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두뇌공조> 뜻 줄거리 등장인물 뒷이야기

드라마 두뇌공조가 첫 방영을 앞두고 드라마 줄거리 인물관계도 등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에 오늘은 드라마 두뇌공조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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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두뇌공조 뜻 소개

 

 

드라마 두뇌공조는 KBS2 월화 드라마로, 서로 못 죽여 안달 난 두 남자가 희귀 뇌질환에 얽힌 범죄 사건을 해결하는, 본격 뇌과학 코믹 수사드라마입니다. 

 

아주 특별한 뇌를 가진 뇌신경과학자 신하루가 호구의 뇌를 가진 형사 금명세와 반전을 품은 흥미진진한 뇌질환 사건을 공조해나가며 환장의 티키타카 케미와 살벌한 웃음, 공감 메시지를 전합니다. 

 

두뇌공조는 동안미녀, 오케이 광자매 등을 연출한 이진서 감독과 사회 교육 방송 출신 박경선 작가가 만나 의기투합했고, 여기에 배우 정용화, 차태현, 곽선영, 예지원 등을 비롯하여 김수진, 임철형, 정동환, 우현 등의 배우들이 출연해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드라마 제목인 두뇌공조의 뜻은 서로 다른 두뇌를 가진 두 사람 곧 신하루(정용화)와 금명세(차태현)가 공조한다는 의미로 이해하면 될 것 같습니다. 

 

• 연출 : 이진서, 구성준
• 극본 : 박경선
• 배우 : 정용화, 차태현, 곽선영, 예지원 외
• 방송기간(횟수) : 2023년 1월 2일 ~ 2월 28일 
• 방송시간 : 매주 월 화 오후 9:50~
• 스트리밍 : 웨이브 (=> 웨이브 <요금제(가격) 비교 할인, 가입 및 이용방법 장단점>)
• 시청등급 :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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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두뇌공조 기획의도

 

 

악으로 뭉쳐 정의를 실현하는, 본격 뇌 탓 코믹 수사극

 

아주 특별한 뇌를 가진 뇌신경과학자, 신하루. 호구의 뇌를 가진 형사, 금명세. 서로 못 죽여 안달 난 두 남자가 희귀 뇌 질환에 얽힌 범죄사건을 해결하는 환장미, 똘똘미, 인간미, 반전미 넘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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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두뇌공조 줄거리 관전포인트

▶ 드라마 두뇌공조 줄거리

 

 

드라마 두뇌공조의 줄거리는 서로 못 죽여 안달 난 두 남자가 희귀 뇌질환에 얽힌 범죄 사건을 해결하는, 본격 뇌과학 코믹 수사극을 담고 있습니다. 

살인사건이 발생하고, 경찰서의 김계장(우현)은 기자들을 향해 "저희 서에서는 늘어나는 뇌 질환 관련 범죄를 전담할 신경과학팀을 신설했습니다"라며 새로운 사건의 시작을 알립니다. 

 

아주 특별한 뇌를 가진 국내외 뇌 과학 분야를 두루 섭렵한 천재 뇌 과학자 신하루(정용화). 그는 뇌 연구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사람이자, 인간애는 없는 냉정한 인물입니다.

 

 

반면 이타적인 뇌를 가진 서부경찰서 신경과학팀 경사 금명세(차태현). 그는 베테랑 형사로, 손해를 보더라도 주변 사람들은 살뜰히 챙기는 선한 성격으로, 딱한 처지에 있는 사람이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도와줍니다.

 

이처럼 두 살마은 안 맞아도 너무 안맞습니다. 그리고 둘은 서로 못 죽여 안달 난 사이. 하지만 두 사람은 희귀 뇌 질환에 얽힌 범죄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공조를 해야하는데...

 

 

이 감독 : "그간 뇌과학을 전면에 내세운 작품은 없었지 않았나. 그런 점에서 신선하다. 또 코미디에 강점이 있다는 것도 차별점이다. 경쟁력 있는 포인트로 자신한다."

 

이 감독 : "국내 최초의 뇌과학 수사물을 표방하는 만큼 드라마가 자칫 어렵고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지점도 있었다. 코미디를 통해 대중성을 확보하려고 했다."

 

이 감독 : "작품 줄거리를 요약하면 못된 남자와 착한 남자가 공조하면서 이 세상은 함께 살아가는 세상임을 깨닫는 내용이다. 함께 살기 위해서는 어떻게 보면 착한 행동이 가장 이기적일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싶었다."

 

▶ 관전포인트

환상의 작 감 케미

"박경선 작가와 이진서 감독, 기획부터 함께했다!" 신선하고 흥미로운 스토리 탄생!

 

두뇌공조는 의학 드라마에서나 간혹 등장했던 뇌 과학 소재를 범죄 수사극에 접목하면서 그간의 수사 드라마들과는 다른 신선하고 흥미로운 스토리를 선보입니다. 장르적으로 코미디를 선호한다는 이진서 감독과 박경선 작가의 환상적인 작 감 케미가 시너지를 발산하는 것. 

 

사회 교육방송 작가 출신으로 촘촘한 구성력을 자랑하는 박경선 작가와 동안미녀, 오케이 광자매 등에서 탄탄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진서 감독이 드라마의 기획 단계부터 의기투합하면서 완연한 합을 이뤄냅니다. 박경선 작가가 밀고, 이진서 감독이 끌어당길 두뇌공조가 수사 드라마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돌풍을 선사할 전망입니다. 

 

완벽 캐스팅

정용화, 차태현, 곽선영, 예지원, 정동환, 우현, 김수진, 임철형 등 세대를 아우르는 명품 배우들의 연기력과 찰진 케미!

 

두뇌공조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 완벽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정용화는 완벽한 외모, 화려한 말발, 아주 특별한 뇌를 가졌지만 인간애는 부족한 뇌신경과학자 신하루 역을 맡아 인생케 경신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시청률 보증수표로 정평이 난 차태현은 착하고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이타적인 뇌를 가진 형사 금명세 역으로 생활 연기의 진수를 선보입니다. 

 

또한 소심한 뇌를 지닌 법최면수사관 설소정 역을 통해 첫 법최면수사관 역할에 도전한 곽선영과 금명세의 전 부인이자 성욕 과다 뇌를 소유한 김모란 역으로 등장한 예지원은 흡인력 있는 연기력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입니다. 

 

여기에 김수진, 임철형은 신하루의 곁을 지키는 든든한 조력자로 활약, 각별하면서도 미묘한 관계를 형성합니다. 정동환, 우현은 각각 신경의학자 황동우 역과 신경과학팀 계장 김길중 역으로 변신, 극의 묵직한 중심을 잡아주며 존재감을 빛냅니다. 특히 8인의 배우들이 보여줄 쫄깃한 연기 앙상블에 귀추가 주목됩니다. 

 

풍성하고 다양한 장르

"없는 게 없다!" 코믹, 수사, 로코, 휴면 홍망라!

 

두뇌공조에는 희귀 뇌 질환 범죄를 둘러싼 독특한 미스터리부터 그 사건을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아주 특별한 뇌를 가진 뇌신경과학자 신하루와 이타적인 뇌를 지닌 형사 금명세의 공조 그리고 두 사람이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 받으며 변화해 나가는 ㅁㅎ습이 그려집니다. 

 

또한 극과 극의 뇌를 가진 두 남자의 브로맨스, 금명세를 둘러싼 인물들의 얽히고 설킨 애정스토리가 묘한 긴장감을 돋우며 흥미를 배가시킵니다. 

 

제작진 : "두뇌공조에는 한 번 보면 빠져나올 수 없이 중독되는 다채로운 이야기가 담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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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두뇌공조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 주요인물

▷ 신하루(정용화) : 아주 특별한 뇌를 가진 국내외 뇌 과학 분야를 두루 섭렵한 천재 뇌 과학자

 

 

법 돈, 여자, 외로움, 죽음....말만 들어도 겸손해지는 이런 거 하나도 안 무서운 진정한 용자. 자기가 쓰레기라 생각하는 상대에겐 자비심 1도 없는 무자비한 남자. 훤칠한 외모, 교주와 사기꾼 그 어딘가에 있는 말빨로 무장한 채 강자 약자 안가리고 평등하게 모두 까기 하는 당당한 모습은 그만의 매력 포인트. 

 

그가 이처럼 세상 무서운 거 없고 무자비한데 매력적일 수 있는 이유가 있으니, 그가 아주 특별한 뇌를 가졌기 때문이다. 

 

▷ 금명세(차태현) : 이타적인 뇌를 가진 서부경찰서 신경과학팀 경사

 

 

겉모습은 껄얼껄렁 딱 생계형 비리형사인데, 착하다. 그것도 무지 착하다. 투덜, 버럭하면서도 딱한 처지의 용의자들 뒤치다꺼리 외면 못하고 구시렁거리면서도 경찰서 궂은일 도맡아 한다. 장난기 장착한 눈빛과 잔망이 넘치는 행동으로 팀 분위기 업 시키는 것도 그의 몫. 

 

뻔뻔한 전처와 중 2병 딸 사이에서 억울한 일을 종종 당하는데 나는 왜 이리 호구쪼다처럼 사는 것인가...! 자괴감에 이불킥 인생 40년. 하지만 훗날 바보가 득도하듯 깨닫는다. 착한 것이 자신의 가장 큰 매력이자 무기라는 걸.

 

 

▷ 설소정(곽선영) : 소심한 뇌를 가진 서부경찰서 신경과학팀 팀장. 법최면수사관

 

 

다른 사람은 아무렇지 않게 하는 사소한 일에도 심장 박동 수가 빨라지고, 식은땀이 나고 얼굴이 잘 빨개지는 소심녀. 이런 자기 성격이 너무 싫다. 딱히 잘못한 것도 없는데 김계장의 짜증받이가 될 때는 성격개조라도 해서 맞장 뜨고 사표 집어 던지고 나오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진다. 그런데 성격개조, 그 바람이 이뤄진다. 

 

▷ 김모란(예지원) : 성욕과다 뇌를 가진 명세의 전처.

 

 

바람피우다 걸려 명세와 이혼한 후에도 양다리 세다리 걸치며 남자를 만난다. 그 와중에도 명세에게 이런 저런 부탁을 하고 집을 드나드는 뻔뻔녀. 하지만 그녀의 행동에도 다 이유가 있었으니, 성욕과다 뇌 때문인 것. 신하루 박사 덕분에 성욕과다 뇌의 원인을 알게 된다. 

 

▶ 하루 주변 인물

▷ 황동우(정동환) : 사이코패스 뇌를 가진 교도소에 수감 중인 살인마.

 

 

자신의 환자 일곱 명을 살해한 혐의로 사형을 선고 받고 교도소에 수감 중이다. 어떤 금전적인 이득도 취하지 않고 그저 관능적인 기쁨을 위해 살인을 하는 극단적인 사이코패스 뇌를 가진 인물. 뇌 기증을 빌미로 신하루 박사를 만나는 순간, 그를 파괴하고 싶다는 악마의 본능이 꿈틀거리기 시작한다. 

 

▷ 신지형(김수진) : 중년의 뇌를 가진 한국대학병원 신경외과 의사. 신하루의 고모.

 

 

중년의 뇌가 되면서 이름이나 단어를 깜빡깜빡하는 일이 잦아졌지만 감정통제가 잘 되고, 훨씬 긍정적이 됐다. 한마디로, 지혜로워졌다. 일찍 부모를 잃은 유일한 혈육 하루를 헌신과 노력으로 돌봤다. 특별한 뇌를 가진 하루가 별 탈 없이 자라 뇌 과학자로 명성을 떨치며 성공적인 삶을 사는 것도 다 그녀의 덕이다. 

 

 

▷ 박치국(임철형) : 정치적인 뇌를 가진 한국대학교 부설 뇌 과학 연구소 브레인 허브 센터장.

 

 

다른 사람의 심리와 상황을 잘 파악하고, 자신의 행동이 상황에 적절한지 판단하는 자기인식 민감도가 높은 뇌를 가졌다. 이 때문에 상황이 변하면 행동로 금세 달라지는 인물. 하루 부모와 대학동기로 절친한 사이였다. 어린 나이에 부모를 잃은 하루를 살뜰히 돌봤고, 하루도 아버지처럼 따른다. 하지만 하루를 각별히 챙긴 데는 말 못할 죄책감이 자리하고 있다. 

 

▶ 명세 주변 인물

▷ 김길중(우현) : 갱년기 뇌를 가진 서부경찰서 신경과학팀 계장

신경과학팀 신설에 앞장선 인물. 남자 갱년기 뇌의 시상하부 기능 저하로 성격 변화가 찾아왔다. 바람에 날리는 비닐봉지에도 감정이입해 울컥하는 등 툭하면 눈물이 난다. 부쩍 느껴지는 소외감에 사소한 일에도 노여움이 솟구치는데. 이 때문일까? 만만한 설소정 팀장을 화 받이로 활용하다 큰 봉변을 당한다. 

 

▷ 금이나(김아송) : 10대의 뇌를 가진 명세의 딸. 

뇌의 경찰관인 전두엽 미숙으로 빈번히 충동과 혼란에 사로잡히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전형적인 10대의 뇌 소유자다. 

 

▶ 그 외 인물

▷ 정인영(한수연) : 김재원의 아내

▷ 김재원(장호일) : 전설의 기타리스트. 김재원밴드의 리더 겸 유명 아티스트로, 무대 위에서 죽는 것이 소원이라고 말할 정도로 무대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가진 인물이자 인기있는 뮤지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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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두뇌공조 뒷이야기

▶ 드라마 두뇌공조 기획 계기

이 감독 : "박 작가가 갖고 있는 뇌과학자 캐릭터가 있었다. 다른 장르로 만지고 있었는데, 내가 브로맨스 수사물로 바꿔보자고 제안해서 두뇌공조가 탄생하게 됐다."

 

▶ 연출 포인트

이 감독 : "드라마 자체가 어렵고 무겁게 느낄 수 있는 지점이 있었다. 어떻게 하면 이 어려운 소재를 말랑말랑하게 표현할 수 있을까 고민했다. 뇌과학 지식을 쉽게 설명하는 것도 숙제였는데, 다양한 CG를 활용해 연출하도록 힘썼다."

 

▶ 배우 캐스팅

이 감독 :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배우들이라 행복하게 연출했다. 신하루는 까칠하고 냉정하지만, 코미디의 한 축을 담당해야 돼서 연기 폭이 필요했다. 정용화의 연기력을 주목하고 있어서 1순위로 러브콜을 보냈다."

 

이 감독 : "차태현을 알다시피 국민 배우다. 코미디의 대사 차태현이라 1순위였다. 최근에 형사 역할을 많이 해서 안 할 것 같았는데, 감사하게 답해줘서 기분이 좋다."

 

이 감독 : "곽선영은 슬기로운 의사생활부터 다양한 배역을 소화하고 있어서 주목하고 있었다. 극중 캐릭터가 급격한 성격 변화를 이루는데, 간극을 표현할 배우로 곽선영이 적격이었다."

 

이 감독 : "도발적이고 엉뚱한 배역을 맡을 배우는 예지원 밖에 없었다."

 

▶ 배우들의 작품 선택 이유

 

 

정용화 : "내가 해보지 못한 캐릭터라 끌렸다. 처음에 대사량이 많아서 어려웠는데, 그런 걸 다 떠나서 해보고 싶은 역할이었다. 차태현 선배가 한다는 얘기를 듣고 확신을 가졌다. 매력적이고 재밌는 대본으로 전문가 연기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와서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다."

 

차태현 : "정용화가 맡은 역할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근래 보지 못한 캐릭터다. 난 원래 하던 코미디를 편하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선택했다."

 

곽선영 : "두뇌로 범인을 찾고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내용이 흥미로웠다. 두뇌에 관한 정보들을 많이 알 수 있는데 그 부분에서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설소정이라는 인물에 공감을 해 택하게 됐다."

 

곽선영 : "대본을 처음 한 번에 읽고 바로 마음을 정했을 정도로 재밌었다. 내가 맡은 설소정이라는 역할에 크게 공감했다. 또 팀원의 케미가 좋았는데, 나도 함께하고 싶은 마음이 들더라."

 

예지원 : "한국에 없었던 장르라 해보고 싶었다. 지금까지 내가 안 해봤던 캐릭터라 이번 기회에 자세하게 관찰하고 싶었다."

 

 

▶ 배우들의 연기 노력

정용화 : "신하루 역이 아무래도 예민한 역할이기 때문에 평상시보다 체중을 감량해서 외적으로도 예민한 면을 더 부각하기 위해 노력했다."

 

정용화 : "원래 뇌 쪽을 좋아해서 지식 방송이 나오면 보곤 했다. 그래서 더 편하게 다가왔다. 천재 역할이라 자연스럽게 대사를 구사해야 돼서 6개월 넘게 대본만 팠다. 그러다 보니 MBTI도 변하더라."

 

차태현 : "(금명세는) 어려운 상황을 못 지나가는 인물이다. 연기로 뭔가를 웃긴다기보다 상황이나 대본 자체가 재밌다. 그거에 충실하다 보니 재밌게 나온 것 같다."

 

곽선영 : "(설소정은) 소심하고 주변 사람들을 많이 배려해서 눈치를 보는 인물이다. 다른 배역의 연기를 보고 반응하려고 노력했다."

 

예지원 : "(김모란은) 연애 천재다. 골프공만 봐도 동한다. 대본을 받고 이것저것 시도하기 위해 노력했다."

 

▶ 장호일 특별 출연 

 

 

대한민국 대표 기타리스트이자 그룹 015B의 프로듀서로 왕성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장호일이 두뇌공조 촬영에서 대중에게 사랑받는 아티스트로 분합니다. 

 

장호일은 실제 200여 명에 달하는 군중들이 모인 무대 앞에서 인상적인 기타 연주와 뜨거운 무대를 선보여 현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고 합니다. 

 

특히 SBS 풍문으로 들었소 등 드라마에서 실감 나는 현실 연기로 호평을 받았던 장호일은 깜짝 특별출연에 대해 "차태현 배우와의 인연으로 출연하게 되었다."라며 오래전 차태현과 드라마와 라디오에서 호흡을 맞췄던 각별한 사연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차 배우가 이 배역을 보곤 갑자기 제 생각이 나서 추천을 했다고 들었다. 제 연락처가 바뀐 바람에 심지어 어렵게 제 연락처를 구해서 직접 전화를 했더라. 전화를 받고는 바로 오케이 했다."는 말로 의리 가득한 마음을 내비쳤습니다. 

 

더불어 "처음엔 가벼운 카메오 정도로 생각했는데 완성된 대본을 보니 등장 씬이 많지는 않지만, 사건의 주요 이야기가 담긴 중요한 인물이었다. 최대한 보시는 분들에게 이야기가 잘 전달될 수 있게 노력했다. 촬영을 마친 후 더 나오면 좋았을 텐데라는 욕심도 약간 들었다."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제작진은 "장호일이 출연한 장면은 두뇌공조의 첫 포문을 여는 아주 중요한 씬인 만큼 의미 있는 얼굴 무대가 필요했다. 짧지만 뛰어난 활약과 급이 다른 무대를 선사해 준 것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 장호일의 탁월한 기타 연주와 화끈한 무대 매너가 돋보일 두뇌공조 1회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 장동선 박사 카메오 출연

 

 

이외에도 알쓸신잡으로 잘 알려진 장동선 박사가 두뇌공조에 카메오로 출연합니다. 

 

장동선 박사는 두뇌공조 첫 방송에 징계위원회 위원장으로 특별 출연합니다. 일찍이 TVN 알쓸신잡2를 통해 생소한 뇌 과학을 소개해던 장동선 박사는 드라마에 대한 자문을 진행하던 중 카메오 출연을 결정지었다고 합니다. 

 

장동선 박사 : "뇌 과학 드라마에 실제 뇌 과학자가 출연하면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무엇보다 실제 자문을 했어도 누가 자문을 했는지 잘 모르기에 첫 회나 마지막에 뇌 과학자 역할로 출연하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제안했는데 흔쾌히 수락해주셨다. 무척 재밌는 경험을 했다."

 

이상 드라마 두뇌공조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 추천 글 -> 차태현 <프로필 나이, 아내(부인) 최석은, 누구? 아들 딸>

* 추천 글 -> 정용화 <나이 논란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