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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살아있다' 소개, 줄거리, 결말, 뒷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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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살아있다' 소개, 줄거리, 결말, 뒷이야기

 

영화 살아있다 소개, 감독, 배우들, 상영시간, 개봉, 관객수


 

 

영화 <#살아있다>는 원인을 알 수 없는 좀비 바이러스가 퍼진 가운데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사람들의 생존과 탈출에 관한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것으로, 공개 전 잠정 제목은 <#얼론>이었으며, 맷 네일러가 2011년에 쓴 시나리오 <ALONE>을 원작으로 한 좀비 영화입니다.

 

넷 네일러의 각본으로 미국에서도 <#ALONE>이라는 이름으로 영화가 동시 제작이 되었는데, 한국 각색판 <#살아있다>이 미국판보다 먼저 개봉했습니다. 

 

 

영화 <#살아있다>는 이 영화가 데뷔작인 조일형 감독이 감독과 각색을 맡았으며, 주연인 유아인, 박신혜를 비롯해 이현욱, 오혜원 등이 출연했고, 영화상영시간은 총 98분입니다. 

 

영화 살아있다 등장 인물


 

 

 

1. 주연 

-오준우(유아인 역)

-김유빈(박신혜 역)

 

2. 조연 

-마스크 남(전배수 역)

-이상철(이현욱 역)

-여자 경찰관(오혜원 역)

 

영화 '#살아있다' 줄거리


2020년, 대한민국 전체에 의문의 바이러스가 퍼집니다. 의문에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온몸에서 피가 흘러나오고 난폭해지며 심지어 식인까지 하게 되는데...

 

 

 

첫째날, 늦잠을 잔 준우(유아인)는 이상한 채팅 메시지들이 뭔가 해서 TV를 켜는데, 강북구에서 폭동이 일어났다는 뉴스가 나옵니다. 더구나 밖에서는 비명 소리가 들리고... 놀라서 창밖을 보니 어떤 여학생이 좀비로 변해서 어머니를 물어뜯고 있습니다. 

 

 

그때 옆집 사는 상철이 문을 두드리고, 형이 이상하다고 말합니다. 준우는 들어오지 말라고 했지만 상철은 화장실만 좀 쓰고 나가겠다며 기어코 들어오게 됩니다. 

 

 

그런데 상철이 이상한 증세를 보이게 되고, 이에 준우는  TV에서 본 감염증상이라고 생각하여 그를 억지로 내쫓습니다. 곧이어 상철이 좀비에게 공격받고, 준우는 현관을 냉장고로 막습니다. 외부 통신마저 다 끊어진 상태....이렇게 첫날이 지나갑니다. 

 

둘째날, 다시 잠을 깬 준우는 창문 밖으로 통신 신호를 잡는 인터넷 영상처럼 자신도 드론을 띄워보지만 실패하고 맙니다. 그리고 게임을 하는데 서버마저 끊겨버립니다. 이렇게 둘째 날도 지나갑니다. 

 

 

 

셋째날, 야밤에 잠에서 깬 준우는 밖에서 여경이 좀비에게 쫓기는 모습을 목격합니다. 이에 준우는 좀비들의 이목을 돌리려고 소리를 질러봅니다. 하지만 여경은 결국 좀비들에 의해 죽게 되고, 준우는 자신의 위치만 노출당하고 맙니다. 이후 집 안까지 쳐들어온 좀비들을 아슬아슬하게 베란다 밖으로 떨어뜨립니다. 

 

 

이후 준우는 그로 인해 고장 난 문을 고친 후 라면을 먹으려고 합니다. 하지만 이제는 물로 나오지 않습니다. 절망에 빠진 준우는 SNS에 집 주소를 올리며 '#살아야 한다'고 해시태그를 달아 놓습니다. 

 

 

그리고 휴대폰 신호를 좀 받아보려고 베란다에 매달려 시도해 보다가, 부모님마저 좀비에게 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이에 분노에 미쳐버린 준우는 골프체를 들고 뛰어나가 좀비들을 마구 팹니다. 하지만 그 수가 너무 많아 다시 쫓겨 들어오게 됩니다. 

 

 

이에 준우는 자살을 결심하게 됩니다. 그리고 자살을 하려는 순간! 아파트 앞동에서 누군가 레이저 빛을 쏘는 것을 보고 생존자가 또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준우는 앞동에 사는 유빈(박신혜)과 눈이 마주치고 빛으로 인사를 나눈 후,  밧줄로 여러가지 유용한 물품들을 주고 받습니다. 

 

 

 

하지만 이제 음식도 떨어지고, 이에 준우(유아인)는 용기를 내어 옆집에 음식이 있는지를 살펴보게 됩니다. 그러다가 좀비에게 물릴 뻔한 위기를 맞기도 하지만 결국 음식을 구하는 데에는 성공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후 준우와 유빈은 무전기로 대화를 나누는 데에도 성공하게 됩니다. 

 

 

하지만 좀비가 계속 올라오고 위기가 더해지자, 유빈은 아무도 없는 것으로 보이는 8층으로 가자고 제의합니다. 간도 크게 1층까지 내려온 유빈, 그 후 영화 '#살아있다'의 줄거리는 추격전으로 변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유빈은 지난밤 여경이 떨어트린 총을 줍기도 합니다. 

 

유빈을 쫓는 좀비가 너무 많자 유빈을 구하기 위해 준우도 1층으로 내려옵니다. 겨우겨우 다시 8층까지 올라가는데 성공하게 됩니다. 하지만 문들은 다 잠겨 있고, 좀비들에게 둘러싸여 위험에 빠지게 됩니다. 

 

 

 

이때 한 남자가 문을 열고 벌레 퇴치탄을 피우며 그들을 구해줍니다. 남자는 구조대의 수색이 시작되었다는 소식을 전해 주며 음식도 줍니다. 그런데 뭔가 수상하다 싶더니 아니나 다를까...음식에는 수면제가 들어 있었습니다. 

 

 

 

이후 정신을 차려보니 준우는 방 밖에, 유빈(박신혜)은 방 안에 묶여 있었는데... 알고 보니 그 남자의 아내가 좀비로 변했고, 남자는 먹이를 주기 위해 그들을 구해준 것이었습니다.

 

 

유빈은 냄새를 못 맡고 시각만 의지하는 아내 좀비를 피하게 됩니다. 이후 그 남자가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아내가 있는 방 안을 보려는 순간 아내 좀비가 달려 나와 남편을 물어버립니다.

 

그 남자는 결국 아내 좀비에게 물려 죽어갑니다. 이에 고통을 줄여주기 위해 유빈이 총을 쏴서 죽여주었는데, 총소리에 동네 좀비들이 집 근처로 모여들게 되고,  결국 유빈과 준우도 총으로 자살을 결심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때 어디선가 헬기 소리가 들리게 됩니다. 이에 준우와 유빈은 구조대의 눈에 띄기 위해 옥상으로 달려 올라갑니다. 하지만 쫓아오는 좀비는 더 늘어나고, 이제는 총알도 떨어진 상태...

 

 

그렇게 죽는가 싶더니, 그때 군용 헬기가 나타나 좀비를 처치하고 그들을 구해줍니다. 헬기가 하늘에 오르자 통신이 잡히면서 수많은 메시지들을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영화 '#살아있네'의 결말은 준우가 새로운 해시태그를 SNS에 올리는 것으로 끝이 나게 됩니다. 

 

영화 살아있다에 대한 평가


영화 살아있다에 대한 평가는 언론시사회에서는 전반적으로 배우들의 연기가 좋고 신파 없이 깔끔하다, 갑작스런 재난으로 고립된 인물들이 외로움을 극복하고 살아나가려 한다는 점이 부각돼 현재 코로나 시국이 떠올려진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한국형 좀비물이라는 점에서 부산행과의 비교를 많이 기대하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실관람평은 매우 좋지 않았습니다. 다만 넷플릭스로 영화를 본 해외 계측에서는 의외로 호평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데요, 어떤 영화든 호불호가 존재하는 건 어쩔 수 없지만 이 정도로 국내외의 평가가 갈리는 것은 이례적인 경우라고 합니다. 

 

이후 국내에서도 넷플릭스 공개 이후 호평하는 의견이 늘긴했지만 그냥 킬링 타임으로는 괜찮지만 영화관과는 별로 어울리지 않는다는 말이 나오기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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