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 뜻 줄거리 결말 원작 인물관계도 뒷이야기(촬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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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 뜻 소개

 

 

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는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SBS 금토드라마로, 억울한 죽음에서 살아난 삶의 기회를 다시 얻게 된 인생 2회차 열혈 검사의 절대 악 응징기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드라마 마이 라이프 어게인는 특히 부산 출신 이준기와 이경영 등 화려한 배우진들이 캐스팅되며 지상파 방영 전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여기에 더해 김지은(김희아), 정상훈(이민수), 최광일, 김재경, 홍비라, 박철민, 김희정, 김형묵, 현우성, 김진우, 지찬, 현봉식, 이순재 등 배우들이 출연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동명 웹소설 어게인 마이 라이프는 2021년 부산글로벌웹툰센터에 입주해 부산시로부터 창작활동을 지원받으며 작품 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신용민 작가의 작품으로, 2019년 6월부터 2021년 9월까지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 카카오페이지에서 70만 명의 구독자를 모으며 인기리에 완결됐습니다. 

 

• 극본 : 제이, 김율
• 연출 : 한철수, 김용민
• 원작 : 이해날의 웹소설 어게인 마이 라이프
• 배우 : 이준기, 이경영, 김지은 외
• 방송기간(횟수) : 2022년 4월 8일~5월 28일(16부작)
• 방송시간 : 매주 금 토 오후 10:00~
• 시청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 스터리밍 : 웨이브, 쿠팡 플레이

참고로, 어게인 마이 라이프(again my life)라는 제목의 뜻은 다시(again) 시작된 나의 삶이란 뜻으로 주인공 김희우가 제 2의 인생을 살게 된 내용이기 때문에 붙여진 제목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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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 기획의도

 

 

인생리셋 열혈검사, 절대 악을 심판하라!!

약자는 당한다. 돈이 없어 당하고 힘이 없어 당한다. 힘을 모아 소리를 내보려 하면 거대한 권력의 벽에 막히기도 한다. 그럼에도 작은 외침을 포기할 수 없는 이유는 그 힘없는 약자가 내 이웃이고 내 가족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영웅을 기다린다. 열혈 검사 김희우. 법위에 서서 대한민국을 주무르는 절대 권력자 조태섭의 비리를 조사하던 중 살해당하지만 저승사자에게 다시 한번 생의 기회를 얻게 된다. 2회 차 인생을 시작하며, 이전 삶의 기억으로 치밀하게 예측하고 빠르게 앞서나가며 옭아매는 완벽한 복수극의 짜릿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왜 어에인인가?...희망 그리고 도전!!

어게인이란 단어만큼 기대와 희망을 주는 단어가 또 있을까? 다시 돌아간다면 이번만큼은 잘해보고 싶다는 발칙한 생각이 드는 것은 당연지사다. 누구나 희망을 이루고 싶어 하고 찾아온 기회를 잡아 끊임없이 성장하고자 한다. 우리가 상상 속에서만 바라던 그 기회를 잡은 주인공 김희우. 반드시 이겨야 하는 싸움! 그의 치열하고 생생한 인생 2회 차 도전이 시작됐다.

 

 

검사 김희우의 썸띵 스페셜

누군가는 가야 하는 길. 고독하고 위험한 그 길에 선뜻 자신을 던질 줄 아는 사람. 바로 김희우 검사고 이것이 우리 주인공이 가진 썸띵 스페셜이다. 응원하자! 우리가 누리는 이 세상은 정의를 위해 싸운 누군가의 희생 덕분인지도 모르니까. 정의를 향한 그의 뜨거운 심장에 열광하고 냉철한 두뇌 싸움을 보며 시원하게 사이다 한 사발 들이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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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 줄거리 결말 원작 관전포인트

▶ 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 줄거리 결말 원작

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의 줄거리는 억울한 죽음에서 살아난 삶의 기회를 다시 얻게 된 인생 2회차 열혈 검사의 절대 악 응징기를 담고 있습니다. 

 

 

패기 넘치는 열혈 검사인 김희우(이준기). 추앙받는 정치인의 가면을 쓴 조태섭의 뒤를 캐고 혐의점들을 발견하지만 검사장 김석훈의 비호를 받습니다.

 

 

조태섭은 대통령도 자기 아래 두고 생각할 만큼 정치권에서 강력한 힘을 자랑하는 인물입니다. 결국 김희우 검사는 조태섭에게 억울한 죽임을 당하게 되지만 저승사자가 나타나 조태섭의 죄값을 묻도록 하는 조건으로 김희우를 15년 전 과거로 돌려보냅니다. 다시 환생하게 된 것입니다. 

 

김희우가 돌아간 시점은 고등학교 졸업식 후 편의점 알바를 하는 시점. 현재에서는 부모님이 돌아가셨지만 과거에서는 부모님이 여전히 살아 있습니다. 이후 부모님이 돌아가셨던 사고 당일, 희우는 돌진하는 차에서 부모님을 구해내게 되고 자신도 목숨을 구하게 됩니다. 

 

김희우는 그렇게 자신의 기억대로 시간이 흘러가고 있다는 것과 또 지난 과거를 자신의 힘으로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 힘을 기르기 시작합니다. 이후 김희우는 그렇게 새로운 삶을 살아가면서 운명이 변하기 시작하는데...

 

 

한 감독 : "누구나 이루지 못한 목표가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다음 생을 준다면, 그 목표를 이룰 수 있다면, 어떻게 이룰지, 어떤 노력을 하는지, 그 목표는 이뤄질지를 주인공을 통해서 진행되는 스토리다."

 

한 감독 : "저희는 웹소설을 기반으로 했다. 상상 가능한 다이나믹함이 있다. 그 중 첫 번째는 정의를 실현하는 희우의 강직함과 액션이라고 생각한다."

 

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의 원작 웹소설의 결말은 조금 실망하실 분들이 있을 것 같은데요, 그러다보니 아마 조금 많이 각색을 하지 않을까 하네요. 이건 좀 지켜봐야 할 거 같습니다. 

 

▶ 관전포인트

 

 

1. 무조건 믿고 본다! 맞춤옷 드라마로 돌아온 이준기 완전체 매력!

어겐마는 액션 연기와 감정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해온 이준기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특히 피 땀 눈물이 트레이드 마크인 이준기는 어겐마에서 이전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진가를 발휘합니다. 

 

앞서 이준기는 "어겐마가 갖고 있는 소재 자체가 흥미로웠고 스토리에 끌림이 있었다. 특히 김희우 캐릭터에 내가 좋아하고 재미있어하는 감정을 녹여보면 재미있겠다는 흥미가 강하게 생겼고, 이 시점에 운명처럼 만난 캐릭터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생 2회차 검사라는 누구나 한번쯤 꿈꿔봤을 캐릭터와 시청자들이 보고 싶어 하던 이준기의 완전체 매력을 통해 다채로운 재미를 예고한 것.

 

여기에 이준기는 "어겐미는 어렵고 자극적인 드라마는 아니기에 쉽고 재미있게 편안하게 즐겨주시면 좋을 것 같다. 지친 하루를 마무리하는 시간에 시청자들의 스트레스를 조금이라도 날려드릴 수 있는 즐거운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2. 김지은, 정상훈, 김재경 등 변신! 상상을 초월한 캐릭터 티키타카

이준기를 비롯해 김지은, 정상훈, 김재경 등 배우 군단은 어겐마의 완성도에 방점을 찍습니다. 극중 김희우가 복수와 정의구현의 새로운 판을 짜게 되는 과정에서 만나게 되는 운명의 파트너 5인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대세 김지은은 김희아로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갑니다.

 

온실의 화초를 거부한 재벌가의 이단아이자 김희우 못지 않은 만렙 능력자로 그의 절대 악 응징에 조력합니다. 발톱을 드러내지 않은 맹수 같은 남자 이민수로 변신한 정상훈의 활약도 기대를 모읍니다. 여기에 김한미 역의 김재경, 김규리 역의 홍비라, 발상민 역의 지찬의 조합 역시 흥미로운 가운데 파트너즈의 티키타카는 또 다른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

 

여기에 절대 악 이경영(조태섭), 최광일(김석훈), 김형묵(정일현), 현우성(닥터K), 이준기의 재테크 스승으로 분한 이순재(우요수) 등 탄탄한 내공을 가진 연기 고수들의 앙상블이 더해져 기대를 뜨겁게 달굽니다 . 

 

3. 희귀가 선사하는 통쾌한 대리만족&사이다!

어겐마는 권력의 비리를 파헤치다 죽임을 당한 검사가 20대로 회귀해 미리 알고 있는 정보들을 바탕으로 철저하게 계획 준비한 뒤 이를 토대로 하나씩 무너뜨리며 이전 삶에서 못다 이룬 복수를 완성하는 과정을 그립니다. 

 

회귀를 통해 죽다 살아난 검사가 2회차 인생에서 정의구현을 이뤄나가는 과정이 어겐마 서사의 핵심입니다. 강강약약 진짜 우리 편이 나타났다라는 기조 하에 악마보다 더 독하고 강하게 성장해 완전체로 맞서는 김희우. 

 

악의 이너서클을 파괴하는 능력치 만렙 검사의 등장과 사이다 전개가 짜릿한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며 법, 정치, 부동산 등 다양한 분야를 섭렵한 김희우가 본인의 미래를 스스로 바꿔가고 있기에 스토리 전개 역시 예측 불가합니다. 또한 다음을 궁금하게 만드는 흥미진진한 반전 요소들이 곳곳에 숨어있습니다. 

 

 

다음은 감독과 배우들이 전한 관전포인트입니다.

 

한 감독 : "저희는 웹소설을 기반으로 했다. 상상 가능한 다이나믹함이 있다. 그 중 첫 번째는 정의를 실현하는 희우의 강직함과 액션이라고 생각한다."

 

 

이준기 : "녹록지 않은 삶에 작품이 힘이 되고 즐거움이 된다면 영광이 될 것 같고 그렇게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지은 : "단순한 복수극이 아니라 굉장히 계획적이고 하나씩 무너트리는 재미가 있다. 속 시원하게 편안하게 보실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정상훈 : "정의라고 이야기해서 무겁게 생각하지 않길 바란다. 정의와 맞서 싸우는 분들이 현실에서 힘든데 그걸 드라마를 통해 느끼셨다면 한다. 무협지처럼 희우를 통해 부시는 통쾌함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끝까지 안 다치고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 응원의 박수 부탁드린다."

 

김재경 :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기분 좋은 자극이 됐다. 침체괸 기분이 들 때 드라마를 보면 신선하고 나도 무언가 할 수 있겠다는 좋은 기운을 얻어갈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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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 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 인물관계도

 

 

▶ 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 등장인물

▶ 주요인물

▷ 김희우(배우 이준기) :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

 

 

지킬 것, 잃을 것이 없는...그래서 권력에 아부하지 않아도 되는 검사. 김희우! 삶의 역경을 이겨낸 희망의 아이콘이자, 법과 정의 앞에 타협 없는 검사로 불린다. 그렇기에 법 위에 군림하려는 누군가에겐 매우 껄끄러운 존재다...그래서 죽었다. 

 

 

추앙받는 정치인의 가면을 쓴 거대 악 조태섭에게...하지만 하늘도 그의 억울함을 알았는지 죽은 희우 앞에 저승사자가 나타났다. 물론 공짜는 없었다. 악의 원흉 조태섭에게 죄값을 물을 것! 이것이 그가 두 번째 삶을 살 수 있는 조건이었다. 희우 역시 바라던 바였다. 

 

▷ 조태섭(배우 이경영) : 정치인

 

 

그는 안다. 어떻게 정치를 하고 어떻게 언론과 국민을 다뤄야 하는지...하찮은 언론과 조무래기 정치인들이 덤벼 봐야 바위에 계란치기 싸움으로 끝날 뿐이다. 왜?...조태섭을 향한 국민의 신뢰가 있으니까. 하지만 그는 엄청난 이중성을 갖고 있다. 표면적으로 조태섭은 국민을 위하고 헌신하는 정치인이다. 약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줄 알고, 민심을 휘어잡는 카리스마도 갖췄다. 

 

그의 대의는 옳다.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는 국민의 힘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고, 그래야 세상을 이끌어갈 강력한 힘을 가질 수 있다고...명분은 좋다. 하지만 수단이 목적을 압도해 버렸다. 자신의 행보에 방해가 되는 요소는 가차 없이 제거해 버린다. 

 

▷ 김희아(배우 김지은) : 천하경제연구소장

 

 

천하그룹 김건영의 외딸. 해박한 지식, 깡이면 깡, 빠지지 않는 인물까지 무엇 하나 부족한 게 없다. 재벌가 자식답지 않게 국밥을 즐겨 먹는 소탈한 성격으로 자기 주관이 뚜렷하다. 어릴 때부터 그녀는 재벌가에 소문난 천재였다. 다른 재벌 집 아이들이 수억을 들여 과외 할 때, 그녀는 학교 자율학습을 했다. 아빠의 눈치를 보며 과를 선택한 오빠들과 달리 희아는 미래에 대한 큰 그림이 있었다. 

 

과학고를 거쳐 이과 브레인들이 모인다는 한국대 컴퓨터공학과에 입학한 그녀. 앞으로 세계는 첨단기술을 가진 자가 이긴다. 이것이 희아의 생각이다. .아버지 김건영 회장은 이런 희아에게 기대를 건다.

 

장차 천하그룹을 성장시킬 수 있는 핵심동력이 될 인물이라 생각하기 때문인데...하지만 희아는 경영 문제에서만큼은 아빠와 뜻을 달리한다. 자신은 후계구도에서 빠져 연구 활동에 전념하겠다는 것. 그녀의 현재 소망은 전공을 심화하고 남들처럼 소소한 행복을 느끼는 삶이다. 

 

 

▷ 이민수(배우 정상훈) :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

 

 

희우의 법학과 선배이자 친구. 허술해 보이지만 결코 허술하지 않은 사람이다. 알다가도 모를 속내, 적도 아군도 아닌, 발톱을 드러내지 않은 맹수 같은 남자. 그의 이력을 보고 있노라면 희우만큼이나 입이 떡 벌어진다. 한 번도 들어오기 힘들다는 한국대를 과를 바꿔가며 의대, 법대에 입학한 것. 그 사이 음대, 미대에도 합격했지만 역시 자퇴로 마무리 지은 천재형 인물이다. 

 

체재를 이민수는 세상이 재미가 없다. 너무 독보적인 탓에 뭘 해도 쉬웠으니까. 세상사 별 관심 없고 호기심만 가득하던 이민수, 김희우, 그가 민수를 변하게 한다. 대적할 만한 상대를 이제야 만난 것처럼 민수는 희우에게 묘한 경쟁의식을 갖고 있다. 선의의 경쟁이지만 어쨌거나 희우를 통해 삶의 재미와 보람을 찾은 것은 확실하다. 

 

▶ 검찰청 사람들

 

 

▷ 김석훈(배우 최광일) :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장

조태섭 못지않은 야망이 있지만 쉽사리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인내심도 갖고 있다. 호탕하고 경우 바른 그의 이면엔 똬리를 튼 독사 한 마리가 숨어있다. 검찰 내 정치에는 탁월하지만 검사로서 그는 유능한 편이 아니다. 능력에 비해 줄을 잘 선 케이스. 하여 자신의 위치에 걸맞은 굵직한 사건에 목말라한다. 

 

그래서 희우가 물어오는 사건들을 받아먹으며 검찰 수뇌부로서 입지를 다져나간다. 자신의 동아줄이 되어줄 조태섭에게 검찰 내부 정보를 보고하고, 조태섭의 지시를 따르며 검찰을 움직이는 김석훈이지만 두 사람 사이에는 알게 모르게 팽팽한 긴장감이 서려있다. 무릎만은 꿇지 않는 조태섭의 개 김석훈.

 

 

▷ 김규리(배우 홍비라) :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

희우의 고교동창이자 한국대 법학과 동기. 희우보다 앞서 사법고시를 패스해 선배검사로 재직한다. 학창시절 희우에게 여러 도움을 받아 희우의 일이라면 앞장서서 도와주는 편이다. 과거 희우에게 마음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나 검사가 된 후 편한 친구로 지내고 있다. 

 

▷ 장일현(배우 김형묵) :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

한국대를 거쳐 사법연수원을 수석으로 졸업한 엘리트 검사이자 김석훈의 오른팔, 조태섭의 사람들로 조직된 대한민국 엘리트 집단 비밀 클럽의 멤버로 희우를 비밀 클럽에 소개시킨 장본인이다. 

 

▷ 최강진(배우 김진우) :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

장일현과 함께 김석훈 라인으로 분류되며 출세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생각했다. 조태섭처럼 정치인을 희망하는 검사로 희우가 오기 전까지 비밀 클럽의 막내 역할을 했다. 정치인을 꿈꾸는 만크 자기관리에 능하고 대인관계가 좋다. 선매 장일현과는 돈으로도 엮인 사이라 그들만의 커넥션이 존재한다. 

 

▶ 희우의 사람들

 

 

▷ 김한미(배우 김재경) : 기자

김석훈의 혼외자. 스치듯 지나쳐도 다시 돌아보게 되는 빼어난 미모와 아버지를 닮은 명석한 두뇌, 한미의 발목을 잡은 것은 늘 아버지 김석훈이다. 자신의 야망을 위해 숨겨야 하는 자식이라 석훈은 늘 한미에게 제동을 걸었고, 어려서부터 떳떳하지 못한 핏줄이라는 자격지심에 한미는 일탈을 일삼았다. 그래서 아버지 김석훈에 대한 증오심이 남다르다. 

 

학창 시절 일진으로 삐뚤어진 청소년기를 보내던 한미의 인생은 희우를 알고부터 서서히 바뀐다. 힘 있는 아이들에게 굽히지 않는 기개, 누구의 흠모의 대상인 자신을 무심하게 대하는 희우는 신선한 충격 그 자체였다. 그래서 희우에게 접근한다. 공부를 가르쳐 달라고...희우에게 과외를 받으며 점점 공부에 자신감을 가진 한미는 포기했던 대학에 진학을 하고 새로운 꿈을 꾸기 시작한다. 

 

 

▷ 김찬성(배우 박철민) : 희우의 아버지

자존심은 안 부려도, 자존감 하나는 최강이다. 야간 공장 일을 할 때도, 음식점을 차렸을 때도 늘 자신의 일에 대해 자부심을 가졌다. 희우가 잘생기고 능력 좋게 태어난 것 또한 자신의 유전자를 잘 물려받은 덕이라고 생각한다. 실없는 농담을 잘 던지지만, 누구보다 가족을 생각하는 가정적인 남편이다. 

 

 

▷ 이미옥(배우 김희정) : 희우의 어머니

하나밖에 없는 아들 희우를 무한 신뢰한다. 희우가 학창 시절 전교 꼴찌를 할 때도 공부하라는 잔소리 한 번 하지 않았다. 그저 희우가 건강하게 자라주기만을 바랐는데, 외모, 공부, 운동 뭐 하나 빠지지 않는 희우가 퍽 자랑스럽다. 남편과는 티격태격하지만, 은근히 찰떡궁합 금슬 좋은 부부다. 

 

▷ 박상만(배우 지찬) : 희우의 조력자 및 해커

한국대 입학을 앞둔 고 3 시절 너무 큰 시련이 닥쳤다. 아버지가 양평 살인사건의 가해자로 억울하게 몰린 것이다.그때 희우가 찾아왔다. 사건의 진실을 밝히고, 아버지의 억울함을 풀어주겠다고. 상만은 희우를 보며 결심한다. 저 사람과 함께 하겠다. 그때부터 상만은 염치불구 안면 몰수하며 희우를 따른다. 무뚝뚝하고 냉정한 희우의 핀잔에도 상만이 헤헤 웃을 수 있는 이유다. 

 

동료를 넘어 가족이 되어버린 듯한 끈끈한 유대감 속에 상만은 희우의 손과 발리 되어 그의 가장 든든한 조력자로 거듭난다. 그리고 자신의 장기인 해킹 실력을 살려 희우의 정보력에까지 힘을 보탠다. 

 

▷ 우용수(배우 이순재) : 부동산 경매업계 거물

부동산 경매의 살아있는 전설. 희우의 재테크 스승. 겉모습은 초라한 노인이지만 예리하고 노력한 부동산 감각을 가진 수백억 대의 자산가다. 경매에 처음 뛰어든 희우가 경매장에서 그를 보고 스승으로 점찍었다. 그를 따라다니며 부동산 실전 감각을 익힌 희우. 조태섭에게 복수를 준비함에 있어 갖춰야 하는 자금력의 초석을 만들어 주는 장본인이다.

▶ 조태섭의 사람들

 

 

▷ 닥터K(배우 현우성) : 조태섭의 수하. 조태섭의 뒷일을 몰래 처리해 주는 의문의 남자. 희귀 전 김희우를 살해한 인물. 최고의 격투 실력을 지닌 냉혈한. 

 

▷ 박대호(배우 현봉식) : 저축은행 DH머니 대표. 조태섭의 자금책. 재일교포로 저축은행 DH머니의 대표를 맡고 있다. 조폭 출신으로 조태섭 주변의 엘리트들과는 결을 달리하지만 만만히 볼 상대는 아니다. 비상한 두뇌는 없지만 산전수전 겪은 사람답게 동물적 감각이 뛰어나다. 나름의 사업 수완은 잘 발휘하는 사업가적 기질도 보인다. 

 

▶ 그 외 인물

▷ 한지현(배우 차주영) : 조태섭의 수행 비서이자 김희우에게 두 번째 기회를 주는 저승사자. 

▷ 강민석(배우 이재우) : 법무법인 KMS 대표 변호사로서 자신을 찾는 힘없는 의뢰인을 무시하지 않고 경청하며 사명감과 승부욕이 강해 억울한 사람을 못 지나치는 매력적인 변호사. 

▷ 강성재(배우 주우) : 격투기 선수.

▷ 황진용(배우 유동근) : 국회의원. 조태섭의 정치적 라이벌. 젊은 시절에는 조태섭과 학생운동을 한 적도 있는 듯 하다. 변신을 거듭한 조태섭과 달리, 젊은 시절에 추구하던 대의를 여전히 마음 한켠에 두고 있다. 조태섭의 치밀한 심계를 감당할 수 있는 지혜와 수완을 갖췄지만 조태섭이 점점 독한 수를 두게 되면서, 정치적 위기에 몰리게 된다. 

▷ 이연석(배우 최민) : 김희우의 조력자.

▷ 구승혁(배우 이경민) : 검사. 좁쌀영감 같지만, 법조인으로써 초심을 잃지 않은 인물. 희귀 전에는 무리하게 거물을 수사하다 일찍 사망했다 하지만 김희우가 구승혁이 사망하는 사건을 막은 덕분에 목숨을 건진다. 

▷ 전석규(배우 김철기) : 강원도로 좌천된 검사. 강원 지방 검찰청 김산지청 소속 지청장이다. 우직한 성품과 정확한 상황판단으로 김희우의 든든한 아군이 되어 준다. 훗날 김희우와 함께 중앙지검으로 복귀하여 부장검사가 된다. 

▷ 지성호(배우 김영조) : 강원 지방 검찰청 김상지청 소속 검사. 직급은 과장이다. 훗날 김희우와 함께 중앙지검으로 복귀한다. 

▷ 오민국(배우 나인규) : 강원 지방 검찰청 김산지청 소속 사무관 

▷ 김진우(배우 김영훈) : 조태섭의 오래된 심복으로 정치권에서는 리틀 조태섭이란 별칭으로 불리는 보좌관. 포커페이스에 능하며 불리한 판도 뒤집을 줄 아는 지락을 지닌 인물.

▷ 김건영(배우 전국환) : 천하그룹의 회장이자, 김희아의 아버지.

▷ 박진혁(배우 조성원) : 김희아의 경호원.

▷ 류진 : 대통령 / 문성환(배우 김도경) : 어플 개발자로, 김희우와 이민수의 조력자 / 한담희 / 박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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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 뒷이야기

▶ 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 촬영지

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의 촬영지는 부산인 것으로 알려져습니다. 

 

▶ 어게인 마이 라이프 OST

 

 

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 OST의 첫 주자로 윤도현이 나섰습니다. 윤도현이 가창에 참여한 어게인 마이 라이프의 메인 테마곡 무슨 깡으로는 4월 9일 정오 발매됩니다. 

 

▶ 배우 캐스팅과 작품 선택 이유

 

 

한 감독 : "제가 원래 한 번 꽂히면 집착하는 성향이 있다. 처음부터 지금까지 제가 생각한 배우는 이준기 배우였다. 희우라는 캐릭터에는. 지금까지 촬영이 97회 정도 6개월 진행됐는데 너무 잘하고 있고 모든 배우들과 호흐브 매너가 너무 좋아서 즐거운 촬영장이 되고 있다."

 

한 감독 : "김지은 배우 예쁘지 않나. 또 젊음을 상징하는 매력이 많다. 또 웃는 모습이 청순하다. 저희 작품에서 김희아를 표현하는데 적합하다고 생각했다. 정상훈 배우는 여유가 있다. 그런 여유와 자신만만한 패기, 그리고 뛰어난 배우라고 생각한다. 촬영장 분위기도 잘 이끌어줘서 좋다."

 

 

한 감독 : "재경 배우는 굉장히 다이나믹하다. 힘 있는 부분이 어두운 가정사가 있음에도 굉장히 밝고 삶의 패배자가 되지 않고자 하는 캐릭터를 잘 연기해주는 배우라고 생각해서 캐스팅했다. 아마 드라마를 보시면 나타나지 않을까 싶다."

 

이준기 : "억울한 죽음으로부터 인생 2회차에 다가서면서 새로운 기회를 얻는데, 김희우가 내가 선택한 정의란 무엇인가 정의실현을 위해 하나 하나 삶을 곱씹어 보면서 고군분투한다. 이런 상황이라면 어떻게 통쾌함을 선사할 수 있을까 물음표가 있었고 그 점이 흥미로웠다."

 

이준기 : "어게인마이라이프 출연을 한 번 거절했었다. 작품이 주는 흥미로움과 결이 좋아서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았는데 기존에 활약한 드라마와 비슷했다. 자기복제 우려가 있어서 장기간 고민했는데 다시 기회가 와서 하게 됐다."

 

김지은 : "제가 전작품에서도 복수를 꿈꾸는 캐릭터를 했다. 희아도 그렇다. 같은 복수를 품어도 다른 표현으로 할 수 있구나 생각해서 끌렸던 것 같다. 감독님도 자신있다고 설득을 많이 해주셨다."

 

▶ 배우들의 연기 노력

정상훈 : "사실 천재를 맡아본 적이 없다.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지 궁금했고 그래서 시청자들이 좋아할 모습에 대해 많이 고민했던 것 같다."

 

이상 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