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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크(가수 강주희, 강승희) 프로필 나이 가족사 결혼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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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윙크(강주희, 강승희)가 10월 24일 KBS 가요무대에 출연합니다. 가요무대에는 단골손님처럼 자주 등장하는 윙크인데요, 이에 윙크 나이 프로필 결혼 등 궁굼해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그래서 오늘은 가수 윙크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보았습니다. 

 


윙크(가수) 강주희 강승희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학력 소속사

 

가수-윙크-강주희-강승희

 

윙크(가수)는 KBS 개그우먼 출신 쌍둥이 자매인 강주희와 강승희로 이루어진 2인조 음악그룹으로 2008년에 천생연분으로 데뷔, 이후 트로트계의 유일한 쌍둥이 가수로 제 2의 뚜띠로 불리기도 합니다. 

 

윙크의 멤버인 강주희 강승희 자매는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입니다. 윙크의 고향은 서울이며, 언니 강주희는 4남매 중 셋째, 동생 강승희는 넷째라고 합니다.

 

위로 언니, 오빠가 있는데 언니는 강주희와 같이 공채 시험에 응했지만 떨어졌다고 합니다. 원래는 강주희가 언니 따라서 응했던 것인데 강주희만 붙게 되었다고 하네요.

 

윙크의 학력은 언니 강주희는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 동생 강승희는 단국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윙크의 현재 소속사는 타조엔터테인먼트 소속이라고 합니다. 

 

 

윙크(가수) 집안 과거

 

가수-윙크-강주희-강승희

 

윙크는 어릴 적 집안 환경이 상당히 어려웠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윙크(강주희, 강승희)는 과거 한 방송에서 어머니와 함께 출연해 다음과 같이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강승희 : "어머니께서 지난 25년 넘게 4남매를 홀로 키우시느라 혼자의 몸으로 갖은 고생을 해 오셨다. 당시 엄마 나이가 지금의 제 나이때부터 일을 하셨다. 엄마께서는 혼자 가장이셨고, 집에 들어오면 젖 먹을 자식들이 넷이나 있었다. 본인 같았으면 엄마와 같이 못했을 것 같다"

 

강주희 : "나도 다른 아이들처럼 소풍날이나 어머니가 학교에 오시는 날 그럴 때 우리 엄마도 다른 엄마들처럼 와줬으면 좋겠는데..."

 

이에 당시 방송에서 윙크의 어머니 역시 "당시 생활이 어려운 상태에서 쌍둥이 자매인 윙크를 출산하기 부담스러웠다"며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윙크 자매는 또한 대학입시 당시 어머니 몰래 아버지를 찾아가 등록금 이야기를 꺼냈지만 일언지하에 거절당한 일화를 언급하며 충격을 받은 사실을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윙크(가수) 데뷔, 팀 이름을 윙크로 지은 이유

 

가수-윙크-강주희-강승희

 

윙크의 강주희 강승희 자매는 2008년 천생연분이라는 곡으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습니다.

 

이중 특히 언니 강주희는 윙크로 데뷔하기 전, 2003년 KBS 공채 18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먼저 데뷔해 KBS2 개그 콘서트에 출연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후 강주희는 개그 생활 5년만에 동생 강승희와 손을 잡고 트로트 가수로 전향 윙크를 결성하게 되었고, 이후 지금까지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윙크는 공교롭게도 당시 똑같이 여성 쌍둥이 트로트 듀오였던 뚜띠가 소속사 분쟁으로 활동을 중단한 그 이듬해에 데뷔한 탓에 제 2의 뚜띠로 불리기도 했는데요, 이 윙크라는 팀 이름은 동생 강승희가 지었다고 합니다. 

 

강승희 : "윙크라는 이름은 내가 지었다. 트로트를 공부하면서 엔카 공부도 했다. 일본 문화를 공부하는데 일본은 듀오 문화다. 그 나라에 윙크라는 분들이 계셨다. 그분들이 유일하게 해체를 안했더라."

 

 

강승희 : "왕성하게 활동하기에 이거다 싶었다. 오래 사랑받는 가수가 내 바람이었다. 그 기운 받고 싶어서 윙크라고 지었다. 또 윙크가 상대방에게 매력을 표현하는 행동이지 않나. 의미가 딱 맞겠다 싶었다."

 

윙크(가수) 데뷔 이후 앨범 활동

 

가수-윙크-강주희-강승희

 

둘은 그렇게 2008년 첫 싱글 천생연분으로 데뷔한 이후, 부끄부끄, 얼쑤, 봉 잡았네, 핫해핫해 등을 히트시키며 사랑을 받으며, 꾸준히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둘은 특히 데뷔 후 3년간은 지구 열바퀴 거리를 달렸다고 합니다.

 

이들은 트로트가 서민들의 노래이기에 관객이 모일만한 전국의 장터와 각종 행사장을 가리지 않고 무대에 올랐다고 하는데요,그때 이들의 발이 됐던 승합차는 2년만에 20만 km를 넘게 달려 지난 해 폐차가 됐다고 합니다.

 

보통 자가용의 일년 주행거리가 2만 km, 영업용 택시의 주행거리가 10-13만km인 점을 감안한다면 어마어마한 거리를 달린 셈이 되는데요, 윙크는 심지어 2박 3일을 꼬박 차안에서만 지낸 적도 수두룩하다고 합지다.  

 

하지만 윙크는 이렇게 발로, 몸으로 뛴 홍보 덕분에 신인에게 벽이 높다고 알려진 트로트계에서 결국 탄탄하게 제 자리를 굳힐 수 있었다고 합니다. 

 

 

가수-윙크-강주희-강승희

 

이외에도 윙크의 강주희 강승희 자매는 2008년 KBS2 드라마 부부 클리닉 사랑과 전쟁의 쌍둥이 스캔들 편에 출연, 성격이 180도 다른 쌍둥이 자매 역을 연기하기도 했는데요, 실제 언니와 자매를 바꿔 강승희가 자유분방한 언니 역을 맡고 강주희가 얌전한 동생 역으로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윙크(가수) 강주희 강승희 자매 외모

 

가수-윙크-강주희-강승희

 

윙크 강주희 강승희 자매는 외모는 쌍둥이답게 정말 비슷한데요, 하지만 데뷔초 똑같던 얼굴과 비교하면 지금은 서로의 이미지가 많이 달라진 편이라고 합니다.

 

둘은 강주희가 길쭉한 편이라 오이, 강승희는 둥근 편이라 감자라고 소개한다고 하는데요, 서로 성형 하고 싶은 부위가 달라 투닥투닥 거리기도 한다고 하네요.

 

윙크(가수) 강주희 강승희 자매 성격

그리고 둘의 성격은 전혀 다르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늘 서로 양보하고 분담이 되어 합이 잘 맞는다고 합니다. 

 

강주희 : "(성격은) 전혀 다르다. 승희는 진취적이고 불같다. 그런데 내가 느려서 승희가 답답해한다."

 

 

강승희 : "언니가 일 할 때는 언니모드로 한다. 집에서는 말도 잘 안하고 명상하고 책만 읽고 있는데 언니라는 큰 울타리 역할을 해주고, 나는 그 안에서 뛰어노는 양 같다. 언니는 내가 하고 싶은 것은 다 응원해준다."

 

강승희 : "노래도 모든 선곡을 다 내가 한다. 내가 짜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언니는 그것에 응해주고, 따라준다. 다만 큰 결정은 언니가 한다. 역할 분담이 잘 되기 때문에 더 돈독해지는 것 같다"

 

윙크(가수) 강주희 강승희 자매 늘 함께하는

 

가수-윙크-강주희-강승희

 

또한 둘은 이제껏 살면서 같은 방, 같은 침대를 벗어나서 자본 적이 없다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전혀 불편함이 없이 잘 지낸다고 합니다.

 

강승희 : "한 번도 각방이나 따로 침대를 써본 적 없다. 이걸 어느 선배님께 말씀 드리니 너희들 이상해라 하시더라. 아직 위로 언니 오빠가 미혼인데다 집에 방 개수도 모자라 같이 쓸 수 밖에 없다"

 

강주희 : "동생과 속옷도 같이 입는다. 사이즈가 똑같다. 서로 결혼해서 각자 떨어져 자면 이상할 것 같다. 승희 대신 남자가 옆에 누워있으면 이상할 것 같다."

 

강승희 : "(쌍둥이라) 장점은 외로울 틈이 없다. 그리고 언제나 날 믿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정말 큰 장점이다. 엄마도 내 속을 다 모르고, 큰 언니와 오빠는 결혼해서 각자 따로 살기 때문에 남 같다. 내 속을 털어놓을 수 있는 유일한 벗이자 소울메이트이기 때문에 정말 축복이다."

 

 

강주희 : "단점은 없다. 나이를 먹을수록 내가 우울할 틈이 없고 바른 방향으로 갈 수 있게 함께 해주는 사람이 있는 것이 정말 좋다. 내가 보석을 가지고 있는데 못 보고 있었구나 싶다."

 

윙크(가수) 강주희 강승희 결혼 남자친구 이상형

 

가수-윙크-강주희-강승희

 

윙크는 올해 나이 40세로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며, 현재 남자친구 유무에 대해서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과거 2018년 한 인터뷰에서 둘은 다음과 같은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강승희 : "연애를 안 한지 정말 오래 됐다. 연애세포도 어떻게 됐는지 모르겠다. 있어봐야 썸 정도였는데 사랑이 인류애로 바뀌었다. 사실 난 연애를 굳이 해야 되나 싶다"

 

강주희 : "옛날에는 한 사람이 먼저 연애 하면 자극 받아서 같이 연애를 했다. 또 한 사람이 헤어지면 영향을 받아 헤어지기도 했다. 난 연애는 하고 싶은데 결혼은 아직 모르겠다" 

 

강승희 : "좋은 사람이 나타나면 물론 하지 않겠나. 예전에는 감정에 연애를 했다면 지금은 어떤 사람을 만나면 안되는지 알겠더라."

 

 

강승희 : "우리가 연애를 안 한지 오래됐는데 결혼을 했다더라, 아이가 있다더라 등 루머가 돌더라. 방송 활동이 드물어지니까 이런 소문이 나는 것 같다.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나더라. 정말 황당했다"

 

그런데 윙크 강주희 강승희 자매는 평생 함께 할 수밖에 없는 사주라고 합니다. 이에 대해 동생 강승희는 과거 한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강승희 : "이제 내년이면 30대라서 올해 사주를 봤어요. 그랬더니 저희 둘 다 30대 운이 최고이고 나이 먹을수록 더 좋아진다고 하더라고요. 사주가 같긴 한데 남자를 만나 결혼하면서 조금씩 달라진대요"

 

강주희 : "역술가가 너네는 죽을 때까지 붙어 있을 사주라며 헤어질 걱정 붙들어 매라고 할 정도에요. 결혼할 사람도 그걸 이해해주는 남자라고 하더라고요. 죽을 때까지 헤어지지 않는 다는 얘기가 돈 많이 벌고 부자 된다는 얘기보다 좋던데요"

 

이상 윙크 강주희 강승희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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