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석정(배우) <나이 과거 부모 집안 학력 결혼 남자친구>
<라디오스타 황석정>
황석정이 10월 7일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고 합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화제의 인물들 한다감, 황석정, 박태준, 이근과 함께하는 너 화제성 문제 있어? 특집으로 꾸며졌는데요, 황석정은 최근 피트니스 대회 출전을 성공적으로 마쳐 화제를 모았습니다.
혹독한 훈련 끝에 50대 머슬퀸에 등극한 그의 모습은 많은 사람에게 용기와 자극을 주었는데요, 황석정은 피트니스 대회를 위해 "한달 반, 두 달을 준비했다"며 스포츠트레이너 양치승, 배우 최은주와 인연을 쌓으면서 자연스럽게 운동과 피트니스 대회 출전까지 하게 된 과정을 공개했습니다.
또한 황석정은 머슬 퀸 도전 전 거동이 힘들 정도로 건강 상태가 최악이었다고 하는데요, 운동 덕분에 건강을 회복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가장 가까운 존재인 그의 어머니는 딸의 피트니스 대회 출전 소식을 알고 다소 격한 반응을 보였다고 하는데요,
이에 대해 황석정은 "어머님이 미쳤다고 그러는 거다"라며 야위어 가는 딸을 걱정한 어머니가 펼친 방해 작전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어 황석정은 최애곡 BTS 슈가의 대취타에 맞춰 직접 짠 퍼포먼스를 라디오스타에서 공개해 MC들은 물론 함께 출연한 게스트들 모두 입을 쩍 벌어지게 만들었답니다.
그런가 하면 황석정은 대회 후 찾아온 뜻밖의 후유증을 공개했는데요, 몸을 만들기 전후 입맛이 180도 바뀌었다고 하네요. 황석정은 평소 즐기지 않던 고기, 과자, 단것에 집찬한다고 고백하며 끈기 있게 먹는 탓에 "어머니가 심이저 휴지통에도 숨기더라"라며 과자 밀당을 벌인다고 하네요.
<황석정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학력 소속사 과거 부모 집안 가정사, 배우 데뷔 및 데뷔 이유, 활동 이력, 노안외모 등 이모저모, 결혼 남자친구 이상형>
-황석정(배우), 황석정 나이 고향 가족 학력 소속사
배우 황석정은 1971년 2얼 2일생으로 올해 나이 50세입니다. 황석정 고향은 부산광역시 사하구 하단동이며, 가족으로는 어머니와 오빠 황석춘과 여동생이 있습니다. 황석정 학력은 부산여자고등학교, 서울대학교 국악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소속사는 풀잎이엔엠 소속이라고 합니다.
-황석정(배우), 황석정 부모 집안 가정사
황석정은 개인보다 그녀의 부모 집안 가정사가 복잡한데요, 황석정의 아버지는 함경도 출신의 인민군(거제도 포로수용소에 있었고, 전향하여 황석정의 어머니가 첫 딸인 황석정을 낳아 혼자서 키우고 있을 때 베트남전에 참전했다가 사고로 돌아가셨다고 함)이었고,
어머니는 서울 출신으로, 6.25 전쟁 시절 두 분 모두 부산으로 피난 와서 만나게 되었고, 결국 결혼까지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황석정은 어렸을 때 반공 어린이 연맹에 가입하여 반공 교육을 받았다고 하네요.
하지만 정작 이와같이 황석정의 아버지가 강제로 차출된 인민군에서 전향한 케이스라 남한도 북한도 자신의 나라로 안 받아 들여졌고, 이 괴리감에서 오는 고통이 심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황석정은 "두 분은 우리 민족 비극의 역사를 온 몸으로 맞으셨다. 두 분 모두 행복이 결핍되어 있었고, 슬픔과 함이 많았다. 아버지는 이북사람이라 친척이 없었다. 또 돌아가시기 전까지 당신의 출신을 숨겨야만 하는 시대를 살았다."
"그래서 그 아픔이 어떤지, 얼마나 고통스러웠을지 하는 생각이 문득 든다. 내가 이제까지 탈북자나 간첩 같은 역할을 맡았다. 그때마다 아버지가 느꼈던 고통의 무게를 느끼도록 노력했다. 그리고 나라는 사람 자체가 우리 역사와 무관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이어 황석정은 "또한 내가 하는 연기에도 그런 역사의 아픔, 고통이 담겨 어떤 사람에게 전달된다면 내 인생은 의미가 있구나라는 생각을 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아무튼 이북 출신의 황석정 아버지는 남한에서 살면서 음악인으로 활동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황석정의 아버지는 국군 군악대에도 있었고, 또 TBC 악단의 트럼본 연주자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쇼 무대나 쇼 프로그램, 카바레 등의 무대에 서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암스트롱 내한 당시 구덕운동장에서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고 하네요. 또한 황석정의 어머니는 음악교사 출신으로 비록 졸업은 하지 못했지만, 당시 서울대 성악과를 들어갔다고 합니다.
그리고 황석정의 오빠는 부산대 음악전공을 하고 동생도 중앙대에서 피아노를 전공한 것으로 알려져 대대로 음악가 집안으로 눈길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황석정(배우), 황석정 과거 어린 시절
그래서일까 이런 부모 밑에서 자란 황석정에게는 음악적인 재능이 있었다고 합니다. 황석정은 과거(2013년) 한 인터뷰를 통해 "부모님에게는 음악에 대한 강한 염원이 있었던 것 같다. 하지만 자식된 입장에서는 마냥 행복한 것은 아니었다."며
이어 "사실 등록금도 내지 못했던 집안에 피아노가 있었을 정도였다"고 했는데요, 실제로 당시 황석정 집안의 경제 사정은 몹시 힘들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황석정은 최근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중학생 때 집에 가면 식구들보다 빚쟁이가 있었다. 엄마가 항상 나 없다고 하라고 하셨다. 엄마가 무서웠지만 내가 거짓말하는 걸 너무 싫어했다"라며
이어 "그래서 엄마에 대한 원망이 쌓였다. 내가 연기를 하지 않았다면 엄마를 모시고 살지 못했을 거다. 연기하면서 다른 사람의 삶을 이해하게 됐다"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황석정은 또 "어릴 적 기억에 나는 피아노를 치고 있었고, 그 옆에 엄마가 회초리를 들고 서 계셨다"고 했는데요, 이와 같이 황석정은 어릴 때부터 피아노를 배웠지만, 인문계 고등학교로 진학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국악을 접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황석정은 "원래는 피아노를 전공하려고 했는데, 지나치게 음에 집착하자 당시 음악 선생님이 나를 이상하게 바라보았다. 지금은 좋은 선생님들도 많아 학생의 그런 부분을 하나의 재능을 발전시키려 하겠지만 당시만 해도 그냥 이상하게만 봤다"
"결국은 동생만 피아노를 치게 됐고, 나는 고등학교 1학년 때 국악연주회를 보고 정신을 잃을 정도로 홀리게 되었다. 그리고 이런저런 수소문 ㅡㅌ에 당시 피리 선생님을 만나게 되어서 피리를 부르게 됐다"고 했습니다.
당시 황석정이 다니던 부산여고는 인문계 학교였기 때문에 예체능 학생이 한명도 없었고 또 연습실도 없었다고 합니다. 그런 상황 속에서 황석정은 결국 근처의 무덤가에서 피리 불며 연습을 했다고 하네요.
-황석정(배우), 황석정 노안 외모로 인해 겪었던 일
이후 황석정은 서울대 국악과에 입학을 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황석정이 서울대 다닐 때 별명이 너 서울대 아니지와 너 처녀 아니지였다고 하네요. 황석정의 노안 외모 때문이었던 것인데요,
실제로 황석정은 서울대학교 재학 시절엔 수위가 등교 길을 막기도 했고, 한예종 입학 때엔 외모를 본 면접관이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을 거 같다며 낙방을 시킨 적도 있다고 합니다.
-황석정(배우), 황석정 동생과 오빠와 근황
황석정은 "결국 동생이 피아노를 계속 치게 됐다. 나중에 중앙대학교에서 피아노를 전공하게 됐다. 그리고 오빠는 부산대에서 음악이론을 전공했다가 나중에 은행원이 되었다"며
이어 황석정은 "현재는 다 함께 살고 있다. 오빠가 은행원을 그만두고 서울로 올라왔고, 부산에 있던 동생까지 서울로 올라와서 다 함꼐 연희동에 살고 있다"고 하며, "우리 남매가 함께 밥집도 되고 카페도 되고 그런 가게를 하나 하고 있다. 거기에는 예술하시는 분들이 자주 오는 그런 곳이다"라고 밝혔습니다.
-황석정(배우), 황석정 배우 데뷔, 배우로 데뷔하게 된 이유, 활동 이력
황석정은 1989년 뮤지컬배우로 첫 데뷔하였고, 1991년 연극배우로 데뷔하여 활동했는데요, 국악을 전공한 황석정이 연기를 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 황석정은 "고등학생 때의 일탈이 지금까지 연기를 하게 만든 것 같다. 그래서 대학 때도 연극반에 들어가게 됐다. 그런 생활이 어두웠던 저의 성격도 많이 바꿔졌다"
"하다보니까 사회성이 부족하고 편견이 많은 저의 성격을 깨닫게 해주고 같이 사회적으로 만들어가는 공동 작업이더라. 여러 가지 좋은 것들을 깨닫다 보니까 안 할 수가 없겠더라"고 설명했습니다.
이후 황석정은 2001년 영화에 첫 데뷔 주로 단역과 조연 위주로 연기활동을 펼쳐오다가 2007년부터는 드라마에도 출연하기 시작 명품 조연이라는 이름을 얻기도 했습니다.
이후 2014년부터는 다양한 예능 활동을 통해 얼굴이 알리게 되면서, 황석정은 2015년 나 혼자 산다로 MBC 방송연예대상 버라이어티부문 여자 우수상, 또한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로 MBC 연기대상 미니시리즈부문 베스트 여자 조연상을 수상했습니다.
또한 황석정은 지난해 2019년에는 제 27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영화부문 여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황석정(배우), 황석정 경매
확석정은 2011년 쯤에 경매 학원을 다녔던 적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리고 2015년 말 기존에 거주 중이었던 월세 아파트의 재개발로 인하여 방을 빼게 되었는데 이 때 경매에 창가하여 집 한 채를 낙찰 받았지만,
안타깝게도 어머니께서 허리 수술을 받게 되어 부산에서 혼자 힘들게 거주하시게 되자 그 새집에서 가족과 어머니를 모시기 위해, 2015년 5월 1일부터 출연하던 나 혼자 산다에서 2015년 12월 18일부토 하차하기도 결정했습니다.
환빠라는 의혹이 있지만 확인되지 않은 루머라고 하구요, 다만 황석정은 다양한 책들을 두루 탐독하는 편이라고 합니다. 복잡한 가정사로 마음 고생을 겪어 왔기 때문에 자신의 가족을 이해하기 위해 역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2011년 2012년 즈음에 역사 공부 모임에 나가고 있다고 밝힌 적은 있었습니다.
-황석정(배우), 김부선 황석정 지각 논란
황석정은 과거 김부선과 JTBC 예능 엄마가 보고 있다 녹화 현장에서 갈등을 빚은 뒤 그 내용을 SNS에 폭로해 논란이 일기도 했었는데요, 김부선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황석정이 엄마가 보고있다 녹화에 늦고도 사과 한마디 하지 않았다며 공개적으로 그를 비난했습니다.
김부선은 이어 엄마가 보고 있다 측이 황석정을 꾸짖은 자신만 프로그램에서 나가라고 했다며 부당하다고 호소하기도 했는데요, 이어 김부선은 황석정의 인성을 문제삼는 글도 남겨 눈길을 끌기도 했었습니다.
김부선은 "세월호 가족이 지난 8일 자살을 했다는 뉴스를 보고 녹화 끝나 다함께 차 타고 돌아가는 길에 지각을 자랑처럼 하는 후배 여배우에게 이게 사람 사는 세상인가? 어떡하면 좋으냐고 안타까워 한마디 했더니 그녀 뭐라는 줄 아세요? 그냥 이대로 살다 죽는 거라고, 방법이 없다고 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김부선은 이어 "그래서 제가 제 자신에게 말하듯 우리 연예인들이 너나 나나 너무 비굴하다. 다 함께 광화문 가서 세월호 유족들 편 들어주면 다시 이런 일이 안 생길 수도 있는데, 우리 일이라고 생각하면 될 텐데 우리 연예인들이 너나 나나 너무 비열하다라고 자조적인 말 한마디 했더니 S대 출신이라는 여배우 흥분해서 방방 뛰며 미친 듯이 내게 소리칩디다.
자긴 비열하지 않다고, 방송에서 정치적 발언해도 다 편집됐다고, 선배는 투쟁 뜻이나 아느냐고., 그 투쟁 뜻 좀 말해보라고"라고 털어놨어는데요, 이어 김부선은 그러면서 "세상에 연예계 데뷔 33년 만에 이런 무례한 후배는 처음 봅니다. 오죽하면 또 다른 후배가 다음 날 제게 참으시라고 그녀가 잘못한 거 잘 알 거라고 사랑으로 품어주라고 했을까요?"라며 불쾌한 심경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황석정 측은 아직 해명을 내놓지 않았는데요, 엄마가 보고있다. 제작진은 "최근 프로그램 구성에 변화를 주게 되면서 김부선과 일부 출연진 및 제작진이 하차하게 된 것"이라며 김부선의 하차와 황석정과의 언쟁은 관련이 없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황석정(배우), 황석정 결혼, 결혼 안한 이유, 남자친구 이상형
황석정은 1971년생으로 올해 50세로 이미 결혼했을 것 같은 모습이지만 사실은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구요, 현재 남자친구 유무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그런데 황석은 과거 결혼할 뻔한 남자가 있었다고 합니다. 이는 황석정이 지난 6월 SBS 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했을 때 밝힌 것인데요, 이날 방송에서 그는 "제 인생 마지막 남자가 결혼할 뻔하다가 사라졌다"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황석정은 "6개월 정도 연애를 했는데 아무 말 없이 잠수를 탔다"라며 "다시 만나 이야기를 해보니 쿨해서 좋아했는데 알고 보니 예민하네라고 이유를 밝히더라. 정말 좋아했던 사람이고 결혼까지 생각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황석정은 "그걸 잊게 해준 게 장미였다. 향도 너무 좋고 이쁘더라. 장미를 보다가 가시에 찔렸는데 너무 시원하더라"라며 "그래서 장미와 식물에 빠지게 됐다"라고 말했습니다.
이후 황석정은 지난 2016년 JTBC 님과 함께2에서 자신의 연애 사주에 대해 이야기했는데요, 황석정은 "블로그에 누가 내 사주를 올려놨다. 남자가 없지는 않은데 재물운도 없고 관운도 없다더라. 남자 복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황석정은 과거 2015년 나 혼자 산다에 출연했을 때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난 성실하고 노력하고 이런 사람이 좋다. 이제 달콤한 말을 좋아하지 않는다. 너무 많이 속았다"고 밝혔는데요,
이어 황석정은 "책임질게, 별이라도 따 줄 수 있어, 내 목숨을 바칠 수 있어 라는 말을 모든 남자들한테 다 들었다"고 덧붙였고, 이어 "안 믿고 싶어도 그 말이 너무 달콤하다"고 하며,
"나에게 사랑과 결혼은 쉽지 않다. 끝까지 해본 적이 없는 것 같다. 그래서 지금은 약산 포기한 상태"라며 "여자라면 헤어지더라도 한 번은 가고 싶잖냐. 나도 똑같다. 근데 이 나이까지 안 됐다. 언젠가부터 난 안 되나 보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속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실제로 황석정은 대학시절 남학생들에게 김태희급의 엄청난 인기를 얻었다고 전해지는데요, 한 번은 동료 배우 이정은이 나 혼자 산다에서 "같이 살았으니까 내가 잘 안다. 사람들이 안 믿는데, 엄청난 남자들이 쫓아왔고 내가 다 정리해주는 역할을 했다"며 "석정이가 결혼할 뻔했던 적도 있는데 나랑 비슷하게 가려고 맞췄나보다. 이게 다 팔자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김광규 또한 MBC 세바퀴에서 "팔색조 연기내공을 지니고 있다. 겉보기와는 달리 팔도의 남자를 다 만나봤다고 하더라. 서울대 재학 시절 김태희 못지 않은 인기를 누렸다고 들었다"고 폭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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