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경 <프로필 나이 남편 이용진 아들 이새론 근황>

가수 한서경이 9월 6일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 출연합니다. 이에 한서경 나이 프로필 남편 아들 등에 대해서는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가수 한서경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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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경(가수) 본명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학력 소속사

 

 

가수 한서경의 본명은 고연숙입니다. 한서경 나이는 1966년 10월 1일생으로 올해 나이 57세입니다. 한서경 고향은 제주도 서귀포시이며, 가족으로는 남편 이용진과 아들 이새론이 있습니다.

 

한서경 혈액형은 B형이라고 하고요, 키와 몸무게 등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한서경 학력은 한양여자대학교 의류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소속사는 DST엔터테인먼트 소속이라고 합니다. 

 

한서경(가수) 프로필 및 경력

 

 

한서경은 1992년 예전의 유행가 낭랑 18세를 리메이크하면서 데뷔, 이후 주로 트로트를 현대적인 감각에 맞게 재해석한 랩트롯의 가요를 불러, 리메이크 가수라고 불리게 됩니다. 

 

 

한서경은 주로 리메이크를 했기에 방송 출연은 거의 하지 못하고 밤무대와 행사를 많이 뛰었는데요, 그녀의 대표곡으로는 소양강처녀, 당신께 넘어갔나봐 등이 있습니다. 

 

한서경(가수) 과거 

 

 

한서경은 6살 때부터 가수의 꿈을 꾸었다고 합니다. 사람들 앞에서 노래하는 것을 좋아했고, 그래서 어렸을 때는 당시 최고의 인기가수였던 혜은이의 모창을 너무 똑같이 해 동네에서 인기가 많았다고 합니다. 

 

이후 한서경은 고등학교 때까지 연예인이 되는 꿈을 꾸었고, 그래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에는 서울에 올라와 아르바이트로 학비를 벌며 자신의 꿈을 키워가던 중 그룹 FM의 리드싱어로 활동하기도 했고, 다운타운에서 알아주는 여성 DJ로도 인기를 누리게 됩니다. 

 

한서경(가수) 데뷔 앨범 활동

 

 

그러다가 이후 한서경은 1992년에 옛노래 낭랑 18세를 리메이크해 부르면서 가수로 데뷔하게 됩니다. 

 

당시 한서경은 흘러간 노래를 요즘 세대 젊은이들의 감각에 맞게 랩을 가미한 댄스뮤직인 일명 랩트롯의 선두주자로 인기를 끌었는데요, 몇 달 후 소양강 처녀라는 곡도 랩트롯창법으로 부르면서 해당 곡은 이후 대한민국 응원가로도 쓰일 만큼 폭발적인 인기를 얻게 됩니다.

 

당시 한서경은 옛노래를 현대식으로 바꿔 부르는 일명 리메이크 가수로 불리기도 했는데요, 한때는 음반 판매 100만장을 기록하기도 했고, 또 그해 10대 가수 신인상 등을 수상하기도 하는 등 최고의 가수로 자리를 잡게 됩니다. 

 

 

이후 한서경은 그 뒤에도 여러 개의 앨범을 내놓으면서 가수 할동을 이어갔는데요, 그중 당신께 넘어갔나봐로 다시 한번 인기를 끌면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고, 이후 2019년에 발표한 10번째 앨범은 전국 행사 섭외 1순위로 큰 사랑을 받기도 했습니다.

 

 

한서경은 지금까지 여러 행사와 무대에 출연하면서 가끔식 예능에도 출연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 출연하게 되었네요.

 

<한서경 수상 경력>

-1992년 MBC 10대 가수 가요제 신인상

-1992년 뮤직박스 가요대상 여자 신인상

 

한서경(가수) 사업 실패와 빚과 아버지의 죽음으로

 

 

한편, 한서경은 2014년 지인의 권유로 빙수 사업에 뛰어들었다가 18억의 빚을 진 일이 있었는데요, 설상가상으로 비슷한 시기 산 아파트 가격까지 반 토막이 나 이중고를 겪을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한서경은 더욱이 경제난으로 트로트 행사가 절반으로 줄어들었고, 이자를 내기도 버거운 상황이 찾아와 한순간 신용불량자가 된 적도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한서경은 빚을 갚기 위해 돈이 되는 물건이면 가리지 않고 처분했고, 집까지 월세집으로 줄여가며 버텨냈다고 합니다. 그런 가운데 한서경은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아버지를 여의고는, 그 충격으로 건강이 안좋아져 온 몸의 두드러기와 성대결절, 공황장애가 한꺼번에 찾아오기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한서경은 삶을 포기하지 않고, 아들을 생각하며 가까스로 버텼고,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주위에도 이같은 상황을 알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이후 한서경은 생활고가 크게 나이지지 않자 간간이 하던 강의를 본격적으로 시작했고, 자신의 빚을 포함한 모든 힘든 상황을 강의 주제로 삼아 자신의 특기인 노래와 함께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일을 시작해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한서경(가수) 결혼 남편 이용진 나이차 직업, 누구?

 

 

한서경은 남편 이용진과 1998년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한서경과 남편 이용진 두 사람의 나이차는 한서경은 1966년생인 57세이고, 남편 이용진은 1971년생인 52세로 한서경보다 5살 연하인 연상연하 커플이라고 합니다.

 

한서경 남편 이용진의 직업은 한서경의 매니저이자 한서경의 소속사인 새론엔터테인먼트의 대표로 알려져 있습니다. 해당 기획사는 한서경을 위한 1인 기획사로, 한서경은 매니저인 남편 이용진과 늘 함께 다닌다고 합니다. 

 

한서경(가수) 남편 이용진 결혼스토리

 

 

한서경은 남편 이용진과 함께 일을 하다가 서로 정이 들어서 결혼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한서경이 늦은 나이에 결혼을 하다보니 이혼을 했다는 루머가 돌기도 했지만 실제로 한서경은 초혼이라고 합니다. 

 

 

한서경 : "(남편을 처음 만났을 때) 20대 초반으로 보였다. 너무 어려서 (시아버지에게) 회장님 아드님이세요. 너무 귀엽다고 했다. 저는 나이가 있으니 머리를 쓰다듬어줬다. 저희 남편이 저를 엄청 재수 없게 봤다. 알고 보니 남편이 29살이었다."

 

첫 만남 이후 한 달간 한서경의 로드매니저를 하게 된 이용진은 한서경과 함께 공연을 다니고 시간을 보내면서 첫 이미지하고는 많이 다른 모습을 보게 되면서 감정이 변화하게 되었고, 이후 사랑에 빠진 두 사람은 교제 3개월 만에 결국 결혼에 골인하게 됩니다. 

 

이용진 : "시댁에는 임신했다고 했다."

 

한서경 : "친정아버지가 직업을 묻길래 착하다고 했다. 나이를 묻길래 진짜 내가 만난 남자 중에 제일 착하다고 했다. 어느 학교 나왔냐고 하길래 아버지 진짜 착하다니까요 했다. 그래서 결국 착한 걸로 결혼했다."

 

한서경(가수) 남편 이용진과 결혼생활과 고민

 

 

그렇게 뒤늦게 남편 이용진과 결혼에 골인한 한서경. 연하 남편과 늦둥이 아들까지...그래서 많은 여자들이 한서경을 부러워하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그런 한서경에게도 고민이 있었다고 합니다. 

 

 

한서경 : "남편이 내 매니저다. 결국 내가 일을 안하면 남편도 일이 없어지는 셈이다. 임신 때 일을 하지 못해서 수입이 뚝 떨어졌고 정말 힘들었다."

 

한서경 : "난 임신하고도 아이 낳기 직전까지 일을 하려고 했다. 그런데 생각보다 내 배가 많이 불렀다. 몸무게가 72kg까지 불었기 때문이다."

 

한서경 : "이미 임신 5개월때부터 남산만큼 부른 배 때문에 무대에 설 수 없었다. 남편이 가져다 주는 돈 봉투를 보면 한숨이 나왔다. 살면서 은행원같은 일반 직장인이 부러웠던 것은 그때가 처음이다"

 

또한 한서경은 지난 2018년 10월 인간극장에 출연해 남들이 부러워하는 5살 연하의 남편에 대해 질투심을 다음과 같이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한서경 : "40대 후반부터 몸의 변화가 오기 시작해, 옛날 같지 않더라. 행사장에 가면 신인이나 날씬한 가수들이 오는지 확인한다. 남편이 있으면 더하다. 남편의 시선이 젊은 가수에게 향하는 게 신경 쓰인 탓이다."

 

한서경(가수) 아들 이새론에 대한 미안함

 

 

한서경은 또 아들에게도 미안함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한서경은 과거 여유만만(2012)에 출연했을 때 한서경은 39세라는 늦은 나이에 얻은 늦둥이 아들을 공개하며, 당시 초등학교 3학년인 아들의 키가 작아 걱정하는 속내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한서경 : "늦게 아이를 가져 아이가 키가 작다. 학교에서 1번이다. 어릴 때 잔병도 많았다. 아이가 면역력이 없는 것이 다 내가 모유수유를 못해줘서 그런 것 같다고 생각했다. 나도 이런 말 정말 듣기 싫지만 혹시 늦둥이 엄마, 나이 많은 엄마 때문에 아이가 약한 건 아닌가 자책했다."

 

아마도 한서경은 자신이 일하지 않으면 남편도 돈을 잘 벌지 못하기 때문에 출산 후 아이만 돌보며 모유수유를 할 수 있는 여유가 없다보니 돈을 벌기 위해 빨리 활동을 재개한 것인데요, 한서경은 이러한 부분 때문에 아이에 대한 미안함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한서경(가수) 아들 이새론 근황

 

 

 

이후 한서경은 18세가 된 새론이와 공부가 뭐니?에 출연해 아들 교육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고, 또 이후 지난 1월에는 고 3이 된 아들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한서경은 "아들 대입 실기가 남아있다. 연극영화과에 지망을 했다. 지금 학원에 데려다주고 있다. 나는 (아들이) 공부로 갈 줄 알았더니 중학교 3학년 때 꿈을 찾았다면서 아이돌이 되겠다고 하더라"라고 언급했습니다. 

 

이에 한서경 아들 이새론은 "저는 연기자 쪽으로 많이 굳혀졌다. 연예계 쪽을 희망하는 사람이다 보니까 엄마한테서 받은 영향도 크다. 어릴 때부터 봐왔던 게 노래 부르고 공연하는 거다 보니까 영향이 있지 않았을까 싶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 출연하게 된 한서경인데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한느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가수 한서경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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