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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폐업 이유<불타는 청춘(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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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폐업 이유<불타는 청춘(불청)>



<불타는 청춘 홍석천 이태원 식당 폐업 이유>



홍석천이 9월 15일 불타는 청춘에서 이태원 식당 폐업에 얽힌 가슴 아픈 사연을 전해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홍석천은 최근 불타는 청춘 녹화 방송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인태원의 마지막 남은 식당 마이첼시 까지 운영을 종료했다고 밝혔는데요, 이날 홍석천은 불타는 청춘 여행지가 아닌 폐업한 식당을 홀로 지키고 있었고, 





이곳에 불타는 청춘 멤버들이 찾아와 특별한 만남을 가졌습니다. 멤버들을 만난 홍석천은 "월세 950만원을 감당하기 어려워 폐업 절차를 밟았다"고 고백했습니다. 



또한 홍석천은 하루 매출 1000만 원에서 코로나19 이후 3만 5000원으로 떨어진 사연을 밝혀 멤버들을 안타깝게 했는데요, 멤버들은 홍석천의 폐업 소식에 이태원 상인들이 준비한 플래카드를 보며 이야기를 이어갔습니다.



홍석천은 "18년 동안 이태원에서 욕 안 먹을 정도로 일한 것 같다"며 지난날을회상했는데요, 한때 10개 가까이 식당을 오픈하며 이태원에 홍석천 로드를 만들기도 했던 그의 파란만장했던 이태원 스토리는 이날 본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편 홍석천은 멤버들과 함께 폐업한 식당에서 밤을 새우며 마지막 특별 요리도 만들었는데요, 거의 쓰러지기 직전까지 요리에 임한 홍석천은 "소상 공인뿐만 아니라 모두가 힘든 시기에 불청 식구들과 뜻깊은 일에 동참해 뿌듯하다"고 소감을 남겼습니다. 


홍석천과 멤버들이 만든 요리는 코로나19로 불철주야 애쓰고 있는 요안구 보건소 의료진에게 전달돼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고 하네요. ^^



<홍석천 이태원 태국요리 전문점 폐업>



홍석천은 지난해 12월 이태원에서 14년 동안 운영했던 태국 요리 전문점을 정리한다고 밝혔는데요, 당시 홍석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태원 마이타이를 사랑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며 "저를 오늘에 있게 해준 정말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는 마이타이가 오는 9일까지만 영업을 하고 문을 닫는다"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홍석천은 "마음이 참 슬프다"며 "하나하나 제가 다 만들어 놓은 공간인데, 돈을 떠나 이 공간을 거쳐간 모든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그러면서 "구청에서 명명한 세계음식거리라는 이름은 이제 포차거리라고 이름을 바꿔야 할듯하다"며 술집 골목으로 바뀌어 버린 해밀턴 뒷골목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홍석천은 커밍아웃 이후 방송 활동이 어려워진 후 이태원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며 성공해 화제가 됐었는데요, 이태원이 주목받기 전부터 식당을 개업해 성공한 사업가의 면모를 보였던 홍석천이었습니다. 



홍석천은 이태원에만 10여 개 매장을 운영하며 상권이 알려지는데 공을 세웠다는 평가도 있었는데요, 홍석천의 이력을 살려 이태원 홍반장이라는 프로그램이 제작되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젠트리피케이션(둥지 내몰림)은 홍석천도 피해가지 못했는데요, 이태원이 경리단길 등으로 유명세를 타면서 임대료가 급등했고, 이태원 상권을 만든 특색있는 가게들이 떠나가게 된 것이었습니다.



홍석천은 지난해 1월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과 인터뷰에서도 "운영하던 가게 중 3곳을 폐업했다"며 "임대료 폭등으로 이태원 거리가 죽어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지난해 10월 국회에서 진행된 국정감사에서도 젠트리피케이션 문제와 관련해 홍석천이 참고인으로 이름이 언급되기도 했었습니다. 



마이 타이가 문을 닫으면서 홍석천이 이태원에서 경영하는 식당은 마이첼시, 마이스카이 등만 남게 됐었는데요, 홍석천은 "해밀턴 뒷골목에 이제 레스토랑은 마이첼시 하나 뿐"이라며 "외롭지만 버텨보겠다"는 의지를 전했습니다. 



<홍석천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몸무게 학력 데뷔 및 활동 커밍아웃 레스토랑 쇼핑물 대학교수 조카 입양 딸>



-홍석천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몸무게 학력


홍석천은 1971년 2월 3일생으로 올해 나이 50세입니다. 홍석천의 고향은 충청남도 청양군 청양읍이며, 1남 3녀 중 셋째라고 합니다. 홍석천의 가족으로는 입양한 딸 홍주은, 아들 홍영천이 있습니다. 



홍석천은 키가 174cm에 몸무게 67kg이라고 하구요, 홍석천 학력은 청양초등학교, 청양중학교, 남대전고등학교,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양대 개그 클럽 창립 멤버이기도 한 홍석천은 개그우먼 조혜련과 한양대 예대 연극영화학과 동기라고 하네요.


-홍석천 데뷔 및 활동


홍석천은 한양대 연극영화학과 1년 시절 뮤지컬배우로 데뷔했으며, 군 복무 중 전국노래자랑에 나가 우수상을 받고 연말 결선에도 나갔으며, 군 제대 직후 잠시 에어로빅 헤크리에이션 강사로 활동하기도 했답니다. 




이후 홍석천은 1994년 KBS 방송 리포터가 되었고, 이후 1995년 KBS 대학개그제에서 입상하여 데뷔, TV드라마와 시트콤 등에 출연하는가 하면, 창극배우로도 활약하였으며, 이후 방송 활동 외에도 연극과 뮤지컬에 활발히 출연하였습니다. 



홍석천은 이후 1년이 지나 MBC 문화방송 공채 탤러트로 정식 데뷔하여 이후 텔레비전 연기자로 본격 활동을 했습니다. 


-홍석천 커밍아웃, 레스토랑, 쇼핑몰, 대학교수


홍석천은 평소에도 낭만 성향 독신주의를 표방했었는데요, 2000년 9월 26일을 기하여 그 당시 대한민국 국내 연예인 최초로 동성애자 전력 관련 커밍아웃을 하면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홍석천은 커밍아웃 이후 방송이 끊겨 생계를 위해 2001년부터 서울 이태원동에서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2007년에는 쇼핑몰까지 운영하였고, 또한 2010년부터는 대학에서 겸임교수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홍석천 조카 입양 딸


홍석천은 지난 2008년 조카들을 입양한 사실을 밝히며 화제를 불러 일으켰는데요, 




과거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홍석천의 둘째 누나인 홍은실 씨는 "이혼 후 생활고를 겪고 있을 때(2002년) 홍석천이 갑자기 나한테 같이 살자고 전화가 왔다. 정말 고마웠다"며



"그래서 동생이랑 살게 된 게 4년째 될 때쯤에 애들을 입양하자는 그런 이야기가 나왔다. 동생이 어떻게 보면 물에 빠진 누나를 구했다고 해야 되나?"라며 홍석천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홍석천이 조카를 입양할 당시 딸 주은 양의 나이는 16세, 아들 영천 군의 나이는 13세였다고 하는데요, 과거 홍석천이 힐링캠프에 출연했을 때 홍석천의 조카들 곧 홍석천의 입양 딸 주은과 아들 영천은 편지를 통해 그에게 



"내 친구도 삼촌과 같은 아픔이 있었는데 삼촌 방송을 보면서 자신감을 얻어 고맙다고 하더라"라며 "앞으로도 멋진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는 희망전도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항상 우릴 친자식처럼 생각해주고 대해줘서 고맙다. 삼촌 사랑한다"라는 조카들의 편지에 홍석천은 결국 눈물을 쏟았습니다. 


* 홍석천 <입양 딸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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