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식(뽀식이) <나이 아내(부인) 딸 이수민>
<'1호가 될 순 없어' 이용식(뽀식이) 딸 수민, 숙래 부부 아들 동영>
개그맨 이용식이 2021년 1월 10일 방송되는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합니다.
이날 방송에서 개그맨 이용식은 돼지 소리 흉내, 동굴 개그 등 레전드 개그들을 선보이기도 했는데요, 이어 이용식과 숙래 부부가 상견례 하는 것 같은 장면이 영상을 통해 공개돼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숙래 부부와 아들 동영이는 낯선 집을 찾았는데요, 임미숙은 의문의 여성을 우리 며느리라고 칭하며 껴안아 모두를 놀라게 했고, 줄곧 임미숙에게 며느리 하라는 말을 들어온 장도연은 배신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이후 밝혀진 집 주인의 정체는 김학래의 동갑내기 절친 이용식이었고, 임미숙이 우리 며느리라고 했던 그 의문의 여성은 다름 아닌 그의 외동딸인 수민 양이었습니다. 그의 외동딸인 수민은 눈에 띄는 외모로 출연자들의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숙래 부부와 이용식은 "동영과 수민이 어렸을 때, 우리가 농담 반 진심 반 사위와 며느리라 불렀다"라며 은근히 상견례 분위기를 조성했습니다. 하지만 당사자인 두 사람은 오랜만의 만나에 어색해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후 동영과 수민은 저녁 식사 준비를 위해 단 둘이 장보기에 나섰는데요, 어색한 분위기가 감도는 가운데, 동영이 "마트가 머냐"라고 운을 띠우자, 수민은 "멀지 않은데 멀게 느껴진다"라는 설레는 대답으로 부모님들의 기대감을 유발했습니다.
또한 수민이 추워하자 동영은 핫팩을 건네주며 스윗함을 뽐냈습니다. 이어 외동이라는 공통점으로 두 사람이 점점 가까워지며 핑크빛 기류를 띄자 출연자들은 "마치 연애 프로그램을 보는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때 동영과 수민의 알콩달콩한 모습들을 보던 장도연은 "놀고 있네!"라고 외치며 질투심에 불타오르기도 했는데요, 과연 두 사람의 핑크빛 신호가 어떻게 발전하게 될지 궁금해지네요.
<이용식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고향 학력 키 혈액형 소속사 아버지 집안 과거 데뷔 및 활동 결혼 아내(부인) 나이(차) 결혼스토리 이용식 딸 이수민 나이 다이어트 근황>
-이용식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종교 학력 키 몸무게 혈액형 별명 소속사
이용식은 1952년 4월 1일생으로 올해 나이 70세입니다. 이용식 고향은 인천광역시 옹진군이며, 이용식 가족으로는 아내(부인) 김외선과 딸 이수민이 있습니다. 이용식의 종교는 개신교이며, 이용식 학력은 경원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참고로 남자 가수 이정현이 그의 조카라고 하네요.
이용식은 키 165에 몸무게 108kg 혈액형은 A형이라고 하구요, 이용식의 별명으로는 뽀식이 아저씨, 배둘레햄 등이 있으며, 이용식의 현재 소속사는 뽀엔터테인먼트 소속(대표)이라고 합니다.
-이용식 아버지 집안 과거
이용식은 1952년 인천시 옹진군에서 출생했다고 하는데요, 이용식의 아버지는 황해도 은률군 출신이라고 하는데요, 북파 공작원으로 활동하다가 6.25 전쟁이 발발하여 옹진군 대청도로 피난했을 때 이용식이 태어났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그의 대부분의 유년시절은 백령도에서 보냈다고 합니다.
이용식 : "아버지가 황해도 은율군 출신인데, 6.25때 인민군을 피해 북한을 탈출했다. 가족들에게도 탈출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 아버지가 갑작스레 사라지자 어머니는 인민군에 끌려가 열흘 동안 끔찍한 고문을 당했다. 대나무를 깎아서 손톱 밑에 넣는 고문이었다"
이용식 : "피투성이가 된 어머니는 어떻게든 살기 위해 삼 형제를 이끌고 북한을 탈출, 친정을 향해 피난을 갔다. 당시 아버지는 남측 해군본부에 들어가 북파공작원을 북한으로 호송한 뒤 데려오거나 섬을 장악하는 등 군사임무를 수행하고 있었다. 가족이 다시 만난 건 유엔군의 인천상률작전 때였다"
이용식 : "아버지는 북한에서 가장 빠른 배 샛별호를 타고 처가댁을 찾아왔다. 온 가족이 함께 샛별호를 타고 가다가 바람이 강해져 대청도에 잠시 머물렀다. 때마침 대청도에 해군 본부를 만들라는 명령이 떨어져 그곳에 터를 잡게 된 것이다"
이용식 아버지는 이후 북파공작원의 공적을 인정받아 지난 2005년 정부로부터 1억 4천 만원의 포상금을 받기도 했다고 합니다. 당시 이용식의 아버지는 앞서 1997년 5월 심근경색으로 세상을 떠난 상태였다고 합니다.
-이용식 데뷔 및 활동
이용식은 1971년 라이브 클럽에서 통기타를 연주하며 포크 곡을 불렀고, 1972년 뮤지컬 배우와 연극배우로 활동하기도 했는데요, 그러다가 이후 1975년 MBC 문화방송 개그 콘테스트에서 정식 데뷔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용식은 당시 구봉서 등 기성 스타들이 많은 희극계에서 새로운 얼굴로 등장하여 데뷔 때부터 인기가 있었는데요, 데뷔 직후 입대했을 당시 이용식의 논산훈련소 입소 장면이 대한뉴스에서 다뤄질 정도였다고 합니다.
이용식은 이후 MBC의 간판 코미디언으로 일요일밤의 대행진, 일요일일요일밤에 등 여러 코미디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주로 메인 스타들에게 딴지를 거는 감초 역할을 했고, 또 다수의 CF와 앨범 등을 발매하기도 했는데요,
이용식은 특히 현재 30~40대 이상 세대들에게는 과거 MBC 어린이 프로그램 뽀뽀뽀에 나오는 뽀식이 아저씨로 유명하답니다. 지금도 별명이 뽀식이 아저씨일 정도로 이용식은 당시 특히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코미디언 중의 한명이었답니다.
이용식 수상경력으로는 MBC 방송연예대상 코미디부문 최우수상, 제 3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희극인상, 문화체육부 장관 선행연예인 표창 등을 받은 이력이 있습니다.
-이용식 이모저모
이용식은 강남 청담동에 이용식의 라이브 뮤직 클럽 & 쇼를 설립했는데요, 30-70대를 위한 중장년 클럽이라고 소개되어 있으며, 다양한 공연을 하기 위해 설립이 되었다고 하네요. 연예인들도 공연을 하고 온다고 합니다.
이용식은 선후배 사이에 인덕이 좋기로 유명한데요, 특히 이주일, 구봉서와 같은 선배들을 극진히 잘 모셨다고 합니다. 또한 지난 2020년 5월에는 개그콘서트가 폐지한다는 것에 1인 시위를 벌이며 웃기던 개그맨들이 울고 있어요 라고 종영을 재고해달라는 뜻을 보이기도 했다고 하네요.
이용식은 특히 이주일과 친하기로 유명한데요. 사석에서도 허물없이 지낼 정도고, 집으로도 많이 초대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주일의 장례식 당일 추도사를 하면서 상당히 슬퍼한 사람 역시 이용식이라고 하네요.
이용식은 아버지가 돌아가신지 얼마 지나지 않아 아버지와 똑같은 병(심근경색)으로 쓰러지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그야말로 사경을 헤맸다고 하네요. 아버지를 잃은 슬픔을 매일 술로 달래다보니 온몸에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샤워하다가 쓰러지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용식이 당시 살아날 수 있었던 것은 딸 이수민 덕분이었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아빠의 건강을 위해 매일 간절한 기도를 하는 딸의 정성을 본 이용식은 하루 몇 갑을 태우는 애연가였지만 금연을 결심했고 이후 건강 회복은 물론 가족의 소중함도 깨닫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용식은 이후 꾸준하게 다이어트를 지속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요요현상으로 지금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고 하네요.
-이용식 결혼 아내(부인) 나이(차)
이용식은 아내(부인) 김외선과 1983년 10월 8일 결혼했는데요, 이용식과 아내(부인) 김외선 두 사람 나이차이는 이용식은 1952년생인 70세이고, 이용식 아내(부인) 김외선은 이용식보다 5살이 어린 1957년생이라고 합니다.
-이용식 아내(부인) 결혼스토리
이용식은 아내(부인) 김외선을 연예게 데뷔 이후 야외에서 녹화를 하다가 우연히 만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후 후배를 시켜 데려 오게 했지만 거절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이용식이 직접 찾아가 따지면서 어떻게든 인연을 만들려고 했다고 합니다.
당시 이용식 아내(부인) 김외선은 그런 이용식에 대한 첫인상이 나쁘지 않았고, 그렇게 둘은 데이트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김외선이 미국 유학을 가는 바람에 둘은 잠시 이별을 하게 되었고, 이후 1983년 10월 8일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용식이 아내(부인)와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가 재미있습니다.
이용식 : "아내의 뒤태를 보고 이 뒤태는 나랑 정반대다 라고 생각했다. 정반대여야 잘 산다고 해서 결혼을 결심했다"
-이용식 딸 이수민
이용식은 아내(부인) 김외선과 결혼 후 8년 반만에 딸 이수민을 낳았다고 하는데요, 어렵게 얻은 딸이다보니 이용식의 외동딸에 대한 사랑은 각별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용식 딸 이수민의 외모와 체질은 엄마가 아니라 아버지를 닮았습니다.
이용식 딸 이수민의 입장에서는 이 부분이 그리 좋을 것 같지는 않은데요, 실제로 이수민은 엄마의 몸매를 부러워하는가 하면 아빠인 이용식에 대해 창피하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었다고 하네요.
이수민 : "대학교 때 아빠 딸인걸 아무에게도 공개 안하고 무대에서 첼로 연주를 하고 내려왔다. 근데 내가 연주하고 내려오는걸 보고 선배들이 개그맨 이용식 아저씨랑 똑같이 생겼는데라고 했다"
이수민 : "막 웃으면서 진짜? 근데 그 딸도 첼로 한다 그러지 않았어? 설마 라고 했는데 며칠 뒤 내가 이용식 딸이라는 것을 선배들이 알았다. 선배들이 얼굴만 보고 맞췄다고 자랑을 하더라. 뭐라고 해야 하나 싶었다."
-이용식 딸 이수민 나이 다이어트 근황
사실 이수민은 이용식을 붕어빵처럼 닮았고 굉장히 뚱뚱했는데요, 그래서 그 선배들 역시 알아보기 쉬웠던 것 같네요. 그런데 그것이 이수민에게 상처가 되었고, 이후 이수민은 폭풍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결국 이수민은 30kg 감량에 성공했고 더 나아가 성형 수술까지 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이수민 : "아빠와 붕어빵인 게 싫다. 모든 것을 다 접고 헬스장에서 살았다. 그냥 거기서 쉬고 거기서 먹었다. 계속 뛰고 근력 운동하고 장시간 거기 있다보니까 운동을 오래 하면서 살이 빠지게 됐다"
이수민 : "다이어트를 위해 하루 줄넘기를 3500개 정도를 꾸준히 했다. 30kg 감량했다. 운동으로 빼서 요요가 잘 안 오긴 하는데 다이어트를 평생 해야 된다고 생각하니까 화가 난다"
이수민 : "30kg 감량 후 나름 외모에 만족했다. 그러나 자연 미인인 엄마가 네 코 때문에 집중이 안돼라고 말했고 고민 끝에 쌍꺼풀 수술과 이마에 지방을 넣었다. 하지만 뼈는 무서워서 안 건드렸다"
그런데 이용식 딸 이수민의 외모를 보면 다이어트를 하기 전 과거 모습과 비교해 볼 때 너무 달라져서 알아보기 힘들 지경네요. 이용식 딸 이수민은 올해 31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이용식은 자신이 심근경색으로 쓰러졌을 때 수술을 받았던 병원의 환자를 위해 주기적으로 봉사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딸인 이수민 역시 그런 아빠를 도와서 좋은 일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자신의 전공을 살려서 첼로 연주를 환자들에게 들려주고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용식 딸 이수민은 이용식에게 "아빠, 내가 왜 살 뺀 줄 알아? 우리 DNA도 살 뺄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어 라고 하며 함께 살을 빼자고 한다고 하네요. 하지만 살빼는 게 여전히 쉽지는 않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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