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서정(여홍철 딸) 나이 키 가족 아버지 어머니 프로필 메달 상금, 누구?

전 기계체조 선수 여홍철 딸 여서정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여서정은 2020 도쿄올림픽 여자 도마에서 동메달을 획득해 한국 여자 체조 최초의 올림픽 메달리스트이자 또 1996 애틀랜타올림픽 체조 은메달리스트 여홍철 KBS 해설위원에 이어 대를 이은 부녀 올림픽 메달리스트로, 이번 2024 파리 올림픽에서 2회 연속 메달에 도전하기 때문입니다. 

 

이에 여서정 나이 가족 아버지 어머니 언니 프로필 기록 상금 근황 등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여서정 선수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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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서정(여홍철 딸)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아버지 어머니 키 혈액형 학력 소속

 

 

여자 기계체조 선수이자 대한민국 여자 기계체조 역사상 첫 올림픽 메달리스트인 여서정의 나이는 2002년 2월 20일생으로 올해 나이 22세입니다. 여서정 고향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이며, 가족으로는 아버지 여홍철과 어머니 김채은과 언니 여하연(2000년생)이 있습니다. 

 

 

여서정은 키가 152cm로 단신이며, 몸무게 48kg, 혈액형은 A형이라고 합니다. 학력은 유현초등학교, 신갈초등학교, 경기체육중학교, 경기체육고등학교 스포츠경기과 체조전공 졸업, 현재 한국체육대학교 스포츠과학대학 체육학과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서정의 기계체조 중에서도 도마를 주종목으로 하고 있으며, 현재 제천시청 소속 선수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소속사는 올댓스포츠 소속입니다. 

 

* 임애지(복싱) 나이 키 어머니 동생 가족 과거 프로필 메달 이상형,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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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서정(여홍철 딸) 과거 

 

 

여서정은 어머니인 김채은이 국가대표팀 코치였던 시절 태릉선수촌에 자주 방문하여 선배 선수들의 훈련 모습을 보며 체조 선수의 꿈을 키웠다고 합니다. 

 

이후 여서정은 9살 때인 2010년부터 체조를 시작, 이후 체조 입문 3개월 만에 KBS2 여유만만에 아버지 여홍철, 어머니 그리고 언니와 함께 출연, 놀라운 실력을 보여주며 신동의 면모를 선보였습니다. 

 

당시 앞서 여홍철은 "체조선수가 되는 건 아이 의지에 달렸지만, 내가 못 이룬 올림픽 금메달의 한은 풀어줬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전했고, 또한 여유만만에서도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 여서정이 메달리스트가 되는 것을 소원으로 꼽았습니다.

 

여서정 역시 당시(초등학교 2학년 때) 아빠가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못 땄다로 시작하는 일기를 쓰기도 했는데, 이때 자신이 체조를 열심히 해서 올림픽에 나가 금메달은 아니더라도 메달을 따서 아빠의 목에 걸어드리겠다고 적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후 11살 때 아버지와 함께 MBC 세바퀴에 나와 "체조 선수 생활이 힘들어서 그만두고 싶은데 부모님께서 슬퍼할까봐 부모님께는 말하지 못하겠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여서정(여홍철 딸) 선수 이력 메달 상금 기록

 

 

하지만 여서정은 이후 계속해서 체조를 해 체조를 시작한지 3년 만인 12살 때 전국체전을 휩쓰는 등 두각을 드러냈고, 중학생 때도 각종 대회에서 꾸준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그러다가 첫 출전한 아시안게임인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도마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 부녀가 동일하게 아시안 게임 금메달리스트에 등극하게 됩니다. 

 

이는 한국 여자 체조 도마 사상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당시 KBS 기계체조 해설위원을 맡은 아버지 여홍철은 딸이 금메달을 따는 모습을 직접 중계하면서 감동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이후 여서정은 한국 여자 체조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을 딸 것으로 기대받는 한국 여자 체조의 간판으로 등극, 이후 2019년 제주에서 열린 국제체조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이어 2020 도쿄 올림픽에 출전, 2021년 8월 1일 최종 3위를 기록하여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당시 2020 올림픽을 앞두고 여서정은 정말 체조를 계속 해야할지 크게 고민하기도 했었다고 하는데요, 여홍철이 "이번 대회까지 출전해보고 다시 논의하자"라고 다독여 출전한 결과였다고 합니다. 

 

당시 여서정의 동메달은 대한민국 여자 기계체조 역사상 첫 올림픽 메달로, 이로써 여홍철 여서정 부녀는 대한민국 올림픽 역사상 최초로 부녀 메달리스트가 되었는데요, 이후 부모님에게 감사하다는 인터뷰를 하면서 앞으로도 지켜봐 달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참고로, 당시 여서정은 소속팀 수원시청으로부터 포상금 3,000만원, 한국 체조 후원사인 포스코로부터 포상금 7,000만원을 받았습니다. (이외 메달 획득 때마다 우승상금 및 포상금을 받음)

 

 

이후 여서정은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이 1년 연기되면서 아시안 게임에 불참, 2024 파리올림픽 단체전 출전권이 걸린 2023 앤트워프 세계 기계체조 선수권 대회에 출전해 도마 종목 동메달을 획득했는데요, 이 역시 대한민국 여자 기계체조 역사상 최초의 세계 선수권 메달이라고 합니다.

 

여서정(여홍철 딸) 2024 파리 올림픽 도마 결선

여서정은 그렇게 1988 서울 올림픽 이후 36년 만에 올림픽 여자 단체전 출전권을 따내는 데 일조한 것인데요, 이번 2024 파리 올림픽 예선전에서 4위로 8명이 겨루는 결선에 진출, 8월 3일 오후 11시 20분(한국시각) 열리는 여자 도마 결승에 출전합니다. 

 

 

이번 여서정의 경기는 특히 체조계 월드 스타 시몬 바일스(미국), 북한의 안창옥 등과 겨루는 경기여서 더욱 시선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여서정의 한국 체조 메달 도전은 8월 3일 여홍철 해설위원과 장웅 캐스터가 KBS에서 생중계하게 되는데요, 아무튼 좋은 컨디션 잘 유지해서 좋은 결과 있었으면 합니다. 

 

<여서정 수상 기록>

-2018년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

-2021년 2020 도쿄 올림픽 동메달

-2022년 도하 아시아선수권대회 금메달, 단체전 은메달

-2023년 싱가포르 아시아선수권 대회 금메달, 단체전 은메달

-2023년 안트베르펜 세계선수권 대회 동메달

 

 

여서정(여홍철 딸) 도마 기술

한편 여서정은 2019년 자신의 이름을 딴 도마 기술을 등재하기도 했는데요, 기술 이름은 여서정, 기술번호는 234번이며, 2024년 기준 난도 점수는 5.8이라고 합니다. 

 

양손으로 도마를 짚은 뒤 공중으로 몸을 띄워 720도를 회전합니다. 2024년 현재 여자 도마에서 3번째로 높은 난도의 기술이라고 합니다. 

 

도쿄올림픽 당시 규정으로는 6.2난도였지만 올림픽 시기에 맞춰 갱신되는 2022~2024년 규정에서는 여서정 기술난도가 5.8로 조정되었다고 합니다.(여서정 기술 뿐만 아니라 모든 도마 기술들이 0.4씩 하향됨)

 

이외에 여서정2라는 기술도 준비하고 있지만 착지가 불완전해서 아직은 실행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참고로, 아버지 여홍철은 여1, 여2라는 2개의 기술을 등록했습니다. 여2 기술에서 반바퀴 덜 비틀면 여서정 기술, 반 바퀴 더 비틀면 양학선 기술이라고 합니다. 

 

여서정(여홍철 딸) 방송 활동 외 근황

 

 

 

여서정은 9살이던 2010년 여유만만 외에도 출발 드림팀에 출연한 적이 있습니다. 아버지가 높이뛰기를 코치하러 출연했을 때인데 가족들과 구경 온 여서정도 번외경기로 참여한 것입니다. 당시 여서정은 1m 20cm를 뛰어넘었습니다.

 

이후 여서정은 11살 때 아버지와 함께 MBC 세바퀴에 나오기도 했고, 이후에도 2019년 12월 1일 아버지가 출연한 방송 뭉쳐야 찬다에 게스트로 나오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2020년 6월 배성재의 ㅅㅅㅅ에 단독으로 출연하기도 했고, 이후 2021년 8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신재환과 동반 출연, 2022년에는 KBS2 우리끼리 작전타임에 아버지 여홍철과 동반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이외에도 여서정은 2020 도쿄 올림픽 이후 SBS 나이트라인 초대석에 출연하여 인터뷰하기도 했고, 2024년 2월 보그 한국판 3월호 특집 기획 커버에 동시대를 대표하는 여성 24인중 1인으로서 표지에 장식되기도 했습니다. 

 

마샬아츠 크릭킹 대회에 나가 우승한 경력도 있고, 락킹 댄스를 취미로 할 만큼 춤을 좋아하기도 하는 여서정입니다. 스트릿 댄서 하리무와 절친이라고 하네요. 

 

이번 2024 파리올림픽에서 좋은 경기와 결과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여홍철의 딸이자 대한민국 여자 기계체조 선수 여서정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 여홍철 <프로필 나이 아내(부인) 김채은, 누구? 딸 여서정>

여홍철 <프로필 나이 아내(부인) 김채은, 누구? 딸 여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