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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인(사격) 나이 키 가족 부모 프로필 랭킹 메달 성격 상금,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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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사격 선수 양지인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2024 파리올림픽에 첫 출전하여 25m 권총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 2012 런던올림픽 김장미 선수 이후 12년 만에 한국 사격이 올림픽에서 메달 5개를 획득함에 일조했기 때문입니다. 

 

이에 양지인 나이 키 고향 프로필 기록 등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사격 양지인 선수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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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인(사격)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학력 주종목 세계 랭킹

 

양지인

 

여자 사격 선수 양지인은 2003년 5월 20일생으로 올해 나이 21세입니다. 양지인 고향은 전라북도 남원시이며, 가족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가 없고, 다만 부모님 두 분 모두 현직경찰로, 양지인 역시 사격 국가대표 은퇴 후에는 경찰특공대를 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양지인은 키가 170cm라고 하며, 학력은 하늘중학교, 서울체육고등학교 졸업, 현재 한국체육대학교 스포츠과학대학 체육학과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격 선수 양지인의 주종목은 25m 권총으로, 현재 세계 랭킹 25m 권총 2위, 10m 권총 42위(2024년 8월 현재 기준)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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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인(사격) 과거 사격을 하게 된 계기

양지인은 중학교 1학년 때 처음 사격을 시작했습니다. 남원하늘중학교 재학 시절 수행평가로 사격을 경험하게 됐는데, 의외로 잘 맞아서 중학교 코치의 권유로 선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양지인 : "중학교 때 학교에 사격부가 있었고 1학년 1학기 때 수행평가가 사격이었다. 수행평가 때 제가 하는 모습을 보시고 사격부 코치님께 스카우트 제의를 받아 사격을 시작하게 됐다."

 

양지인 : "사실 중학교 전까지는 사격을 제대로 알지 못했는데, 사격을 시작한 뒤 어린 마음에 총을 쏘는 게 재밌고 멋있어서 흥미를 느끼기 시작해, 중학교 2학년 때 성적이 오르며 매력을 알게 되었다."

 

양지인(사격) 선수 이력

 

양지인

 

이후 양지인은 중학교 2학년 때인 2018년에는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공기권총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일찌감치 천재성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렇게 순조롭게 기량을 키우던 양지인은 중학교 졸업을 앞두고 한국체대에서 교생실습을 나온 선배로부터 더 큰 선수가 되려면 서울로 가서 화약총을 접해보라는 권유를 받고 고향 남원을 떠나 서울체고로 진학했습니다. 

 

권총은 10m 종목까지 공기 권총을 사용하고, 25m 는 화약총을 쏘게 되는데, 쏠 때마다 탕탕하는 소리가 주는 쾌감을 느낀 양지인은 고등학교에서 25m 권총으로 주 종목을 바꿨고, 이는 최고의 선택이 됐습니다. 

 

코로나19가 전세계를 덮친 시기에 고등학교 재학 중이던 양지인은 2021년 온라인 대회로 치러진 동아시아 유스 대회에 출전, 25m 권총 혼성전에서 동메달을 획득, 25m 권총에서는 동메달을, 25m 권총 개인전에서는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물론 양지인은 고등학교 때 성적이 잘 나오지 않아 그저 잘해야 한다는 생각에 빠져 슬럼프를 겪은 적이 있다고 합니다. 그만두고 싶기도 했고 많이 울기도 했다고 하네요. 

 

 

이에 양지인은 추상적인 목표보다는 지금 해낼 수 있는 목표를 설정해서 실천하는 것으로 슬럼프를 극복, 이후에도 그런 방법으로 훈련하고 마음을 다스린 결과였다고 합니다. 

 

이후 양지인은 2022년 한국체대에 입학, 2023년에는 성인 국가대표로 선발된 후, 다행히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이 1년 연기돼 2023년에 치러지게 되면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게 됩니다.

 

2022년 치른 아시안게임 대표선발전에서는 뽑히지 못했지만 2023년 국가대표 선수에게도 아시안게임 출전권을 주면서 태극마크를 달게 된 것인데요, 해당 대회에서 양지인은 결선에 진출하여 동메달을 목에 걸고, 25m 권총 단체전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양지인

 

양지인

 

이후 양지인은 2024년 1월 자카르타 사격 아시아 선수권 대회 25m 권총 개인전에서 41점을 획득, 2019년 헝가리의 베로니카 마요르가 세운 세계 신기록 40점을 갈아치우며 금메달을 획득하여, 2024 파리올림픽 출전권을 따냈습니다. 

 

그리고 이어 5월 사격 월드컵에서도 결선 41점으로 세계 신기록과 타이기록을 수립하게 되었는데요, 이는 김예지가 25m 권총 결선 42점으로 세운 세계 신기록의 종전 기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양지인(사격) 파리 올림픽 금메달 

 

양지인

 

양지인은 이후 2024 파리 올림픽에 참가, 2024년 8월 3일, 파리올림픽 사격 여자 25m 권총 결승전에서 프랑스의 카미유 제드르제브스키와 37점 동점을 거둔 후 슛오프에서 4:1로 승리하면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25m 권총 결선은 표적을 3초 안에 쏘기를 5번 반복하는 세 번의 시리즈를 한 후, 이후엔 한 시리즈(5발)를 할 때마다 합산 점수가 가장 낮은 1명씩 탈락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그런데 결선 마지막 시리즈까지 동점 접전이 이어지다가 딱 5발로 승부를 가리는 슛오프에서 양지인은 4점, 예드제예스키는 1점에 그친 것입니다. 

 

이는 이번 올림픽 사격에서 한국의 3번째 금메달이자 5번째 메달로(한국 사격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런던 올림픽 이래로 이 종목에서 3번째 메달을 수확한 것이고 대한민국 사격 사상 10번째 금메달이 됐습니다.

 

<☆ 이번 대회 한국 사격 메달>

-여자 공기권총 금메달 오예진(IBK 기업은행)

-여자 공기소총 금메달 반효진(대구체고)

-여자 25m 권총 양지인

-여자 공기권총 은메달 김예지(임실군청)

-공기소총 혼성 은메달 박하준(KT), 금지현(경기도청)

 

참고로, 한국 사격이 올림픽에서 메달 5개를 획득한 건 2012 런던 대회 이후 12년 만이라고 합니다.  

 

<양지인 수상 기록>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25m 권총 개인전, 단체전 동메달

-2023 창원 세계 주니어 선수권 대회 25m 권총 단체전 금메달

-2023 청두 유니버시아드 대회 25m 권총 개인전 금메달, 단체전 동메달

-2024 자카르타 아시아 선수권 대회 25m 권총 개인전 금메달

-2024 파리 올림픽 25m 권총 개인전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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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인(사격) 성격 멘탈 유지 비법

 

양지인

 

한편, 양지인은 스스로 성격 장단점을 대충 사는 것으로 꼽고, 좌우명을 어떻게든 되겠지, 미래의 내가 알아서 하겠지 라고 할만큼 쿨한 선수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지난 일은 빨리 잊어버리고 평정심을 찾는 게 중요한 멘탈 스포츠 사격에 접합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실제로 앞서 지난해(2023)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양지인은 개인전과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했는데, 이중 개인전 결선 당시 기계 오류로 격발 결과가 모니터에 뜨지 않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를 확인하느라 경기가 지연됐고, 멘탈은 요동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지만 양지인은 표정과 함께 경기 중에 생긴 이러한 돌발 변수를 무심하게 넘겼습니다.

 

양지인은 "내가 바꿀 수 없는 상황이니까 그래 뭐, 어쩔 수 없지라고 생각하고 쐈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결국 양지인은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가 될 수 있었습니다. 

 

그러한 양지인의 쿨한 성격은 이번 대회에서도 발휘한 것 같은데요, 하지만 경기 후 양지인 본인은 다음과 같은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양지인 : "티가 안 난다고 하던데, 올림픽은 올림픽이더라. 사실 속으로 덜덜 떨었다. 여기서 놓치긴 너무 아쉽지 않나. 계속 할 수 있다를 반복하며 했다. 그러면서 (슛오프 때는) 옆 선수의 점수도 의식하고 있었다"

 

참고로, 양지인은 이와 관련 과거 한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은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양지인 : "사실 저는 멘탈이 약한 편이다. 경기중에 신경이 쓰이거나 멘탈이 흔들려도 안 그런 척하며 포커페이스를 한다. 척을 하는 것이지만 조금은 마음을 다잡는 데 효과가 있다고 느낀다."

 

양지인 : "또 부담감이나 위기에 크게 반응하지 않으려고 한다. 뭐 어떻게든 지나가겠지 또는 어 그래 부담감아 왔구나~ 오늘도 잘해보자~ 하며 대수롭지 않게 받아들이고 상황을 마주한다."

 

양지인 : "더불어 집중력을 위해 잘 쉬는 것도 중요하다고 느낀다. 잠을 많이 자고 일어나서 컨디션을 회복하거나 혼자 맛있는 것을 먹고 쇼핑하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풀고 정신력을 회복한다."

 

양지인(사격) 상금 연금 

양지인 상금 등에 대해 궁금하기도 한데요, 올림픽 금메달 수상자는 월 100만원의 연금과 6000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되니 양지인 선수도 그 이상의 연금과 포상금을 받게 되겠네요. 

 

양지인은 올해 나이 21세로 현재 대학생이며, 남자친구 유무나 이상형 등에 대해서는 아직 전혀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금메달을 획득했으니 이후 예능 등 여러 방송에도 출연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앞으로도 좋은 경기와 승승장구 결과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양지인 사격 선수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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