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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철 <프로필 나이 과거 가족사 아내(부인) 최윤경, 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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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대철이 8월 23일 동상이몽2에 출연해 자신의 개인사를 공개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오늘은 배우 최대철 나이 과거 가족사 결혼 아내(부인) 자녀 등 최대철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 최대철(배우) 프로필 본명 나이 가족 학력 소속사

 

“최대철

 

배우 최대철의 본명은 최원철입니다. 최대철이라는 예명은 2007년부터 사용했다고 합니다. 최대철 나이는 1978년 10월 16일생으로 올해 나이 44세입니다. 최대철 고향은 강원도 정선이며, 1남 4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고 합니다.

 

최대철 가족으로는 아내(부인) 최윤경과 아들 최상문(2006년생), 딸 최성은(2008년생)이 있습니다. 최대철 학력은 한양대학교 무용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소속사는 킴스엔터테인먼트 소속이라고 합니다. 

 

중년배우의 박보검을 꾼꾼다는 최대철은 2004년 뮤지컬 무대를 통해 데뷔 이후 연극무대를 거쳐 2011년 드라마 첫 데뷔 이후 왕가네 식구들과 왔다 장보리를 통해 얼굴을 알리기 시작, 이후 꾸준히 매해 5작품 이상 드라마에 출연해온 다작배우로, 올해도 언더커버와 안녕 나야 등에 출연, 현재 오케이 광자매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최대철(배우) 집안 과거 

최대철의 아버지는 강원도 정선 도원탄광의 광부였다고 합니다. 아버지는 13년을 광부로 일하면서 1남 4녀를 키우셨고, 어머니 역시 그런 아버지를 도와 한 평생 쉴 틈 없이 바쁜 삶을 꾸려왔다고 하네요. 최대철은 그런 환경에서 우연한 계기로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무용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최대철

 

최대철 : "누나가 넷인데 바로 위 누나가 대학교 사진학과에 다녔어요. 제가 고 2때 누나가 학교 숙제로 저를 모델로 삼아 사진을 찍었는데 제가 몸도 좋고 포즈도 잘 취하니까 야, 넌 무용해야겠다고 했어요"

 

최대철 : "공부는 하기 싫고, 어려서부터 할리우드 스타 조니 뎁을 좋아해 연기에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 그 비슷한 무용을 하라고 하니 흥미가 당기더라고요. 그 길로 무용학원을 찾아갔죠"

 

최대철 : "무용학원에서 춤을 추고 있던 고 3 누나의 모습이 너무나 환상적이었고 슬로우 모션으로 두 눈에 들어왔어요. 그때 그 순간을 지금도 잊을 수가 없어요"

 

 

최대철은 소질이 있었는지 늦은 나이에 춤을 시작했지만 한양대 무용학과에 바로 합격했다고 합니다. 

 

“최대철

 

최대철 : "무용도 돈이 많이 들지만 학원부터 대학까지 좋은 선배님들을 만났어요. 집안이 넉넉하지 않아서 손 벌릴 데가 없었는데 선생님들의 배려로 포기하지 않고 무용을 계속 할수 있었어요. 장학금 받으려고 노력해서 학점을 4.5 만점 받기도 했고, 다른 학생을 지도하는 아르바이트로 제 레슨비를 냈습니다"

 

하지만 최대철은 무용수들이 꿈꾸는 동아콩쿠르는 포기해야 했다고 합니다. 수백만원이 드는 작품비, 의상비를 낼 돈이 없어서였는데요, 그 길로 그는 군대를 가게 되었고, 논산훈련소에서 조교로 복무했다고 합니다. 

 

최대철은 제대 후 한양대 무용학과를 졸업하고 나서 각종 대회를 휩쓸며 무용계의 유망주로 떠올랐고, 2004년 제 1회 서울 파리국제콩쿠르에서 예선을 1등으로 통과했지만 결선을 일주일 남겨두고, 손목 인대 3개가 끊어지는 사고를 당해 결국 최하위를 기록, 그 길로 무용수로서의 삶을 포기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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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철 : "지하 연습실에서 연습을 하다 잠깐 숨 돌리러 1층으로 올라왔어요. 같은 건물 2층에서 인테리어 공사 중이었는데 인부 한 명이 커다란 유리를 끙끙거리며 운반하길래 도와주겠다고 나섰어요. 근데 유리가 절반이 깨지면서 제 손목을 강타했죠. 조금만 비켜갔어도 죽을 뻔 했습니다"

 

 

최대철 : "깁스한 손목을 뒤로 숨기고 춤을 출 수 있는 안무를 부랴부랴 짜서일주일간 죽어라고 연습을 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꼴찌였습니다. 충격이 너무 컸죠. 군에서 제대한 뒤 굳어진 몸을 풀기 위해 엄청나게 노력했더랬어요. 두 다리에 피멍이 쫙 잡혔었죠. 그런데 꼴찌를 했으니 완전히 좌절했어요"

 

▷ 최대철(배우) 데뷔 작품 활동

최대철 : "무용과 가장 관련이 있어보이는 뮤지컬을 노크했어요. 운 좋게 오디션에 붙었고 와이키키 브라더스의 앙상블을 시작으로 5년간 뮤지컬에 출연했습니다. 하지만 노래 실력이 뛰어나지 않아서 비전이 크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연기를 파고들어야겠다는 생각으로 대학로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최대철

 

최대철은 그렇게 2004년 뮤지컬 무대로 데뷔하게 되었고, 2002년 연극배우로 데뷔, 이후 '또 오해영'의 송현욱 PD의 눈에 띄어 단막극에 출연하게 되면서 드라마 배우로 데뷔하게 됩니다.

 

그리고 최대철은 2012년 KBS 각시탈에도 출연하기도 했지만 일은 더 이상 들어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최대철은 아내와 자녀 둘을 건사하기 위해 택배, 물류창고, 대리운전 등을 전전하며 생계를 꾸렸다고 합니다. 

최대철 : "결혼한지 7년째였고, 애가 둘인데 생활고가 심했죠. 가장으로서 이렇게 살 수는 없겠더라고요. 연기는 이제 포기하고 장사를 해야겠다고 생각할 때 송현욱 PD님이 왕가네 식구들 오디션이 있다고 지원하라고 연락을 하셨어요"

 

최대철 : "다음날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오디션에 갔는데 문영남 작가님이 아무것도 믿을 게 없는 저를 발탁해주셨어요. 100대 1의경쟁률이었어요. 손 PD님과 문 작가님은 제 인생의 은인입니다"

 

“최대철

 

이후 최대철은 2013년 왕가네 식구들이 50%를 위협하는 높은 시청률로 대대적인 인기를 끌면서 왕돈 역을 맡았던 최대철도 마침내 얼굴을 알리게 되었고, 이후 그는 쉬지 않고 매년 5작품씩 소화를 해나갔는데요, 그 중 김순옥 작가의 왔다 장보리와 내 딸 금사원은 시청률이 30%를 넘어서기도 했습니다. 

 

 

최대철 : "어떤 배우가 그러더라고요. 50년간 연기를 해도 출연작의 시청률을 다 합친 게 50%가 넘기 힘들텐데 너는 출연작마다 30~40%라고요. 막장 드라마라는 비난도 받았지만, 그만큼 인기를 끈 작품에 잇따라 출연한다는 게 보통 행운이 아니죠. 제가 인복이 정말 많은 것 같습니다"

 

▷ 최대철(배우) 결혼 아내(부인) 최윤경 나이차 직업

최대철은 아내(부인) 최윤경과 2006년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최대철과 아내(부인) 최윤경 두 사람 나이차는 최대철은 1978년생인 44세이고 아내 최윤경은 1979년생인 43세로 1살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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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대철(배우) 아내(부인) 최윤경 결혼스토리

최대철은 아내 최윤경을 21살 나이에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거리를 지나다 아내를 본 최대철이 첫눈에 반해 전화번호를 달라고 했지만 거절했던 것인데요, 하지만 같은 날 우연히 세 번을 마주치고 당시 20살 아내에게 직진으로 대시를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두 사람은 운명적으로 만났지만 이후 군대를 간 최대철은 아내를 배신하고 군화를 꺽어 신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두 사람의 만남은 또 다시 우연으로 이어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최대철 : "휴가 나와서 아내에게 말 안해, 자유롭고 싶었다. 친구들과 다른 여자들 만나 놀았던 일탈을 걸렸다. 이후 지금의 처제가 내 제대 날짜에 동그라미 쳐 놨다고 해서 제대날에 같은 자리에서 우연히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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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철은 무려 8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장인과 장모에게 허락받는 것이 쉽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처음에 인사를 드리러 간 이후에 2년 동안 만나는 걸 지켜보고는 결혼을 허락해주었다고 하네요. 

 

▷ 최대철 아내(부인) 최윤경 결혼생활

하지만 두 사람은 결혼 이후 아이(1남 1녀)를 낳고 살면서 최대철이 배우로서 수입이 일정치 않아 생활고를 겪었다고 합니다. 당시 최대철은 배우 시절 연극 출연료로 1만 5천원을 받았고, 35살 때까지 한 달 월급이 많아봐야 60만원 정도였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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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최대철은 당시 택배, 대리운전 등을 하며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뛰었고, 아내 역시 가족의 생계를 위해 하루 12시간 이상 판매직 일을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최대철 아내 최윤경 : "사실 남자치고 어린 나이에 결혼했다. 한참 놀고 싶고 연극 시작한지 얼마 안됐는데 동시에 가장이 되니 부담감, 책임감이 컸을 거다. 근데 고맙게도 대리운전, 아르바이트를 많이 했다"

 

 

그런데 최대철은 그런 아내에 대해 과거 자신에 대해 반성하는 말을 하기도 합니다.

 

최대철 : "(아내가 가스비가 끊겼는데도 아무 일 없다는 것처럼) 돼지저금통을 털어서 이걸로 가스비 낼 수 있겠다라고 말하는 걸 들었다. 그때 정말 쓰레기로 살았다고 생각했고, 아무리 없어도 거짓말은 하지 말자고 결심했다"

 

최대철 : "늘 거짓말이었다. 연극할 때 술 마시고 있으면서 늦어진다고 거짓말을 많이 했다. 깊은 반성의 발판이 되어준 사건, 고맙고도 미안한 기억, 지금은 절대 거짓말하지 않는다"

 

“최대철

 

또한 두 사람은 서로 성향이 달라 아내는 그래도 어떻게든지 집에서도 조금 꾸미고 싶어하는 모습이 있고 옷 갈아 입을 때도 돌려서 입는 스타일이지만, 최대철은 아내와는 완전히 반대로 팬티도 안 입을 때도 많았다고 하네요.

 

최대철 : "내가 무용을 전공해서 평상시에 속옷을 잘 안 입어요. 그런데 요즘에는 입어요"

 

 

▷ 최대철 가족사(가정사) 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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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철은 지난 2018년 볼빨간 당신에 출연해 안타까운 가족사를 전하기도 했는데요, 최대철의 아버지는 오랫동안 광부로 일하며 가족을 보살폈다고 합니다. 또한 최대철은 어머니 오순자 씨에 대해 13년 전쯤 어머니가 옥상에서 걸어내려오시다가 구르셨다. 대퇴골이 부러지면서 수술을 받으셨는데, 당뇨병이 있으셔서 잘 안 아물더라"며

 

 

이어 "13년 동안 9번의 수술을 하셨는데 외로워, 불편해 표현을 하신 적이 없다. 여전히 웃고 계신다. 식당, 중국집, 청소부도 하셨다. 단칸방에서 5남매를 키움녀서 힘드셨을텐데 조금이나마 서운함을 갚아드리고 싶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최대철 어머니 나이는 1948년생인 74세라고 합니다.

 

최대철은 또 어머니와의 여행에 어머니의 꿈을 물어보기도 했는데요, 이에 최대철의 어머니는 죽기 전에 고향가기, 가족여행, 비행기 타고 제주도, 밤에 야경 구경하기, 화장하고 나가보기, 혼자 외출하기, 신혼여행, 고마운 사람들 만나기, 그림 연습, 우리 아들 영화보러 영화관가기, 죽기 전에 내 다리로 걸어보기 등을 적은 종이를 보여줘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는데요, 

 

이에 최대철은 끝내 눈물을 보이며 살아 있을 때 잘해 드려야지 하고 생각하는데 잘 안된다. 그래서 프로그램 핑계 삼아 더 노력해서 표현하고 싶고 기억하고 싶다. 부모님이 행복해 하셨으면 좋겠다"고 하며 부모님에 대한 애특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고, 이후 최대철이 부모님과 함께 제주도 가족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방송을 통해 그려지기도 했습니다.

 

최대철이 이번에는 동상이몽2에 출연하게 되었는데요, 앞으로도 다양한 방송을 통해 멋지게 활약하는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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