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전부인 이혼 나이 집안 재산>
<미운우리새끼 탁재훈>
가수 탁재훈이 화제입니다.
2월 16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에서는 가수 탁재훈이 이상민과 임원희 집을 방문해 관심을 모았는데요, 기타를 티며 시간을 보내던 세 사람은 공교롭게도 모두 돌싱이라는 사실에 남다른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특히 세 사람이 부른 노래 가사가 그들의 상황과 묘하게 일치해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습니다. 이어 지난 경험을 바탕으로 가사에 깊게 몰입하는 세 사람의 모습이 역대급 짠내를 유발하기도 했습니다.
이날 세 사람은 돌싱 토크를 나누며 애틋한 감정을 나눠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했습니다.
<탁재훈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데뷔 및 활동 탁재훈 신정환 컨츄리꼬꼬 전부인 결혼 집안 이혼 이혼이유>
-탁재훈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탁재훈은 1968년 7월 24일생으로 올해 나이 53세입니다. 탁재훈 고향은 서울이라고 하구요, 탁재훈 학력은 서울은평초등학교, 연서중학교, 충암고등학교, 국민대학교 연극영화학과, 단국대학교 도예과 명예 졸업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탁재훈 데뷔 및 활동
탁재훈은 1990년 언더그라운드 라이브 클럽에서 록 음악 가수로 첫 데뷔를 했는데요, 1995년 1집 '내가 선택한 길'을 정식 발매하여 데뷔, 이후 1998년 그룹 컨츄리 꼬꼬로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인기를 모았습니다.
이후 탁재훈은 1997년에 2집 리버스를 발매했으나 결과가 좋지 않았습니다. 탁재훈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솔로 앨범을 낸 것을 후회했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이후 2004년에 에스파파라는 신비주의 컨셉으로 1집 리비기닝스토리를 발매해 인기를 끌었습니다.
당시 탁재훈은 자신이 탁재훈이라는 정체를 계속 숨기고서 음반 홍보를 했으나 곧 연예기사들을 통해 탁재훈 본인임이 밝혀지고 말았고, 이와는 별개로 탁재훈은 2006년에 자신이 조연으로 출연한 영화 맨발의 기붕이 OST 앨범에 보컬로서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탁재훈 신정환 컨츄리꼬꼬
탁재훈은 솔로 2집을 낸 후 신정환과 함께 그룹 컨츄리 꼬꼬를 결성해, 1998년에 데뷔앨범 컨츄리꼬꼬를 발매하여 타이틀 곡 오 해피 로 큰 인기를 누렸는데요, 2000년에 3집 컨츄리꼬꼬 03 앨범을 내고, 타이틀 곡 오 가니 곡을 히트시켰습니다.
2003년 그룹 컨츄리 꼬꼬는 신정환이 소속사를 바꾸면서 사실상 해체됐으며 탁재훈 신정환 두 사람의 불미스러운 일 탓인지 KBS에서는 컨츄리꼬꼬의 노래 삽입을 전면 금지했습니다. 탁재훈은 2018년 4월 KBS 출연금지 명단에서 풀렸습니다.
-탁재훈 사건 사고
하지만 2013년 연예계 불법 도박 사건이 터지며 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하게 되었는데요,
탁재훈은 2013년 11울 핸드폰으로 사설 인터넷 도박 사이트에서 해외 스포츠 경기 결과를 예상하고 돈을 거는 소위 맞대기 도박을 한 혐의로 검찰의 조사를 받았으며, 2013년 11월 이 도박건에 앞서 2009년 도박건까지 포함해 두 건의 도박스캔들로 인해 한동안 자숙의 기간을 가졌습니다.
탁재훈은 2009년 가을경 서울 강남의 한 룸살롱에서 연예인 해외 원정 도박을 수사 중인 경찰관을 접대하여 수사 무마 또는 수사 정보 유출 등의 청탁과 함께 2000~3000만원을 건넨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탁재훈 측은 그 당시 연예대상 수상 등 활동에 분주한 나날을 보냈고, 수사 리스트에 이름이 올라와 있지 않다는 점 등을 들어 허위 사실을 보도도를 한 매체에 법적으로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탁재훈은 2003년 2월 27일에 술을 마신 채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 때문에 서울용산경찰서로부터 불구속 입건 되어 100일간 운전면허 정지가 되기도 했습니다.
-탁재훈 전부인 이효림 결혼 집안
탁재훈(53세)은 2001년 전부인 이효림씨(47세)를 만나 결혼을 했는데요, 탁재훈 전부인 이효림씨는 1997년 슈퍼모델 출신으로 직업은 서울 강남에서 요리 스튜디오를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서울예술대학교를 거쳐 프랑스와 영국에서 순수 미술과 디자인을 전공했다고 합니다
당시 탁재훈 전부인 이효림씨는 김치업계 1세대 진보식품 이승준 회장의 막내 딸이라고 알려져 화제가 되었는데요, 탁재훈 또한 중견기업 사장의 아들로 화제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탁재훈 아버지 배조웅 대표는 국민레미콘 대표이사로, 지난해 2019년에는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 제 10대 회장에 당선되기도 했는데요,
탁재훈은 과거 MBN 살벌한 인생수업 최고의 한방에 출연해 아버지가 부자가 아니냐는 질문에 "나 이제 방송 그만하겠다. 경영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그러자 이상민은 "탁재훈은 연예계 활동을 하면서 아버지의 도움을 안 받았다"며 "절대 누구에게도 도움을 받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탁재훈은 "얼마 전에 아버지 기사가 난 적이 있다"면서 "내가 연예인을 그만두면 사업을 물려줄 생각이 있다고 하더라. 그걸 보면서 마음의 안정을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탁재훈 아버지인 배조웅 대표는 2004년부터 서울경인레미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지낸 후 2008년부터는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도 맡고 있다고 하는데요, 지난 1998년 국민레미콘 수장에 올랐고, 지난해 2019년 2월에는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뢰 제 10대 회장에 당선이 되기도 해씁니다.
탁재훈 아버지인 배조웅 대표는 회장 선거에서 104명의 투표자 중 55표를 받아 회장직을 맡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2023년 2월 24일까지 4년간 협회를 이끌게 된다고 합니다.
-탁재훈 전부인 이효림 이혼, 이혼 이유
탁재훈 이효림 두 사람은 결혼 후 슬하에 딸과 아들을 낳아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지난 2014년 탁재훈은 슈퍼모델 출신 전부인 이효림 씨와 결혼 14년만에 이혼을 발표했습니다.
탁재훈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인생이 제 맘대로 되지 않더라"며 답답함을 드러냈고, 이어 "아이들이 제일 걱정이다. 모두 상처받을 텐데"라며 부모의 이별에 상처받을 자녀들을 걱정하며, 탁재훈은 또 "힘든 일이 한꺼번에 와서 버겁다"며 절망적인 심정을 밝혔습니다.
당시 스포츠 서울은 "법조계에 따르면 탁재훈은 지난 6월 아내 이효림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보도했는데요, 보도에 따르면 탁재훈과 이효림은 성격 차이로 이혼을 선택했다고 합니다.
탁재훈 이효림 두 사람은 좋은 감정으로 서로의 길을 가기로 했으나 양육권 및 재산권 분할 등을 놓고 의견이 엇갈리며 이혼 소송을 택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당시 한 매체는 측근의 인터뷰를 통해 "탁재훈이 아내와 아이들을 미국에 보내고 2년간 기러기 생활을 하면서 가족들 간에 거리감이 생기게 된 것 같다. 특히 탁재훈이 불법도박혐의로 재판을 받고 방송 활동을 모두 접으면서 두 사람 사이에 감정의 골이 깊어진 것으로 안다"고 이혼 이유를 밝혔습니다.
탁재훈은 지난해 9월 미우새 방송에서 재혼에 대한 물음에 솔직한 속내를 털어놔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당시 탁재훈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라면 아마 시간이 더 잘 가지 않을까 싶다. 그런데 저는 조금 자신이 없다. 재혼을 해서 만약에 또 잘못되면 어떡하냐. 제 주변에 2~3번 이혼한 사람들을 많이 봤다. 그래서 겁부터 난다"고 말해 주위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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