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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진(배우) 프로필 나이 남자친구 결혼 이상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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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왜 오수재인가?' 제작 발표회 배우 서현진 

 

배우 서현진

 

배우 서현진이 드라마 왜 오수재인가로 안방극장에 돌아옵니다. 

 

 

지난 5월 31일 오후 2시 SBS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SBS 새 금토드라마 왜 오수재인가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된 가운데 서현진, 황인엽, 허준호, 배인혁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서현진은 "사람은 환경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알아도 잘못된 선택을 할 때가 있다고 생각한다. 제가 연기한 오수재는 어떤 선택 이후 선과 악의 경게가 불분명해진 여자다. 이런 사람이 드라마를 이끌어 나가면 힘이 잇고 매력적일 것 같다고 생각했다"라고 왜 오수재인가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서현진은 극중 TK로펌의 최연소 파트너 변호사이자 자타가 공인하는 원톱 에이스로, 완벽한 성공을 위해 지독하리만치 처절하게 달려온 오수재 역을 맡았습니다. 

 

그는 지금껏 볼 수 없었던 독한 캐릭터를 맡았다는 말에 "선악의 구분이 가장 없는 캐릭터이다. 그래서 하고 싶었다. 새로운 변화를 보여드리고 싶었고, 톤도 다르게 잡아보고 싶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외적인 부분에도 신경을 많이 썼을 것 같다는 질문에 서현진은 "감독님이 굉장히 핏된 의상을 선호하더라. 몸의 긴장을 늦추지 않는다는 느낌이다. 옷 안에 자신을 가둬 놓도 전쟁터에 나가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연기를 했다. 립컬러나 아이라인도 높게 그려봤던 것 같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서현진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종교 학력 소속사

 

배우 서현진

 

배우 서현진은 1985년 2월 27일생으로 올해 나이 38세입니다. 서현진 고향은 서울특별시 노원구이며, 1남 1녀중 첫째로,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남동생이 있습니다.

 

서현진은 키 167cm에 혈액형은 B형이라고 하고요, 서현진 종교는 천주교이며, 학력은 청원초등학교, 국립국악중학교 한국무용전공, 국립국악고등학교 한국무용과(전학), 구정고등학교, 동덕여자대학교 실용음악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서현진의 현재 소속사는 매니지먼트 숲 소속이라고 합니다 .

 

 

서현진 과거

서현진은 10년간 무용을 배웠고 특히 국악중 국악고 코스를 탔는데, 국악고에선 한국무용을 전공했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국립국악고등학교 재학 중인 고교 1학년때 거리에서 SM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로부터 연예인 제의를 받고 SM연습생이 된 후 연예 활동 문제로 압구정고등학교로 전학을 갔다고 합니다.

 

사실 국악고는 실기는 말할 것도 없고 시험도 잘 봐야 하는 곳이라서 입학하기가 매우 까다롭다고 합니다. 그래서 일단 입학하면 전학가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하네요. 결국 서현진은 국악고 개교 이해 처음으로 전학 간 학생이 되었다고 합니다.

 

서현진 데뷔 및 활동(걸그룹 밀크)

 

배우 서현진

 

아무튼 서현진은 그렇게 2001년 말, 17세의 나이에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의 걸그룹 밀크의 보컬리스트로 데뷔하게 됩니다.(밀크 멤버 박재영, 김보미, 배유미, 서현진)

 

 

당시 밀크는 문희준이 프로듀서를 맡았기에 문희준의 걸그룹이라는 별칭도 있었고 또 SM 출신이기에 제 2의 핑클이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밀크는 2집을 내지도 못하고 한 멤버의 탈퇴 때문에 해체하게 됩니다.

 

박희본 : "팀원 중 미국에서 온 멤버(배유미)가 돌연 팀을 탈퇴, 사라진 것이 밀크가 해체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로 작용했다."

 

박희본 : "그 멤버가 다른 멤버들에게 단 한마디의 상의도 없이 SM엔터 대표 이사와 독대 후 밀크를 그만뒀다. 그 친구가 갑자기 자취를 감춰서 남은 멤버들끼기 북한으로 갔나? 라고 농담하기도 했다. 6개월 정도가 흐른 후에야 그 친구가 그만뒀다는 사실을 알았다."

 

서현진 : "한 멤버가 그룹에서 나간 뒤, 다른 멤버들도 본인의 활동에 열중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그러자 3-4년 지나고 나니, 다시 앨범 활동을 하기가 어려워졌다. 그랸 자연스럽게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

 

서현진 : "17살 때 아이돌 그룹 멤버로 데뷔했다. 공중파 프로그램에는 4번 정도 출연했던 것 같다. 걸그룹보다 연기를 한 시간이 길어서, 내가 걸그룹 출신임을 드러내기 쑥스럽다. 그때는 정말 좋아서 (걸그룹 활동이) 일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서현진 밀크 해체 이후 

 

 

그렇게 밀크가 해체된 이후 서현진은 평범한 학생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서현진 : "(밀크 해체 이후에) 엄마 친구분의 카페에서 일도 하고, 여러 아르바이트도 섭렵했다. 물론 절 알아보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닮은 사람인가 봐요 라고 시치미 떼기도 했다. 이런 (평범한) 경험이 인생에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 사람 사는 게 뭔지 알 것도 같고...

 

 

서현진 : "여행도 하고 학교도 다녔다. 어렸을 때부터 무용을 해서 학교 끝나면 늘 무용학원을 갔기 때문에 맘껏 쉬어나 친구들과 놀아본 적이 없다. 그래서 밀크 해체 이후에 평범한 대학생활을 하는 데 집중했다."

 

서현진 : "대학에서 실용음악을 전공했는데, 학교에서 과 친구들과 밤샘 합주를 하고 돗자리를 깔고 그대로 잠들었다가 다음날엔 그대로 일어나 세수를 하고 다시 수업을 듣디고 했다. 학교에 있는 게 너무 신나고 즐거웠다."

 

서현진 : "21살부터 4년간 연예인을 안할 생각으로 정말 평범하게 살았다. 노력하는 만큼 (결과가) 돌아오지 않는다는 걸 알게 되니까 회의감이 들더라."

 

사실 밀크 2집의 타이틀곡은 소녀시대가 불렀던 다시 만난 세계로 내정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밀크 해체 때문에 결국 4년 뒤에 소녀시대가 데뷔곡으로 쓰게 되었다고 하네요. 또한 서현진은 어린 나이때문에 소녀시대로 영입될 계획도 있었지만, 결국 무산되고 맙니다. 

 

서현진 배우로 전향 이후 작품활동 근황

 

배우 서현진

 

그렇게 평범한 생활을 하던 서현진은 2005년 소속사로부터 뮤지컬 '사운드 오브 더 뮤직'의 출연을 제안받습니다. 

 

서현진 : "첫 뮤지컬이라 제가 연기가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다. 그래서 힘들기도 많이 힘들었고, 울기도 많이 울었다. 그렇지만 그 뮤지컬 덕분에 제가 연기자의 길을 걷게 된 것 같다."

 

서현진은 처음에 연기로 특별한 주목을 받지 못합니다. 주로 사극에 많이 출연했고, 현대극에서는 단역, 그것도 주로 악역을 많이 연기했기 때문이죠. 그러다가 2011년 드라마 짝패로 처음 주목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이후 서현진은 드라마에서 차츰 분량이 늘어났고 2013년 제왕의 딸 수백향에서는 주인공 수백향 역할을 맡게 됩니다. 이때 서현진은 스스로 홍보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배우 서현진

 

하지만 수백향에서 서현진의 연기력은 그리 호평받지 못합니다. 또한 생소한 시간대 때문에 수백향은 낮은 시청률에 머물다가 120회가 아닌 108회로 종영됩니다. 

 

이후 서현진은 식사를 합시다2의 주인공에 캐스팅됩니다. 서현진은 이때부터 연기에 대한 가치관이 확고해지고 뮤지컬 신데렐라 작품이 끝나고 나서야 비로소 본인이 연기를 하는 사람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이전까지 불안정하다는 생각에 직업란에 배우를 적을 수 없었다고 하네요. 

 

이후 2016년 연말부터 2017년 초까지 방영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서도 여주인공 윤서정 역을 맡아 열연, 연이어 대호평을 받으면서 대세 배우로 떠오르게 됩니다. 

 

배우 서현진

 

배우 서현진

 

그리고 2017년 5월 또 오해영에서의 열연을 인정받아 제 53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고, 이후 로맨스 드라마 사랑의 온도, 뷰티인사이드에 출연하여 탄탄한 연기력에 끊임없는 찬사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2019년 말 출연한 블랙독에서 연기 변신에 도전, 이후 자신의 연기 스펙트럼을 각인시켜주었고, 연기력 뿐만 아니라 연기자로서도 많은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후 서현진은 2020년에는 1년간 공백기를 가진 후 2021년 7월 드라마 너는 나의 봄의 주연으로 출연, 대본의 완성도가 낮고, 시청률에 큰 난항을 겪었지만 이와 별개로 서현진의 연기는 호평을 받았습니다. 

 

배우 서현진

 

그리고 올해는 영화 카시오페아에서 알츠하이머로 기억을 잃어가는 딸이자 엄마인 박수진 역을 맡아 열연, 이외에도 6월 3일 SBS 드라마 왜 오수재인가에서 변호사 오수재 역할로 출연합니다. 

 

<서현진 수상 경력>

-2011년 MBC 연기대상 여자 신인상 (짝패)

-2012년 MBC 연기대상 연속극부문 여자 우수연기상 (신들의 만찬)

-2013년 제 6회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여자 우수연기상 (오자룡이 간다)

-2016년 제 5회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 중편드라마부문 여자 우수연기상 ( 또 오해영)

-tvN10어워즈 메이드 인 tvN 드라마 여자, 로코퀸 (또 오해영)

-SBS 연기대상 베스트커플상, 키스장인상(유연석), 10대스타상, 장르드라마부문 여자 우수연기상 (낭만닥터 김사부)

-2017년 제 53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또 오해영)

-제 30회 그리메상 여자 최우수연기자상 (사랑의 온도)

-2018년 제 7회 대한민국 베스트 스타상 베스트 드라마 스타상 (뷰티 인사이드)

-2019년 제 53회 납세자의 날 모범 납세자 대통령 표창

-2020년 2020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여자배우 드라마 부문

 

 

서현진 결혼 남자친구 에릭과 열애설

서현진은 올해 나이 38세로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며 현재 남자친구 유무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다만 서현진은 연애를 하고 싶은 마음은 있는 것 같습니다.

 

서현진 : "지난해(2013년)엔 정말 연애가 하고 싶더라. 연애를 오랫동안 못해 정말 아쉬웠다. 제가 눈이 높은 것은 아닌데 일만 연이어 하다보니 남자 만나는 게 쉽지 않더라. 업계 사람은 만나고 싶진 않고 일은 끊이질 않으니 기회가 없었다"

 

서현진 : "부모님은 2년 안에 시집갔으면 좋겠다고 하지만, 솔직히 전 자신이 없다. 결혼은 한 번도 꿈꿔본 적도 없다. 

 

배우 서현진

 

이후 서현진은 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찰떡 호흡을 보여준 배우 에릭과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지만 에릭 소속사 측에서는 곧바로 "에릭과 서현진이 열애라니 말도 안 된다, 사실 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에릭을 잘 아는 지인 역시 "서현진씨와 드라마 촬영을 하며 친해진 것은 맞지만 열애라니 진짜 아니다. 왜 이런 근거 없는 기사가 났는지 모르겠다"고 밝혔습니다. 

 

 

서현진 이상형

 

배우 서현진

 

서현진은 또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과거 인터뷰를 통해 아래와 같이 밝힌 적이 있습니다.

 

서현진 : "착하고 좋은 사람이 좋다. 남을 행복하게 만들 줄 알고 행복이 뭔지 깊이 생각해본 사람이라면 좋겠다. (나와 같이 연기했던 남자배우들 주상욱, 이상우, 이상윤, 조현재 중에서) 이상형은 조현재다. 

 

서현진 : "과거에 조현재 오빠와 처음으로 키스신을 찍었다. 그런데 야외와 실내 세트장이 완전히 다르더라. 야외에선 (키스신을 찍으면) 현장에 있는 사람들만 보잖나. 그런데 세트 때는 대기실마다 선배님들이 모니터로 촬영하는 걸 다 보고 계신 거다."

 

서현진 : "다들 축구 보듯 구경하니까 등에 식은땀이 나고 너무 창피했다. 게다가 부끄러운 대사들도 있어서 진짜 땀을 한 바가지는 흘렸다. 그래도 조현재 오빠는 멜로 경험이 많아서 전혀 아무렇지도 않던데, 오빠라도 없었으면 정말 큰일날 뻔했다."

 

또한 이후 2015년 한 방송에서는 "개인적으로 두애영(윤두준)처럼 취미도 같은 사람이 좋은데 저희 엄마가 이상우 사무관(권율) 같은 사람을 만나야 한다고 그러셨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상 배우 서현진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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