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종석 <프로필 나이 과거 다리 장애,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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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뭉쳐야 찬다2 손종석 과거 다리 장애, 클라이밍 하게 된 계기

스피드 클라이밍(암벽등반) 천재 손종석 선수가 뭉쳐야 찬다2 축구 오디션에 출연했습니다. 

 

 

지난 8월 15일 JTBC 뭉쳐야 찬다2에서 손종석은 눈 깜짝할 새 암벽을 등반하는 클라이밍 간판스타답게 괴물 악력을 자랑했는데요, 사과를 가로, 세로 자유자재로 잘라 9조각을 내고, 엄지와 검지로 호두를 산산조각냈습니다. 심지어 그의 표정은 평온하기까지 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특히 손종석에게 머리 지압을 받은 김성주는 뇌를 관통하는 짜릿한 악력을 체험하고 현실 비명을 질러 포복절도를 일으키기도 했는데요, 이처럼 놀라운 힘을 자랑한 가운데 손종석은 뜻밖의 이야기를 털어놨습니다. 

 

 

바로 왼쪽 다리에 장애가 있다고 고백한 것인데요, 그는 고등학생 때 13미터 높이의 폭포에서 다이빙을 하다 다리가 부러지는 사고를 당했고, 이후로 상체 쪽에 특화된 운동을 찾다가 어떤 선수가 팔 힘으로만 절벽을 오르는 걸 보고 망설임 없이 시작하게 됐다"고 클라이밍을 시작하게 된 사연을 털어놨습니다.

 

 

이에 안정환은 "다리는 지금 어떤 상태인지 솔직하게 말해달라"고 물었고, 손종석 선수는 "지금은 완전히 건강하다. 혼자 이겨내며 지금까지 선수 생활 해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손종석은 이번 축구 오디션에 지원하게 된 이유로 "늦은 나이에 시작하기도 했고, 신체적 장애에도 해낼 수 있다는 희망을 전하고 싶다"는 말을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 손종석 프로필 나이 키 고향 학력 경력 근황

스포츠 클라이밍 국가대표 손종석은 1990년 8월 16일생으로 올해 나이 32세입니다. 손종석은 키 178cm에 몸무게는 73kg이라고 하고요, 이외 손종석 고향 가족 학력 등 정보는 아직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손종석은 국가대표 스포츠 클라이밍 선수로 6초 만에 암벽 15m를 주파하는 실력을 가졌다고 하는데요, 그는 그동안 스파이더 한강 클라이밍 챔피언십 대회에 참가해 1위를 하는 등 활약을 이어왔으며, 현재는 2024 파리 올림픽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스포츠 클라이밍은 지난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다고 합니다. 

 

<손종석 경력 사항>

-2018~ 제 18회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남자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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