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 <프로필 나이 집안 과거 표절 논란 아내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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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 표절 논란

 

 

유희열이 발효한 다수의 곡들에 표절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지난 6월 14일 유희열은 사카모토 류이치 곡을 표절했다는 의혹이 일자 인정하고 사과했습니다. 

 

 

유희열은 "유희열의 생활음악 프로젝트의 두 번째 트랙인 아주 사적인 밤과 사카모토 류이치의 아쿠아가 유사하다는 제보를 검토한 결과, 곡의 메인 테마가 충분히 유사하다는 데 동의하게 됐다. 긴 시간 가장 영향받고 존경한 뮤지션이기에 무의식 중에 기억 속에 남아 있던 진행 방식으로 곡을 쓰게 됐다."고 인정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20일 류이치 사카모토 소셜 프로젝트 코리아를 운영하고 있는 잇뮤직크리에이티브 측은 "사카모토 류이치와 우리 직원들은 즉시 유사성을 확인했다. 그러나 두 곡의 유사성은 있지만 제 작품을 보호하기 위한 어떠한 법적 조치가 필요한 수준이라고 볼 수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사카모토 류이치 역시 "모든 창작물은 기존의 예술에 영향을 받는다. (책임의 범위 안에서) 거기에 자신의 독창성을 5-10% 정도를 가미한다면 그것은 훌륭하고 감사한 일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유희열 씨와 팬분들의 아낌없는 성원에 감사드린다. 유희열 씨의 새 앨범에 행운을 기하며 그에게 최고를 기원한다. 주저하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시길"이라고 덧붙이며 유희열의 앞날을 응원했습니다. 

 

그렇게 아주 사적인 밤이 표절 시비는 일단락 됐지만 아지기 표절 의혹은 남아 있습니다. 이외에도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에서 발표된 유희열의 플리즈 돈트 고 마이 걸과 그룹 퍼블릭 어나운스먼트의 보디 범핀, 유희열이 작사 작곡 편곡한 성시경의 곡 해피 버스데이 투 유와 타마티 코치의 곡 해피 버스데이의 유사성이 제기됐습니다. 

 

추가로 제기된 표절 의혹 건에 대해 유희열이 대표로 있는 소속사 안테나 측은 매체를 통해 "해당 사안에 대해서도 확인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6월 20일 KBS 측은 "21일 예정된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를 정상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유희열의 스케치북의 녹화를 강행한 것이라 어떤 반응으로 이어질지, 또 추가 표절 의혹에 대해서는 어떤 결론이 나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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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소속사

 

 

유희열은 1971년 4월 19일생으로 올해 나이 52세입니다. 유희열 고향은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운동이며, 가족으로는 어머니 오이순과 형, 그리고 아내 이상은과 딸 유리아가 있습니다.

 

 

유희열 학력은 청운초등학교, 청운중학교, 경복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작곡과 학사로 알려여 있으며, 현재 소속사는 그가 대표로 있는 안테나 소속입니다. 

 

유희열 집안 가족사

 

 

유희열의 어머니는 유명한 한복 디자이너 오이순 한국 의생활 문화원 원장으로, 조선왕조 친잠례 행사를 재현해 낸 인물입니다. 그리고 어머니쪽으로 개그맨 신보라와는 6촌 사이라고 합니다.

 

아버지는 부모님이 이혼하기 전부터 외국에 있었기 때문에 유희열은 아버지에 관한 기억이 없다고 하네요. 다만 이후 10여 년이 지나 지금의 아내와 결혼하기 전 아버지를 뵙고 아내를 인사시켰다고 합니다. 

 

유희열 과거

 

 

그런데 유희열은 어릴 적 부모님의 이혼으로 많은 방황을 했다고 합니다. 중학교 2학년때부터 고등학교 1때까지 문제아들과 어울리면서 학창 시절을 보냈다고 하네요. 

 

그러던 어느날 어머니가 "나는 우리 희열이를 믿는다. 지금은 삐뚫게 가더라도 출발점이 어딘지 뒤돌아볼 수 있는 사람이라고 믿는다"라는 어머니의 말이 와닿아서 정신을 차리고 고 3때부터 본격적으로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 불과 1년 만에 서울대 작곡과 진학에 성공하게 됩니다. 

 

 

사실 유희열은 앞서 초등학교 6학년 때 독학으로 기타를 치기 시작했고, 중학교 1학년 때 처음으로 김창완 밴드의 꾸러기 콘서트를 보고 문화적 충격을 받아 음악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유희열은 음반을 들으면서 직접 기타로 연주하기도 했고, 3학년 때 친구들과 함께 베이스기타, 키보드, 통기타, 드럼으로 밴드를 구성한 푸른 돛이라는 그룹을 결성(유희열은 통기타를 연주), 소극장 공연을 하기도 했지만 이후 대학입시 준비 때문에 자연스럽게 팀이 해체되었다고 합니다. 

 

유희열 데뷔 앨범 활동

 

 

유희열과 김연우

그렇게 대학에 입학한 이후 유희열은 1992년 제 4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 출전해 달빛의 노래로 대상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이후 1994년에는 윤정오와 함께 토이를 결성해 1집을 발매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토이는 유희열이 해군 수병으로 입대하고, 윤정오가 유학을 떠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유희열의 1인 체제 그룹으로 바뀌게 되었고, 제대 이후 토이 2집 음반을 김연우를 메인 보컬로 하여 발매하게 되면서 토이는 저절로 유희열의 프로젝트 객원보컬 체제가 됩니다.

 

 

유희열 작곡 활동

 

 

유희열은 또한 개별적으로 작곡가 활동을 하기도 했는데 중학교 때인 15살 때 첫 작곡가 데뷔, 이후 고등학교 때 만든 곡을 시작으로 본격 작곡 활동을 이어가게 됩니다. 

 

이후 유희열이 작곡가로서 제법 알려지게 된 계기는 앨범 프로듀서를 맡은 1996년 4월에 발매된 윤종신 5집 앨범 우가 70만장 이상 판매된 후부터이고, 대중적으로 크게 알려진 곡은 1996년 11월에 발표된 곡이자 유희열이 작곡, 편곡한 이문세의 조조할인이 있습니다. 

 

유희열은 이와 더불어 토이 활동과 별개로 가수 이승환의 무적밴드 건반 세션으로 활동하기도 했는데요, 이후 2014년을 마지막으로 토이 앨범은 더 이상 나오고 있지 않네요. 

 

유희열 안테나 대표

하지만 이후 유희열은 2015년 안테나 뮤직에서 안테나로 회사명 변경, 본사 이전, 공식 웹 사이트 개편 변경을 하고 2015년부터 직접적으로 안테나 대표와 총괄 프로듀서로 안테나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안테나에 소속된 아티스트는 토이(유희열), 정재형, 루시드 폴, 페퍼톤스, 박새별, 윤석철, 이진아, 적재, 정승환, 권진아, 샘 김, 서동환 등이 있습니다. 

 

유희열 방송 등의 활동

 

 

유희열은 이외에도 2009년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시작으로 다양한 방송에서 진행을 맡거나 내레이션, 혹은 심사위원 등으로도 활약해왔는데요, 특히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지금도 진행을 맡고 있고, 슈가맨, 싱어게인 등에서도 좋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외 다수의 음악방송, 라디오, 광고 출연 등 다방면에서 활동을 이어왔으며, 지금도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여기에 저서활동까지 이어가고 있는데요, 저서로는 에세이 유희열 삽회집(익숙한 그 집앞), 딸에게 보내는 노래(그림책), 밤을 걷는 밤 등이 있습니다.

 

유희열 결혼 아내 이상은 나이차 직업, 누구?

 

 

유희열은 아내 이상은과 2005년 6월 10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유희열과 아내 이상은 두 사람의 나이차는 유희열은 1971년생인 52세이고, 아내 이상은은 1973년생인 50세로 2살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유희열 아내 이상은은 이화여대 음대를 졸업한 후, 미국 유학 뒤에 동시통역사(유희열 아내 이상은 직업)로 일한 재원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희열 아내 이상은 결혼스토리 자녀 딸

 

 

두 사람은 원래 음악 동료로 만나게 되는데, 아내 역시 음대를 졸업했기 때문에 음악계에 아는 얼굴이 많다고 합니다. 그런데 유희열이 아내인 이상은과 결혼을 결심한 순간은 좀 특이합니다.

 

유희열 : "어릴 때 (부모님) 두 분이 이혼을 하셨다. 아주 어릴 때부터 어머님이 저를 키우셨다. 지금 아내가 된 친구를 만났다. 깊은 연애를 했고, 인사를 시켜야겠다고 생각했다. 아버님이랑 왕래가 없었다. 10여 년 만에 아버지를 뵙고 아내를 인사시켰다."

 

유희열 : "친가 분들이 다 기억이 안 나더라. 뒤로 갈수록 분위기가 안 좋아지고 원망 섞인 대화도 오갔다. 여자친구 앞에서 자존심도 상하고 치부를 들킨 것 같았다. 눈물이 살짝 났다."

 

유희열 : "당시 여자친구(지금의 아내)가 내가 행복해지려고 오빠를 만나는 게 아니라 불행해도 오빠 있으면 괜찮을 것 같다고 말하더라. 그때 연애의 가치관이 싹 무너졌다. 이 사람과 같이 미래를 걸어도 충분하겠다고 생각했다."

 

결국 자유연애주의를 고수하던 유희열은 아내를 위해 자신의 청춘을 다 바칠 것을 결심하게 되었고, 이후 두 사람은 2005년 6월 결혼에 골인, 2006년 첫 아이로 딸을 얻게 됩니다. 

 

 

유희열 아내 이상은 결혼생활 자녀 근황

 

 

유희열 아내 이상은은 원래 직업이 동시통역사이지만 결혼 이후에는 유희열의 일도 많이 도왔다고 합니다. 토이 6집의 재킷 마지막에는 이상은의 이름이 포토그래퍼와 스타일리스트로 올라가기도 했을 정도입니다.

 

유희열 : "맨 앞장과 뒷장 사진만 작가가 촬영한 것인데 의상은 평소 내가 입던 그대로다. 평소 아내가 챙겨주는대로 입기에, 아내에게 앨범제작 스태프 명단에 스타일리스트로 이름을 넣겠다고 했다."

 

이상은의 집안은 미국 LA에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딸도 친정이 있는 LA에서 낳았다고 하네요. 유희열의 딸 유리아는 2006년생이니 올해 벌써 17살이 되었겠네요. 

 

 

최근 표절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희열인데요, 원만한 해결이 되었으면 하네요. 사실 표절 논란은 우리나라 가요계에 고질적인 문제였습니다.

 

아직 의혹이라면 말할 사람만 하고 어떤 결론이 나오기 전에는 이런 저런 말들이 없어야 하는데 너도나도 비판하고 싶어 쏟아내는 모습이 좋지 않아 보이네요. 원만한 해결 이후 앞으로도 좋은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유희열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