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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무송 <프로필 나이 집안(가족) 아내 이기순 딸 전현아, 아들 전진우,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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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다큐 마이웨이' 배우 전무송 가족

 

 

배우 전무송이 10월 22일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근황을 전합니다.

 

 

이에 전무송 나이와 리즈 시절 모습, 아내, 자녀 등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전무송은 자신의 아내를 공개하며, 아내에 대해 "이 사람은 평생 사랑할 수 있겠구나 (싶었다)"라고 말합니다. 또한 프러포즈 멘트가 "우리 가문 좀 일으켜줘"였다고 회상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날 전무송은 아들과 딸, 사위, 며느리 등 가족들을 모두 공개했습니다. 올해 60년 연기 경력의 전무송을 필두로 딸 전현아는 30년, 사위 김진만은 42년, 아들 전진우는 24년, 며느리 김미림마저 28년의 연기 경력을 가진 이른 바 배우 가족입니다.

 

연기 경력만 도합 184년이나 되는 전무송 가족은 늘 모이면 연기 이야기가 끊이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심지어 딸 전현아는 "아버지의 연기를 분석한 논문까지 발표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들은 불규칙한 공연 일정으로 모이기가 쉽지 않지만 시간이 있을 때마다 전무송의 아지트에 모인다고 합니다. 사소한 시간도 가족에게는 특별한데, 7년 전 전무송의 아들 전진우를 큰 교통사고로 잃을 뻔했기 때문입니다. 

 

중환자실에 입원한 전진우는 일주일간 사경을 해매며 깨어나지 못하다 다행히 혼수상태에서 깨어났고 재기에 성공했습니다.

 

전무송은 이날 아들 전진우의 교통사고 당시를 회상하기를 "앨뷸런스 소리만 들리면 가슴이 덜컹거린다"라고 하며 이어 "가족이 눈앞에 있는 것 자체가 감사한 일임을 깨달았다"고 말했는데요, 전진우 역시 "아버지는 대선배이자 인생의 롤 모델"이라며 존경의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전무송(배우)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종교 학력 

 

 

배우 전무송은 1941년 9월 28일생으로 올해 나이 82세입니다. 전무송 고향은 황해도 해주시(현 황해남도 해주시)이며, 가족으로는 아내 이기순과 딸 전현아, 아들 전진우, 사위 김진만, 며느리 김미림이 있습니다. 

 

 

전무송은 키가 174cm라고 하고요, 전무송 종교는 불교(법명 다정)이며, 학력은 축현초등학교, 인천중학교, 인천고업고등학교, 서울연극학교 연극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무송(배우) 과거 연극배우 시절

 

 

전무송은 원래 연극배우 출신으로, 춘향전으로 데뷔해 연극배우로 활동했을 당시에는 매우 가난해서 본인의 어린 딸에게 먹일 우유를 마련하는데에도 애를 먹었다고 합니다.

 

여동생의 친구인 아내와 결혼했지만, 가정을 부양하기 힘들어 가족들과 아내에게 큰 신세를 져야 했는데 이를 견디다 못해 배우일을 관두고 풀빵 장사를 시작하려 했지만 아내의 만류로 그만 두었다고 합니다.

 

당시 전무송의 아내는 그에게 '나는 배우 전무송에게 시집온 것'이라며 계속 연기에 도전할 것을 독려했다고 합니다.

 

전무송(배우) 드라마(영화) 배우로 이름을 알리며

 

 

그러다가 1981년, 임권택 감독의 만다라에서 떠돌이 파계승인 지산 스님의 역할을 매우 훌륭하게 소화하여 이름을 알리기 시작, 이후 1986년 사극 원효대사에서도 고승 원효 역으로 열연했습니다. 

 

 

이후 전무송은 주로 사극에서 속세를 해탈한 신비로운 분위기의 도인이나 승려, 학자, 현자 등을 연기하여 깊은 인상을 남겨왔고, 1990년대에 들어서도 임꺽정과 왕과 비에서 서림과 문종 역을 담당하는 등 사극에 주로 출연했습니다. 

 

이 시기 전무송은 토요미스테리극장의 진행을 담당하기도 했는데 특유의 오싹한 분위기를 잘 살려냈다는 평을 많이 받으며 좋은 인상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그러다가 이후 2000년대 들어서는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KBS 태조왕건(2000~2002년)에서 견훤의 책사인 최승우를 연기해 다시금 호평을 받으며 화제에 올랐고, 이후 무인시대에서도 또 다시 좋은 연기를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전무송은 2009년에는 희대의 망작인 천추태후에 이지백 역으로 출연했다가 KBS 정통사극의 맥이 끊어져 한동안 사극에서 모습을 보기 어려웠습니다.

 

전무송(배우) 근황

 

 

그러다가 이후 2018년 손 더 게스트에서 조인공인 윤화평의 할아버지인 윤무일로 출연, 이후 녹두꽃, 더 킹 영원의 군주, 밥이 되어라, 보이스4, 설강화 등에 출연합니다. 

 

 

또한 전무송은 최근에도 드라마 내일,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그리고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등에 출연하는 등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고, 또 비교적 최근인 2019년에는 세일즈맨의 죽음이라는 연극 무대에 서기도 했습니다. 

 

전무송은 이외에도 OBS의 인천 어디까지 가봤니 진행을 맡고 있는데요, 해당 방송은 같은 드라마 출연 인연이 있는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와 유사한 형식의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무송(배우) 결혼 아내(부인) 이기순 나이차, 누구?

 

 

전무송은 아내(부인) 이기순씨와 1970년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전무송과 아내 이기순 씨 두 사람의 나이차는 아직 알려진 바가 없지만 아내 이기순 씨는 원래 전무송 여동생의 친구였다고 합니다. 

 

전무송(배우) 아내(부인) 김미순 결혼스토리

두 사람은 그렇게 여동생 친구와 친구의 오빠의 관계에서 연인으로 발전, 결국 결혼에 골인하게 된 것인데요, 두 사람은 만난지 8년 정도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당시 전무송은 아내 이기순에게 프러포즈 멘트로 "우리 가문 좀 일으켜줘"라고 했다고 하네요.

 

이기순 : "제가 어수룩해 보였나 보다. 그러니까 낚아 챈 것 같다. 남편이 과거엔 배우 그레고리 펙과 닮았었다. 자세는 플레이보이였다."

 

 

전무송 : "아내와 만난 지 8년 만에 결혼했다. 아내가 군대 생활과 학업을 다 마칠 때까지 기다려줬다. 이 사람은 평생 사랑할 수 있겠구나 (싶었다)"

 

전무송(배우) 아내 이기순 결혼생활

 

 

하지만 두 사람은 이후 결혼생활이 순탄치만은 않았다고 합니다. 전무송이 연극배우로 활동했을 당시에는 매우 가난해서 본인의 어린 딸에게 먹일 우유를 마련하는데에도 애를 먹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이에 전무송은 여동생의 친구인 아내와 결혼했지만, 가정을 부양하기 힘들어 가족들과 아내에게 큰 신세를 져야 했고, 이를 견디다 못해 배우일을 그만두고 풀빵 장사를 시작하려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내는 그런 그에게 "나는 배우 전무송에게 시집온 것"이라며 그를 만류했고, 계속 연기에 도전할 것을 독려해 결국 지금에 이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전무송(배우) 아내 이기순 자녀 딸 아들 배우 가족(집안)

 

 

전무송과 아내 김미순 부부 사이에는 딸 전현아와 아들 전진우가 있는데요, 둘 다 배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후 연극연출가 김진만을 사위로 맞아들이고, 며느리까지 배우 김미림이 들어오면서 네 명 모두 배우인 배우 가족이 됩니다. 전무송 가족은 그래서 연극계에서 전씨 패밀리로 통한다고 하네요. 

 

 

이들은 연기 경력만 도합 184년, 올해 60년 연기 경력의 전무송을 필두로 딸 전현아는 30년, 사위 김진만은 42년, 아들 전진우는 24년, 며느리 김미림마저 28년의 연기 경력을 자랑합니다. 

 

전무송 가족은 함께 모이면 늘 연기 이야기가 끊이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심지어 딸 전현아는 "아버지의 연기를 분석한 논문까지 발표했다"고 합니다. 

 

전무송(배우) 딸 전현아

 

 

전무송 딸 전현아(1971년생인 52세)는 1984년 SBS 공채 탤런트로 데뷔, 이후 드라마 토지, 여인천하, 왕과 나, 장희빈, 맛을 보여드립니다, 이웃집 웬수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이외에도 님을 찾는 하늘소리, 번데기, 베니스의 상인, 코카서스의 백묵원, 가스등, 유령, 상당한 가족, 욕망이란 이름의 전차, 쉬반의 신발, 산소 등 수많은 연극작품에도 출연했고 극단 그루의 단원으로 활동하며 여러 작품의 작가로도, 연극작품을 연출하기도 했습니다. 

 

전무송(배우) 딸 전현아 남편(전무송 사위) 김진만

 

 

남편 김진만(1969년생인 54세)도 배우 겸 연극 연출가로, 전현아가 연극활동 당시 함께 작품에 출연한 아역배우 출신입니다. 둘은 2002년 결혼했으며, 결혼식 당시 공연형식의 결혼식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김진만은 1981년 MBC 드라마 호랑이 선생님으로 데뷔, 이후 꾸러기, 무동이네 집, 아빠는 사장님, 토요미스테리 극장, 영화 꽃을 든 남자, 링, 나쁜 남자, 영화는 영화다, 들개 등에 출연한 바 있고, 현재 한국영상대학교 연기과 겸임 교수로 재직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무송(배우) 아들 전진우 아내(전무송 며느리) 김미림

 

 

또한 전무송 아들 전진우(전현아 남동생, 1975년생인 48세)도 배우로 활동 중에 있는데요, 드라마 왕과 나, 네 이웃의 아내, 눈이 부시게, 사랑의 불시착, 블라인드 등에 출연했습니다.

 

그런데 아들 전진우는 과거 예기치 못한 큰 사고로 힘든 시기를 겪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전무송은 "아들이 큰 병원으로 갔다는 얘기를 들었다. 앰뷸런스에 실려 와서 너무 놀랐다"라고 말했습니다. 

 

전진우는 ""2015년 촬영가는 길에 사고가 났다. 뇌 쪽에 문제가 생겨서 기억이 손실되고 단어가 지금도 잘 생각이 안 나기도 한다. 사고 직후는 너무 심했다. 내가 연기를 다시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했습니다. 

 

배우-전무송-아들-전진우

 

이에 전현아는 "동생의 연기 인생이 걱정됐다. 엄마, 아버지가 그냥 옆에 있었다. 그러니까 빠른 속도로 회복을 했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전진우 아내 김미림(전무송 며느리, 1985년생인 38세) 역시 배우로, 드라마 신의 퀴즈2, 빛과 그림자, 고양이는 있다, 다 잘될 거야, 워킹 맘 육아 대디 등을 통해 얼굴을 알린 바 있고 이외에도 다수의 영화와 연극 무대에서도 활약한 바 있습니다. 

 

아들 전진우와 며느리 김미림은 2018년 10월 14일 결혼식을 올렸으며, 결혼 이후 자녀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둘은 지난해 8월 애로부부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이번에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하게 된 전무송인데요, 앞으로도 꾸준한 활약 이어가는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배우 전무송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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