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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나이 남승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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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나이 할아버지 부모 남승민>



<정동원 아내의 맛 출연, 남승민과 만남>



4월 7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에서는 미스터트롯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트로트 가수 남승민과 정동원이 출연한다고 합니다. 



남승민과 정동원은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 경연을 통해 친형제 같은 끈끈한 케미를 자랑했는데요, 둘은 방송 이후에도 꾸준히 연락을 이어가며 훈훈한 우정을 이어왔다고 합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랜만에 마산에서 재회한 두 사람이 서로를 얼싸안으며 반가워하는 모습이 그려지는데요, 잠시 연습을 미뤄두고 여느 또래 아이들처럼 장난치던 두 사람은 우연히 지나치다 자신들을 알아봐주는 이모, 삼촌들을 통해 인기를 실감했습니다. 



이어 남승민과 정동원은 마산 바다를 배경으로 마주 앉아 미스터트롯 뒷이야기를 늘어놓으며 회상했는데요, 중학교 입학을 앞둔 정동원은 남승민에게 14년 인생 최대 고민을 토로했고, 19년 인생 남승민은 고민을 들어주며 조언을 해줬습니다. 


남승민은 2002년생으로 올해 나이 19세입니다. 남승민은 지난해 2019년 사랑하나로/인생사 앨범을 발매했고, 제 4회 이호섭 가요제 대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습니다. 


남승민은 리틀 박현빈으로 불리며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본선 3차전까지 올라가며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본선 2차 경연 1대 1 데스매치에서 최연소 본선 2차 진출자 남승민과 정동원이 대결을 펼쳤습니다.



남승민은 선택지가 없자 뽑지 말자고 했던 정동원과의 약속을 깨고 데스매치의 상대로 정동원을 지목했던 건데요, 친형제 같은 우정을 자랑했던  두 사람이었던 터라 지목 당한 정동원은 "대기실에서 서로 안 뽑겠다고 손가락 걸고 약속했는데 배신감이 많이 들었어요"라고 토로해 모두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이에 남승민은 막상 뽑을 분이 없었다. 형들을 쉽게 지목할 수 없었다는 속마음을 밝혔습니다. 이어 두 사람 모두 나훈아 노래를 선곡해 정면승부를 예고했고 사모를 선곡한 남승민은 깔끔한 음색 사이 감정을 깊게 녹여내 흠잡을 곳 없는 무대를 꾸몄습니다. 



결과는 정동원이 10대 1로 압도적으로 승리했고, 이에 정동원은 형 몫까지 열심히 할게라며 눈물을 보였습니다. 이후 정동원은 미스터트롯 최종 5위에 오르게 되었고 현재 트롯 신동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정동원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몸무게 혈액형 별명 학력 방송출연 전국노래자랑 영재발굴단 미스터트롯>



-정동원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몸무게 혈액형 별명 


정동원은 2007년 3월 19일생으로 올해 나이 14세입니다. 정동원 고향은 경상남도 하동군 진교면이며, 가족으로는 아버지 정용주, 남동생 정동혁, 그리고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있습니다. 




정동원은 키 153cm, 몸무게 39kg 혈액형은 AB형이라고 하구요, 별명으로는 트롯 왕세자, 하동 프린스, 갓기, 트롯영재, 국민손자, 국민아들, 내복요정, 트롯왕자, 트롯천재, 음악천재, 정스트라다무스, 카피정 등이 있습니다. 


-정동원 학력(학교) 집안 부모(아버지 엄마) 할아버지 할머니, 트로트를 시작하게 된 계기


정동원 군은 하동 진교초등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중학교 입학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정동원 군은 코로나19로 입학이 연기됐지만 서운한 건 없다며 하동에 있는 중학교에 입학 예정인데, 좋아하는 과목은 음악, 싫어하는 과목은 수학이라고 합니다. 


정동원 군은 3살 때 부모님의 이혼으로 할아버지 정윤재 씨 슬하에서 자랐다고 합니다. 정동원 군은 11살에 악기를 시작했고, 12살부터 트로트를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원래는 아이돌 음악을 많이 들었지만 악기를 하면서 트로트의 매력 특히 독특한 바이브레이션의 매력에 빠져 트로트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어린 나이에 마음의 상처를 입은 동원 군의 마음을 연 것은 트로트였는데요, 할아버지 정윤재 씨를 따라 트로트를 흥얼거리던 동원 군은 동네 노래자랑을 시작으로 2018년 가을 전국노래자랑 함양군 편에 출연해 우수상까지 받으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자신의 노래를 따라 부르는 동원 군이 마냥 예뻐보였던 할아버지 정윤재 씨는 아낌없이 손주를 뒷바라지 했는데요, 공연장에 따라다니는 것은 물론, 동원 군만의 연습실도 직접 마련해 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할아버지 정윤재 씨가 폐암 말기 진단을 받으면서 거동을 하기 어려워졌고 동원 군의 행사장에 함께 다니지 못하게 되어 이에 타지에서 일을 하던 동원 군의 아버지 정윤재 씨가 집으로 돌아와 동원 군의 매니저 일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정동원 군은 "할아버지가 아프셔서 못 주무시고 옆에서 할머니가 걱정하면 나는 자는 척을 한다. 그럴 때 신경 안 쓰는 척하는 거다. 신경 쓰면 할아버지가 더 신경 쓴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하지만 동원 군은 할아버지에 대한 걱정을 하면서도 집에서는 더욱 밝은 모습을 보였는데요, 이에 아버지 정용주 씨는 "동원이 속내를 모르겠다. 일부러 슬픈 모습을 안 보이려고 저러는 건지"라며 걱정했습니다. 




그러면서 아들에 대해 "저는 동원이가 평범하게 살았으면 한다. 나중에 노래를 안 하게 되더라도 그때는 아마 또래 아이들보다는 공부가 뒤처질 것이다. 다른 아이들이 하는 만큼 공부하지 않고 음악을 하니까 자기가 선택한 일을 후회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동원 방송 출연, 인간극장, 아침마당, 영재발굴단 등


정동원 군은 이후 인간극장 뿐만 아니라 KBS아침마당에도 출연했으며, 그리고 그에 앞서 2019년 7월에는 영재발굴단에 다재다능 트로트 아이돌로 소개되어, 이후 마지막화에서는 유산슬과 합동 공연을 하기도 했고, 놀면 뭐하니?에도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SBS 영재발굴단의 도움으로 단독 콘서트 무대에 올랐던 정동원 군은 눈물비 를 열창하며 자신을 정성껏 돌보고 키워주신 할아버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으며, 또 "할아버지 지금까지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꼭 유명해져서 TV에 나갈게요"라며 폐암 말기로 병상에 계신 할아버지를 향해 진심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같은 해 11월 KBS 1 인간극장에 트로트 소년, 동원이 5부작이 방영되기도 했었는데요, 당시 방송에서는 정동원의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의 동원이와 가족들의 일상이 소개되었습니다. 


-정동원 미스터트롯


정동원 군은 지난 1월 2일 첫 방송된 TV조선 트로트경연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수준급의 가창력을 뽐내며 본선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이날 무대에 오른 정동원 군은 진성의 보릿고개를 불렀고, 무대를 보던 원곡자 진성은 눈물을 보였습니다. 




정동원 군은 "할아버지가 폐암이셔서 많이 아프신데 TV 나오는 거 보여드리고 싶어서 나오게 됐다"며 미스터트롯 출연 계기에 대해 밝혔습니다. 이를 들은 김준수는 "갑자기 왜 울컥하지?"라며 참았던 눈물을 터트렸습니다. 




미스터트롯 출연 중 지난 1월 16일 갑작스러운 할아버지 사망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는데요, 당시 정동원 군은 조부상 이후 깊은 슬픔에 휩싸이기도 했습니다. 정동원 군의 부친은 인터뷰를 통해 "동원이가 할아버지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해 마냥 울고 있다"라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정동원 군은 "안 슬프냐"라고 묻는 남승민에게 "슬픈데 참고 있는 거야. 안 돼. 울면 할아버지가 안 좋아애"라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동원 군은 "서울에서 어제 내려오는데 그때까진 할아버지가 괜찮았다. 근데 저녁에 잠드셨는데 못 깨고 그냥 편하게 돌아가셨어"라고 애써 담담하게 전했습니다. 



이후 정동원 군은 끝까지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다는 할아버지의 말씀에 따라 상을 치르고 나서도 열심히 미스터트롯에 출연했 경연을 펼쳤습니다. 


그래서 결국 정동원 군은 미스터트롯 탑 7중에 포함이 되었는데요, 동원 군은 이중 막내이며 트롯 시리즈 통틀어서 결승 진출 당시 최연소 출연자라고 하네요. 그럼에도 정동원 군은 전형적인 무대체질로, 큰 무대건 작은 무대건 떨지 않는다고 합니다 



무대를 잘 마치고 내려오면 기분이 좋다고 하고, 무대에서 눈빛이 바뀐다는 말도 좋아한다고 하네요. 하지만 아직 나이가 나이인지라 2022년 3월 18일까지 야간활동 제한에 걸린다고 합니다. 


이때문에 미스터트롯 결승전 당일 생방송에 등장한 미성년자 정동원의 모습에 시청자들이 의문을 제기하며 논란이 되기도 했는데요, 이유는 이날 무대는 사전 녹화와 생방송을 이어 붙인 형태로 진행됐기 때문입니다. 



당초 사전 녹화를 통해 우승자까지 가려낼 예정이었지만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결승 녹화를 진행하기로 결정됐고, 이에 따라 생방송 문자 투표를 더해 결승전 당일 순위 발표를 하기로 결정이 된 것인데, 이날 순위 발표가 이뤄지는 생방송은 새벽 12시 50분에 시작이 됐습니다. 


정동원은 2007년 3월 19일생으로 방송일 기준 만 12세인데요, 대중문화예술산업방전법 제 22조 2항에 따르면, 15세 미만의 청소년은 밤 10시부터 오전 6시까지의 시간에 방송에 출연할 수 없다고 합니다. 



다만 다음날이 학교의 휴일인 경우에는 친권자 또는 후견인의 동의를 받아 자정까지 출연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다시말해 자정이 지난 시간에는 생방송 출연이 불가능하다는 겁니다. 


참고로 미스터트롯이 끝나고 진행된 카카오톡 라이브채팅에서 탑 7중 가장 더러운 사람으로 꼽혔는데요, 칫솔이 없으니 샴푸로 이빨을 닦겠다고 한다든지, 최소 2주 가량은 내복을 갈아입지 않는 거 같다든지 하는 폭로가 이어졌는데, 스스로 징크스가 있다며 그 옷을 벗는 다든지 씻을 때 때를 밀면 노래 실력도 같이 나가는 것 같다고 하네요. 


-정동원 유튜브, 정동원티비


정동원은 본인과 가족들이 직접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이 있는데요, 이 채널을 통해서 정동원은 무대 위의 프로페셔널한 모습과는 달이 여느 어린이와 다를 바 없는 순수한 모습이 깨알 매력포인트라고 하네요. 



주제들은 눈알젤리 먹방, 만두 먹방, 코엑스 브이로그 일상 브이로그, 먹방, 공연, 연주, 노래 등 다양한 동영상들이 올라와 있습니다. 이 채널이 6개월만에 구독자 10만명을 달성해서 감사인사영상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미스터트롯 이후 정동원은 현재 미스터트롯 유튜브 공식채널에 시청자 댓글읽기 영상이 올라오는 등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동원은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2월 4일, 유튜브 공식 채널인 정동원티비를 개설하게 되었는데요, 이 채널에는 효도합시다, 눈물비 긴버전, 짧은 버전, 닐리리 만만세의 뮤직비디오와 여러가지 동영상들이 매주 금요일 6시마다 업로드되고 있습니다.


정동원 채널은 2주만에 구독자가 2만 명을 돌파하여 정동원이 영상편지를 올리기도 했고 이 채널에서 3월 22일 첫 라이브방송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 후 구독자가 10만명을 달성하여 실버버튼을 두개를 받았다고 하네요. 정동원은 이 채널을 통해 오는 4월 10일 두번째 라이브방송을 한다고 합니다. 



-정동원 이모저모


정동원은 그동안 반려견으로 구리, 구봉이 2마리를 키웠닥가 최근 구찌를 입양해 3마리가 되었다고 합니다. 



정동원은 35살 이상은 무조건 삼촌이고 그 이하는 형이라고 부른다는 기준이 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딱 봤을 때 삼촌 같으면 삼촌이라 부른답니다. 대표적인 예가 김호중, 김호중과 임영웅은 동갑이지만 처음 이미지에 따라 임영웅은 형으로 김호중은 삼촌이라 부릅니다. 신인선도 삼촌이라 부르고 이 둘보다 나이가 많은 안성훈은 형이라고 부른다고 하네요



정동원이 가장 좋아하는 아이돌은 방탄소년단와 트와이스라고 합니다. 트로트에 빠지기 전에는 방탄소년단 노래를 주로 들었다고 하네요. 


또한 정동원은 아직 여자친구를 한번도 사귀어 본적이 없고, 나이는 어리지만 나름 이상형이 있다고 하는데요, 원래는 승무원이 이상형이었는데 지금은 배우 손예진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엄마없이 자라서 엄마같은 푸근해보이는 스타일을 좋아하는 게 아닌가 싶네요.


-정동원 변성기 극복


정동원은 아직 변성기가 오지 않았는데요, 정동원 군은 지난해 11월 인간극장에 출연 "변성기가 지나고 성대도 커지며 본인이 원래 쓰던 호흡으로 노래 못할 거다"란 조언을 보컬트레이너로부터 받았는데요, 



당시 트레이너는 "이렇게 계속 노래하면 분명히 성대에 부담이 많이 간다. 그렇기 때문에 변성기를 잘 지나려면 변성기 동안 무리하지 않으면서 성대 쓰는 감을 익혀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동원은 올해 14살이 되었는데요, 곧 변성기가 올텐데 그러면 일단 지금의 정동원의 목소리는 들을 수 없게 될것입니다. 일단 관리를 잘해야 할 거 같은데요, 어떻게 바뀔지 알 수 없을 거 같네요. 


그런데 정동원 군은 앞으로 변성기가 오면 악기를 주로 할거라고 하는데요, 이후에는 앞으로도 계속 트로트를 하고 싶은데, 심지어 아이돌 제의를 받아도 트로트를 하고 싶다고 하구요, 장래에 세계적인 트로트 가수가 되는 게 꿈이라고 하네요. 아무쪼록 관리 잘해서 성인이 되어서도 오래오래 노래할 수 있는 가수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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