳이에요. 반바지나 라운드티도 입장 가능하다고 해요.
17시부터 19시까지가 해피아워로 음료가 반값이구요, 방콕의 이쁜 노을을 감상하며 칵테일을 음미하기 좋고, 멋진 야경이 정말 환상적이랍니다. 야경보기 좋은 창가자리로 앉으려면 적어도 5시 반 전에는 가는 것이 좋으니 참고하시구요.
메뉴 중에는 뜻밖에도 우리에게 친숙한 김밥도 있어요. 아마도 한국 여행객들이 많아서 그런 같아요.^^
< 방콕 자유여행, 여행지 추천 필수 여행코스, 담넌싸두억 수산시장 >
방콕 자유여행 추천 여행 코스 중 담넌싸두억 수산시장은 다른 어느 나라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태국만의 문화를 맛볼 수 있는 곳인데요, 그런 점에서 태국에 오면 꼭 한 번은 가볼만한 곳이에요.
특별히 살만한 물건들이 많은 것은 아닌데 워낙 유명해서 그런지 너무 복잡하고 사람들도 많아서 다 구경하고 나면 체력적으로 좀 힘들어요. 배위에서 사먹는 음식들은 괜찮아요.
배를 타고 가는데 너무 좁고, 물은 좀 더러운 편이구요, 요즘에는 매연도 있고, 주로 관광객들을 상대로 장사를 하다보니 가격대가 조금 비싼 편이니 참고하시구요.
< 방콕 자유여행, 여행지 추천 필수 여행코스, 싸파리 월드 >
방콕 자유여행 추천 여행 코스 중 싸파리 월드 방콕은 한마디로 동물원인데요, 방콕 시내에서 약 35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어요. 꽤나 규모가 큰 동물원인데요, 크게 사파리파크와 마린파크로 구분이 되요.
사파리파크는 오픈 싸라피 차량이나 자가용으로 30~40분 정도 사파리를 돌면서 여러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구요, 마린 파크는 해양생물을 만나볼 수 있으며 돌고래쇼, 스턴트맨쇼, 물개쇼 등을 볼 수 있어요.
기린 먹이주기 체험 같은 것은 다른데서 해보지 못할 특별한 경험이라 아이들이 매우 좋아할 만 하답니다. 가격은 100바트이구요. 이곳 싸파리월드 방콕은 가족들과 함께 태국에 온다면 한 번은 가볼만한 곳이에요.
사전 예약은 필수에요. 사전 예약을 안하면 가격이 더 비싸요. 그리고 나머지 돈 내고 타는 거는 대부분 실망할 수 있는 정도라 추천드리고 싶지 않네요.^^ 그리고 가능하면 사람들이 너무 많으니 주말보다는 평일에 가는 걸 추천드려요.
< 방콕 자유여행, 여행지 추천 필수 여행코스, 차이나타운 방콕 >
< 방콕 자유여행, 여행지 추천 필수 여행코스, 아시아틱 >
방콕 자유여행 추천 여행 코스 중 아시아티크는 볼거리와 놀거리 먹을거리, 그리고 쇼핑할 거리가 모두 합쳐있는 곳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짜뚜짝 시장보다는 규모는 작지만 여행객들의 편의에 맞춰진 차오프라야 강에 위치한 방콕에서 가장 큰 야시장 겸 쇼핑센터라고 보시면 될 거 같아요.
이곳은 방콕의 터미널 21과 딸랏 롯 빠이 시장의 중간선에 있는 시장이라고 보면 되는데요, 현대식의 세련된 야시장으로 1500여개의 상점과 40여개의 레스토랑이 모여있다고 해요.
그리고 상점들뿐 아니라 각종 문화시설들이 모여 있어 편안한 휴식, 혹은 쇼핑, 놀이, 모든 것을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곳이랍니다. 가격은 다소 비싼 편이구요, 멋진 야경과 함께 맛있는 음식과 맥주로 피로를 푸는 것도 좋고 유람석에 탑승하여 흥겨운 클럽음악과 함께 방콕의 밤을 즐길 수 있답니다.
아시아티크가 위치한 이곳은 예전에는 유럽의 많은 국가들과 무역을 하던 곳이었다고 하는데요, 그 중 네덜란드 동인도회사가 위치한 곳이 이 부근이었고 창고용도로 쓰이던 건물을 개조한 후 아시아티크라고 이름을 붙였다고 해요.
아시아티크로 가는 방법은 무료 셔틀 보트를 이용할 수 있는데요, 15분 간격으로 한 대씩 있어요. 유료 보트를 타라고 호객행위를 하기도 하는데 타게 되면 30바트 또는 50바트를 내야 하니, 꼭 아시아티크 셔틀 보트인 것을 확인하고 타셔야 하니 꼭 확인해보시구요!^^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구요~~이상 포스팅을 마칠께요~~^^
* 추천 글 -> 동남아 여행지 추천, 동남아 휴양지 추천, 순위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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