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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원(탤런트) 프로필 나이 남편 아들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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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정원이 1월 21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합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정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명절 관련 이야기를 나눕니다. 공개되니 예고에 따르면 스튜디오를 찾은 최정원은 남편에게 속아 결혼했다며 운을 뗐습니다.

 

 

그는 "제가 1982년 초등학생 때 아역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연기 생활만 하고 손에 물 한번 안 묻혔다. 그러다 31세에 결혼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최정원은 "저희 시아버지가 외부 음식을 거의 못 드셨다. 어딜 갈 때 도시락을 싸서 가셨다. 가족들과 식당에 가서 음식을 먹는데 혼자 옆에서 싸 온 도시락을 드실 정도"라고 했습니다. 

 

배우-최정원

 

이어 그는 "명절이 됐는데 전을 7~8가지 종류로 준비하더라. 저는 차례와 제사를 지내지 않는다는 남편 말만 믿고, 시어머니한테 너무 많은 것 아니냐고 물었더니 예전에는 신선로도 했다는 충격적인 답변이 돌아왔다."고 전했습니다. 

 

최정원은 "평소 안 해본 요리를 하다보니 너무 힘들었다. 꾸역꾸역 헛구역질하면서 전을 부치고 있으니까 시어머니가 그냥 들어가서 묻 닫고 쉬어라고 하시더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근데 제가 맏며느리인데 어떻게 혼자 방에 들어가서 쉴 수 있겠냐. 음식 마무리하고 뒷정리까지 끝내고 방에 들어갔다. 그때 미안해서 못 자고 있던 남편과 딱 눈이 마주쳤다."고 했습니다. 

 

이어 "(남편을 보니) 하루 내내 일했던 게 너무 힘들고 서운해서 주저앉고 펑펑 울었다. 남편이 분면 차례와 제사를 안 지낸다고 그랬다. 근데 새벽3시까지 전을 부쳤던 것"이라고 부연했습니다. 

 

최윤경은 "남편이 미안해서 기다릴 게 아니라 나와서 도와줬으면 좋았을 텐데"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최정원은 "차례와 제사를 안 지내긴 했다. 시아버지가 맏이라 동생들 챙겨줄 음식까지 다 준비했던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최정원(배우)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학력

 

배우-최정원

 

배우 최정원은 1971년 2월 20일생으로 올해 나이 53세입니다. 최정원 고향은 서울특별시 종로구이며, 가족으로는 남편 윤승희와 아들 윤희원이 있습니다. 최정원은 키 167cm에 몸무게는 47kg이라고 하고요, 학력은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정원(배우) 데뷔 및 활동

 

배우-최정원

 

최정원은 서울 종로구에서 출생하여 성북구 정릉동에서 성장했지만, 이후 1979년 아시아 일본으로 이민하여 아시아 일본 오사카 연극배우로 데뷔합니다.

 

이후 최정원은 1980년 귀국한 뒤 MBC 공채 탤런트에 합격, 아역 연기자로 데뷔, 1984년 영화 대한민국 여인잔혹사 물레야 물레야의 단역으로 영화배우로 데뷔하고, 1989년 연극배우로도 데뷔합니다. 

 

이후 1년이 지나 최정원은 1990년 영화 꼭지딴에 단역으로 출연, 이듬해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이전 후, 1992년 4월 SBS 공채 개그맨 2기 시험에서 탈락한 후, 1993년년 4월 SBS 공채 개그맨 2기, MBC 개그맨 콘테스트 4기로 데뷔합니다. 

 

 

하지만 이후 최정원은 한명회, 딸부잣집 길, 첫사랑, 프로포즈, 스타트, 태조 왕건, 덕이, 소설 목민심서 등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다가 여인천하 출연당시 지금의 남편을 만나 결혼한 이후에는 무인시대, 신돈, 왕과 나, 신의 퀴즈2 등 2011년까지 드문드문 작품 활동을 이어가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후에는 작품 활동은 하지 않고, 여유만만, 유자식 상팔자, 동치미 등의 방송을 통해 방송인으로 입담을 펼치며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번에 또 동치미에 출연하게 되었네요. 

 

<최정원 수상 경력>

-2013년 제 2회 아시안 아이돌 어워즈 아시아 최고 해외아티스트상

 

최정원(배우) 결혼 남편 윤승희 나이(차) 직업, 누구?

 

배우-최정원

 

최정원은 남편 윤승희와 2001년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최정원과 남편 윤승희 두 사람의 나이차는 둘다 1971년생인 53세로 동갑이라고 합니다. 남편 윤승희의 직업은 대기업에 재직 중인 회사원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정원(배우) 남편 윤승희 결혼스토리

두 사람은 댄스 동호회에서 처음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한때 최정원 남편 윤승희가 춤꾼이라는 루머가 돌기도 했습니다. 

 

최정원 : "사실 남편은 평범한 직장인이에요. 댄스동호회에서 만난 것이 와전돼 그런 소문이 난 것 같아요. 당시 남편은 댄스 동호회의 운영진이었는데, 저는 당연히 저보다 나이가 어릴 거라는 생각에 별로 관심을 두지 않았어요."

 

윤승희 : "저는 첫눈에 반해서 장문의 메일을 보내는 등 적극적으로 대시했어요. 처음에는 아내가 탤런트라는 사실을 몰랐죠."

 

최정원 : "동호회내에서 남편이 성실하게 잘 이끌어가는 모습과 리더십이 너무 멋있어 보였어요."

 

최정원 역시 남편의 매력에 점점 빠지게 되었고, 두 사람은 결국 2001년 결혼, 이후 아들을 낳아 현재 슬하에 아들 윤희원을 두게 됩니다. 

 

 

최정원 : "사실 당시 제가 단아한 이미지로 좋은 혼처 자리가 많이 들어왔기 때문에, 친정 어머니는 평범한 직장인인 사위보다 더 낫길 바라며 욕심을 부렸어요. 하지만 지금은 윤서방 놓쳤으면 어쩔 뻔 했냐며 예뻐하세요."

 

최정원(배우) 아들 임신 출산 스토리

 

배우-최정원

 

그런데 결혼 초기 두 사람에게 문제가 생깁니다. 바로 윤승희가 아기를 가질 생각을 안했기 때문인데요, 이에 최정원은 적극적으로 아들 만들기에 돌입합니다. 

 

최정원 : "남편 윤승희가 과거에 아이 갖는 것을 원치 않았다. 결혼하고 보니 정말 아이 낳을 생각을 안 했다. 고민고민하다 남편을 위해 유럽여행 계획을 짜고 분위기 좋은 곳에 가서 2세를 한 번 가져보자 생각했다."

 

최정원 : "그래서 신혼 때 3개월 동안 유럽여행(배낭여행)을 다녔다. 보통 피렌체는 많은 연인들이 사랑을 나누고 싶어 하는 그런 장소기도 하고 신혼이라 그랬는지 그 장소가 마음에 와 닿았다."

 

윤승희 : "최정원이 결혼해준 것도 감지덕지한데 애까지 나달라고 하면 선녀와 나무꾼 선녀처럼 날아가 버릴 것 같아 재촉하지 못했던 것이다."

 

최정원 : "배낭여행을 다니면서 커피도 아까워서 잘 못 마셨지만, 피렌체에서는 남편한테는 맥주를 계속 시켜줬다. 분위기를 잡고 숙소에 돌아와서 예쁜 밤을 보내고 정말 거짓말 같이 피렌체 베이비가 생겼다. 우리 아들은 내 사랑과 노력의 결실로 맺어진 아이이다."

 

 

이후 최정원은 결국 아들 윤희원을 낳게 됩니다.

 

윤희원

 

최정원 남편과 아들에 대해서는 2019년 한 방송(공부가 머니?)을 통해 공개된 바 있으며, 이후 2021년에도 백세누리쇼에서 집공개와 함께 가족들의 모습을 모두 공개한 바 있습니다. 

 

최정원(배우) 결혼 이후 검소한 생활로

최정원 : "내가 결혼하기 전에 한때 잘 나가던 시절에는 광고에 프로그램도 많이 했었기 때문에 돈 걱정을 안 했었다. 그런데 결혼하고 아이를 가지고 육아를 시작하면서부터 내 수입이 뚝 끊기더라. 남편 월급으로만 생활을 하려고 하니까 정말 힘들었다."

 

최정원 : "그래서 바로 내 신용카드와 백화점 카드를 가위로 잘라버리고 절약하기 시작했다. 그랬더니 남편 월급만으로 생활하는 게 적응이 되고 5개월만에 적금 통장을 2개나 만들게 됐다."

 

최정원 : "지금은 통장이 20개나 된다. 또 은퇴후 남편과 연금이 두 개씩 나올 수 있게끔 마련해놨다."

 

최정원 : "통장에 단기, 중기, 장기 목돈마련을 위해 적금을 넣고 있으며 자녀교육비를 위한 적금과 주택마련을 위한 청약, 그리고 단기적금으로 여행자금과 부모님 용돈을 모으고 있다."

 

최정원 : "여행 같은거 좋아한다. 해외에도 몇 번 나간다. 할 건 다한다."

 

최정원 : "사실 가끔 드라마를 출연해 받는 출연비는 보너스라고 생각한다. 아이가 어리기 때문에 드라마 출연비는 주 수입이 될 수 없다. 대기업 회사원 남편이 벌어오는 월급이 주 수입이 되고 있다."

 

 

죄정원 : "남편이 대기업에 다니니까 식비가 나온다. IT 직군이라 회식할 시간도 없고 커피 마실 시간도 없다. 한 달에 츄대전화비 35,000원에 전철 요금이 전부다."

 

실제로 최정원은 결혼 이후에 작품 활동을 거의 하지 않고 있습니다. 결혼전 여인천하 이후에 드라마는 왕과 나뿐이고, 고부스캔들에 출연했을 뿐입니다. 물론 예능에는 가끔씩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최정원(배우) 강박증으로 만성염증에 시달리기도

 

배우-최정원

 

한때 최정원은 원인모를 두통에 시달리게 됩니다. 

 

최정원 : "원인모를 두통을 치료하기 위해 집을 (여유만만에서) 공개한다. 환경 때문에 만성두통이 찾아온 것은 아닌지 고민 끝에 한 선택이었다."

 

공개된 최정원 집안에는 책이 가득했고, 결벽증에 가까울 정도로 최정원은 책을 깔끔하게 정리해 놓고 있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최정원의 만성두통이 이런 결벽증에 가까운 강박증때문이라고 진단을 내리고, 결혼 전 취미생활이었던 댄스를 통하여 삶의 활력을 찾으라고 주문하기도 했습니다.  

 

이외에도 최정원은 뭐든 본인이 직접 해야 직성이 풀리는 완벽주의자인 덕분에 "21년째 남편 도시락을 싸주고 있다. 햇수로 21년째 그렇게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런 최정원의 강박증은 후일 아들을 향해서도 나타납니다. 

 

 

최정원 : "사실 아들이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사춘기가 왔었다. 나는 하나 밖에 없는 아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뭘 챙겨주고, 애정 어린 잔소리를 하는데 언젠가부터 눈을 부릅뜨고 말대답을 다박다박 하더라. 요즘은 아들의 감정기복도 굉장히 심해졌다."

 

윤희원 : "하지만 내가 6학년이 됐는데도 엄마는 아직 나를 애 취급한다. 그런 엄마를 고발하고 싶다.(유자식 상팔자 프로그램내의 사춘기 고발 코너)

 

최정원 : "내가 왜 고발을 당해야 하는지 모르겠고 너무 섭섭하다. 예쁘고 사랑스러운 아들이 다칠까봐 걱정한 것뿐이었는데...

 

그런데 최정원은 이른 아침부터 외아들에게 입을 옷을 지정해주고, 다큰 아들이 다칠 수도 있다는 이유로 갖고 놀던 장난감을 빼앗고, 어리다는 이유로 아들의 휴대전화 메시지까지 대신 확인합니다. 

 

하지만 이런 완벽주의 때문에 발생한 스트레스로 만성 염증에 시달리게 된 그녀는 만성 염증으로 인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안 아픈 곳이 없는 걸어 다니는 종합병원이 됐었다고 합니다.

 

결국 이후 큰 수술까지 받아야 했던 그녀는 다행히 만성염증을 모두 극복해 한 방송을 통해 자신의 건강을 되찾은 비법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최정원(배우) 시아버지와 에피소드

 

배우-최정원

 

최정원은 과거 시아버지와 큰 갈등을 빚은 적이 있다고 합니다. 

 

 

최정원 : "일하는 며느리였기에 시댁에 소홀하게 보이고 싶지 않아서 더욱 노력했다. 그런데 그게 너무 힘들었다. (시아버지가) 며느리에 대한 기대치도 좀 높으신 것 같았다."

 

최정원 : "그래서 자꾸만 아버님이 뭘 사달라고 하신다. 땅을 사달라고 하고, 도련님 장가갈 때 아파트도 해주라고 하고, 정말 힘들었다."

 

최정원 시어머니 : "며느리가 완벽하게 해서 나는 편하지만 어깨가 무겁지 않아도 된다. (더 이상) 바라지 않는다."

 

최정원(배우) 근황

한편 최정원은 "21년째 남편 도시락을 싸주고 있다. 햇수로 21년째 그렇게 하고 있다."고 말한 적이 있는데요, 결혼생활에 어려움은 있었을 지언정 내조를 정말 잘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번에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하게 된 배우 최정원인데요, 앞으로도 꾸준히 좋은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배우 최정원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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